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생씨 보는중인데...

동전반지님꺼는 푸괴껍 재밌게보구 외생씨가 두번째 작품이거든!
기본적인 큰 틀이 푸괴껍이랑 외생씨랑 되게 비슷하네?
물론 둘사이의 사건이나 배경 이런건 엄청 다르긴한데..
어릴적 만나서 도와주는거나.. 다시만나는거나.. 등등

근데 아는맛이라 좋고 재밌어...ㅎ...

푸괴껍에서는 둘이 이어진담에 끝도없이 씬 나와서 나중엔 ㅡㅡ..한 표정으로 읽었거든....
아직 푸괴껍 4권 초반인데 안이어져서(?) 씬이 안나왔는데
그래서 차라리 만족스러움 ㅋㅋㅋㅋ
얘네도 한번 붙으면 또 엄청 해대려나............

거시기 때리고 잡고 버튼! 고자! 이런거 둘이 말할때도 내가다부끄럽..하면서 읽었었는데
사람들앞에서 말할때는 잠시 책 덮었다...

새우볶음밥 나올땐 너무 귀여웠고....

얼른 퇴근해서 남은거 읽고싶따....!!!!!!!!



근데 동전반지님꺼는 다른 작품들도 다 이렇게 비슷비슷하게 흘러가?
아님 이 둘(푸괴껍/외생씨)만 유독 비슷해..?
동전반지님 다른작들도 읽어보고싶은데
이 다음엔 뭐 보면 될지 모르겠네! 추천추천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