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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스타일: 완결까지 잘 못보는 스타일. 새로 시작하는건 좋아해서 계속 새로운거 시작하나 끝은 못보는 스타일..
* 모든 작품은 카카페에서 봄 *
장르를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완결)
복수물 소설에서 어린시절 주인공인 조카를 학대하는 이모에 빙의된 주인공. 빙의되고 조카한테 잘해주다 예정된 스토리대로 조카를 데려가려고 온 친가사람한테 보내주려는데 조카가 떼쓰면서 주인공까지 같이 가게 됨. 친가로 가면서 조카의 아빠의 남동생과 연애하는 스토리. 근데 지내다보니 조카는 애답지 않고 뭔가 알고 행동하는게 회귀한 상태인거같은데!
개인적으로 조카인 루카 좋아하는데 분량 적어서 너무 아쉬움... 루카 시점 외전에서 아주 조금 풀어줘서 너무 아쉬워ㅠㅠㅠㅠ진짜 적어도 한 10편은 풀어줘야하는거아니냐....
로맨스는..냉혈한 남주가 주인공과 연애할때는 전차처럼 밀어붙이는 또라이 스타일인데 넘 웃김 ㅋㅋㅋ 선왕한테 결혼허락받는과정 넘 웃겼음 ㅋㅋㅋㅋ 주인공도 똑띠해서 재밌었음. 개인적으로 외전 끝이 루카로 끝나서 넘 좋았다. 루카의 소원이 이루어진거같아서 뭔가 뭉클 ㅠㅠ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완결)
역하렘 공략게임 악역에 빙의됨. 심지어 하드난이도라 뭘해도 엔딩은 죽음뿐! 다행히 호감도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한명만 몰빵해서 호감도 100만들어서 이 게임에서 탈출하려는게 목표인 스토리
이 소설의 단점은 남주 후보들이 다 그지같음ㅋㅋ 후보들이 매력있어서 이 중에서 누가 될까 다 좋아서 고민돼! 이게 아니고 다 뭔가 꺼림직한게 하나씩 있는...
이 소설에서 내가 좋아하는 부분은 주인공이 생존을 위해서 처절하게 호감도 100 채우려고 하는게 좋다. 나중에 점점 멘탈 붕괴되고 포기하는것까지 넘 좋음. 그리고 단순 로맨스가 아니라 진짜 악역하고 매치해야한다는게 기대됨. 자칫하면 남주하고 이어지고 재미없어질뻔한게 저거땜에 그래도 볼만한 듯. 최근에 보는거 중에 제일 안질려하고 잘 보고 있음. 글 쓴 기준 어제 완결났다는데 후반부는 조금 별로였다고함.
제니스(완결)
전생 때문에 많이 냉소적이게 된 주인공이 친구커플을 맺어주기 위해 전략짜서 행동하는 스토리.
로맨스는 외전에 나오고 본편에는 로맨스 없습니다.
스토리 짜임새 있고 캐릭터 매력있고 필력좋은거같음. 주인공이 진짜 걸크러쉬 매력에 냉소적이고 차분한데 친구일은 어쩔 수 없이 넘어가주고 감정들어가는거 넘 좋음. 주인공 전략대로 스토리 쫙쫙 진행되는게 질질끄는 부분없고 존잼이엇음 걸크러쉬&우정 좋아하면 추천. 결말도 좋았음. 존잼이라고 추천받아 읽었는데 진짜 존잼이었음. 만족함
제국의 시녀(완결)
나쁜 황비를 위해 중상모략을 개의치 않다가 제국이 망하면서 죽은 주인공이 회귀하면서 제국을 망하지 않게 하기 위해&과거에 죽였던 황손을 살리기 위해 황태자의 편에서 일하기로 하면서 로맨스도 하고 일도 하는 스토리.
여주가 능력 장난아님. 임기응변이랑 말빨이랑 능력 최고임.
로맨스는.. 사정이 있어서 남주랑 자기랑 이어지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계속 남주 피하는데 그 부분이 많이 답답함.
로맨스보다는 능력짱짱 주인공이 일처리 완벽하게 하고 중상모략 잘하는거 보고 싶으면 추천하는 소설. 뒤에는 세계 지키기 위해 전쟁준비하는 단계까지 나오는데 전쟁준비 재미없고 뭔가 늘어지는 느낌이어서 하차.
녹음의 관(완결)
원작자가 소설에 빙의됨. 원작 남주를 괴롭히던 계모의 딸임. 본인이 원작을 남주 구르는 스토리로 써서 죄책감 들어서 원작 소설 여주랑 남주의 편안한 생활을 만들어주는게 목표라서 코피날정도로 일함. 망해가는 공작가를 원작자의 정보를 이용해서 살리고 원작 남주하고 가족이 되기 위해 노력함. 거기다 서브남도 구해주고 남주랑 로맨스도 하는 내용
어디서 이 작가는 소재랑 처음은 좋은데 뒤로 갈수록 재미없다는데 공감. 여주가 가주이고 열심히 일하면서 남주가 여주 좋아해서 티내는 거랑 썸탈 때는 존잼이었는데 남주한테 가주 넘겨주고 사귀고 나서 재미없어져서 하차.
악녀는 두 번 산다(완결)
온갖 악행을 저질러서 오빠를 황제로 만들었으나 배신당하고 숙적이 주인공을 구함. 망해가는 제국을 구하기 위한 계책을 알려달라는 숙적한테 아무 계책도 내지 못하고 고대마법을 통해 시간을 과거로 되돌림. 그리고 이번에는 과거 숙적과 결혼해 숙적을 황제로 만들려고 노력하는 스토리.
악두산 원래 유명하지. 여기저기서 추천 많이 나오는 소설임.
여기도 여주가 능력이 장난아니어서 약간 정치싸움/머리싸움 이런거 같은거 좋아하면 추천. 연애보다는 정치부분이 더 재밌어..계략대로 착착 진행된다기보다는 서로 눈치싸움하고 살얼음판 걷는 기분임. 근데 긴거 못보는 내 특성상 300화는 너무 긴 느낌...하차할거같음..
결혼장사(완결)
회귀 전 남보다 못한 사이에 바람까지 피워 쫓겨난 악녀가 회귀하면서 결혼을 장사라고 생각하면서 이 곳에서 안 쫓겨나기 위해 결혼이라는 장사를 통해 남편의 아이를 낳기 위해 애쓰다 남편과의 관계가 발전하는 스토리.
이 소설 특이한게 보통 회귀하고 남편이랑 잘해보려는 스토리는 죽기전에 남편의 사랑을 깨닫거나 뭐 그래서 이뤄지는데 이 소설은 그런거 없음. 그냥 자기가 안쫓겨나기위해 후계자 낳기를 원할뿐 남편하고 잘해보려는 생각 없음. 그리고 일단 진도가 굉장히 느림. 140화인가 첫키스하고 잔거같은데 ㅋㅋ 초반에 남편이 넘...무뚝뚝하고 말 짧게해서 별로였음 알고 보면 나름 귀여운 남편이었지만.. 내가 원래 서로 이뤄지고 나서부터는 시들해지는 성격이라 그런가 이 소설은 130화인가..꽤 늦게 서로 이뤄져서 그런지 재밌게봤음. 그리고 남주랑 여주 나이차가 13살임. 차이 많이나니까 지뢰있는사람은 피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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