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회 줄거리 : https://www.dmitory.com/kdrama/112301086
7-11회 줄거리 : https://www.dmitory.com/kdrama/112373943
12-16회 줄거리 : https://www.dmitory.com/kdrama/112543818
17-19회 줄거리 : https://www.dmitory.com/kdrama/112824635
20 : 싫다며 소리치는 아랑의 기운에 무연이 잠시 멈칫한 순간 무영이 무연을 잡아챔. 그리고 같이 가자며 무연을 안은 채로 무연의 등에 상제의 칼을 꽂음. 고통에 몸부림치던 무연이 소멸되어 사라지고, 무영은 그 칼을 그대로 자신에게 깊숙히 찔러 같이 소멸됨.(ㅠㅠ)
주왈은 3년전 자신이 죽은 이서림을 안아든채 절벽으로 가 아래로 던져버렸던 기억이 돌아오고 오열함.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비수를 꽂은 스스로를 용서할 수 없어 괴로워하던 주왈은 그 절벽으로 감. 다음생에 혹시 낭자와 다시 만나게 된다면 뒤에서 지켜보며 가슴아파만 하겠다고, 절대로 사랑하지 않겠다고 하고서 절벽 아래로 몸을 던짐.
은오의 어머니도 비녀에 심장을 찔렸기에 결국 죽음. 그러나 아랑을 죽음으로 이끈자가 죽으면 울려준다던 옥황상제의 종소리는 들리지 않음. 은오는 황천숲의 고방에 있는 이서림의 생사부를 보면 누가 그아이를 죽음으로 이끌었는지 적혀있다고 했던 무영의 말을 떠올림.
마지막 세번째 보름달이 뜬 밤, 무당은 나란히 누운 은오와 아랑의 손목을 묶어 두사람의 영을 묶음. 동이 트기 전에 필히 숲에서 나와야 하며 망령들의 유혹을 조심하라고 당부한 뒤 주문을 외우고, 곧이어 은오와 아랑은 황천숲에서 눈을 뜸.
가는길 온갖 망령들이 몰려들고 고방에 도착해 문지기(이성민)를 만남.
이곳은 죽은자들의 생사부만 보관하는 곳이라 함. 문지기를 따라 혼자 안으로 들어간 은오는 제한된 시간안에 아랑의 생사부를 찾고, 이서림을 죽음으로 이끈 자가 이서림 본인인 것을 확인함. 은오는 그 옆에 자신의 생사부가 있는것을 발견하고 의아해하며 펼쳐봄. 그리고 자신이 6살에 이미 죽었다는 걸 알게됨. 옥황상제가 자신을 살렸던 기억을 떠올린 은오는 옥황상제!라 외치고 다시 눈을 뜨자 이번엔 염라와 상제가 있는 천상에서 눈을 뜸.
자신을 왜 살렸냐 물으니 니가 필요한 인간이라 그랬다고 함. 은오는 상제에게, 아랑은 죽을수가 없는 몸이라 어차피 진실의 종을 울리지 못하는데 왜 절대 답을 낼 수 없는 문제를 내놓았냐고 따짐. 상제는 대답함. 애초에 아랑은 천상으로 가기위해 여기 온 것이 아니다. 자기 죽음의 진실을 알고 자기자신이 누군지 알기위해 왔다. 만약 아랑이 니가 알아간 것을 스스로 깨닫게 된다면 그 아이는 보상을 받은 것이다. 천상지옥은 그 다음 문제다. 그리고 은오에게 진짜 하고싶은 말을 하라 함. 은오는 아랑이 진실의 종을 울리고 천상에 갈 수 있는 조건을 바꿔달라함. 대신 목숨을 내놓겠다고. 염라는 목숨가지고 안된다며 아랑 대신 지옥에 갈 수 있겠냐 함.
동이 터 오고 무당이 깨어나라고 방울을 미친듯이 울림. 고방에서 나와 황천숲을 뛰어나오던 두 사람은 손을 놓치고, 아랑이 방에서 먼저 눈을 뜨지만 은오는 눈을 안뜸. 아랑이 투명해지더니 사라짐. 눈을 뜬 아랑은 관아앞마당 검은 블랙홀로 끌려가고, 불현듯 깨달음. 사또가 못깨어나는 것은 나때문이야. 전부 다 나때문이구나. 나를 죽음으로 이끈 것도 나였구나. 그런데 나는 죽을 수 없는 몸이니 지옥에 갈 수 밖에 없겠구나.
그때 눈을 뜬 은오가 뛰어나와 아랑을 밀치고 대신 블랙홀로 빨려들어가고 블랙홀(지옥문)이 사라짐. 아랑은 절규하며 저절로 천상으로 승천함.
시간이 흐르고, 신분고하에 상관없이 능력으로 사또를 뽑는 방이 붙었었는데 돌쇠가 사또가 되어있고 무당은 보쌈을 잘해서 주모랑 동업해서 대박남ㅋㅋㅋ 무당이 남은 보쌈을 귀신들 먹으라고 놓아두는데 먹으려고 싸우는 원귀들 중에 최대감이랑 최대감 부하도 있음ㅋㅋㅋㅋㅋㅋ
천상계. 상제는 염라에게 선물을 준비했다며 "무영!"하고 부름. 그러자 염소가 쳐다봄. (달리던 드덕들 멘붕)
염라가 무영을 그리워하는것 같아 상제가 원칙을 어기고 특별히 환생시켜줬다함. ㅋㅋㅋㅋㅋㅋㅋ
(상제 나올때마다 천상의 염소 이뻐하는거 가끔 나왔거든.. 내기 걸때 염소는 못준다고 하기도 했고.. 상제가 염소를 조아하나봐....그래서 염소로......)
그리고 새로운 저승사자들이 다녀왔습니다 하는데 고개드니 세상 우울한 얼굴의 주왈도령......(드덕들 2차멘붕ㅋㅋㅋㅋ)
은오는 희생의 대가로 천상에서 살 수 있었는데 인간이 되겠다 하여 인간으로 환생함. 돌쇠와 무당(줄거리에서 다 뺐었지만 둘이 럽라임)의 아들로 환생한 은오는 꽃밭에서 또래여자아이를 만남. 낯이익는다며 자기가 본 소녀중 가장 곱다며 이름을 묻는 은오에게 여자아이는 아랑이라고 대답하고,ㅋㅋㅋㅋㅋ 이봐 사또! 망각의 우물을 마시지 말랬는데 마신거냐며 어쩔거냐며 역정을 냄ㅋㅋㅋㅋㅋ 아랑이라는 처녀귀신이 살았는데 부터 긴긴얘기를 다시 해주다가 언제 얘기 다 하냐고 또 역정내고ㅋㅋ
두 아이는 자라서 성인이 되었고, 여전히 은오가 망각의 우물을 마신걸로 투닥투닥하다가 지금이 제일 소중하다는 얘기와 함께 뽀뽀하고 끝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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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ㅋㅋㅋㅋㅋ 본방 볼때 돌쇠사또 보쌈대박 원귀최대감 피식거리다가 무영이 염소된거 보고 다들 멘붕했던 기억이 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다 저승사자 된 연우진 얼굴 보고 2차멘붕ㅋㅋㅋㅋㅋ아무튼 잘봤다! 이제 줄거리 절대 안까먹을거 같음 ㅋㅋㅋ
신민아 때문에 참고 봤다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