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판있는 벨 몇종 간단후기!(feat.1권 백원대여)

이 책들 체험판이 있으니까 한번 보면 좋을듯하다고 추천정보성으로 찐거기도하고
체험판은 짧으니까 정말 첫인상후기인데,
읽어본 톨 있으면 어땠는지 그것도 알고싶어서 쓴 글이야😄



유 바스타드
지금 글찌게된 목적! 방금 봤는데 넘 잘읽히고 흥미롭다ㅋㅋ 서로 배신을 일삼는 앙숙같은 관계이지만 딱히 잡아먹을듯이 험악하지않은 동종업계 종사자이자(밀수, 브로커), 동창, 과거 친구사이 공수
공수는 몇달에 한번씩 마주쳐왔지만 서로가 서로에 대해 어떤 감정을 가졌는지 알쏭달쏭함이 자극되는 관계라 뒷내용 기대되더라ㅋㅋ 수는 공에게 묘하게 무르고, 공은 수가 언제 진정으로 화를 낼지 궁금해함



최애 빙의가 너무해
빙의물 안좋아하는데 평이 좋더라구 체험판에서 파악한 내용은 아주 조금이지만 잘읽힌다는것만은 확실ㅋㅋ 나는 빙의물을 보면 찝찝하던게, 빙의캐를 사랑하는 캐릭터가 온전히 그 빙의캐를 사랑한다고 봐야하는걸까... 몸주인과의 관계는 어떻게 마무리되는걸까...하는 생각과 신체와 영혼을 분리해 영혼만이 그사람이라고 볼수있는걸까하는 그런 철학적 생각까지 짬뽕되어서 약간 그랬는데
이 소설은 분위기가 가벼워서 차라리 그냥 편하게 볼것같기도해~!



이무기와 나무꾼
떡대망충수 귀엽더라~ 뭐랄까 순박처연재질에서 약간 소금간을 뺀 느낌(?)에 전래동화차용된 느낌때문에 딥하지않고 가벼워서
동양물은 약간 장벽 있었는데 금방 읽을것같은 느낌
근데 내가 인외공을 싫은건아닌데 선호하지도 않아서 약간 고민



소시민이 지구를 위해 할수있는일
세상이 어찌변했고 뭐 이런 설명 없이 시작해서 첫부분부터 집중이 잘됐고 공이 좀 강한데능글거리는 스타일? 그리고 수가 겁먹으면서도 삐죽거리는스타일 같았어ㅋㅋ
2re님 펭귄나오는거였나 그거는 별로였는데(소수작품을 제외하곤 주변인물 많고 왁자지껄한걸 좋아하지않아) 밤들이는 재밌었거든 근데 리뷰에 펭귄소설(?)얘기가 있어서 약간 고민


위로 세 작품은 1권 100원대여 이벤트 중이야(오늘까지!)


슈퍼노바
수가 어플 써서 남자만나보려고하는 과정에서 있는 일이랑... 알바하러가서 ㄱㄷ보는게 수치사긴했는데ㅋㅋㅋ 리뷰보니까 공감성수치를 갱신하면서 나중엔 그걸 즐기게되는 그런 재미로 보는 소설인가보더라고ㅋㅋㅋ 별생각없이 tts로 들었는데 그 짧은 분량으로도 웃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