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 서사 대박이었던 넷플릭스 리얼리티 PART-1.(feat.테라스하우스)

(혹시 다 본 토리 있다면 캡처분 이후 내용은 스포를 자제해주길 바람요!)

넷플리스 오리지널 '테라스 하우스' 시리즈 中

'새로운 시작 - 가루이자와' 편

6명의 남녀가 테라스하우스에서 함께 살며 본격 썸타는 방송 ㅇㅇ

마음에 드는 상대와 데이트를 하기도 하고 친구가 되기도 하며

커플 성사 유무와 상관없이 자유롭게 집을 떠날 수 있음

6명이 유지되어야 하기에 떠난 멤버가 있으면 이어서 새로운 멤버가 들어옴

가루이자와 편은 총 6개의 파트로 이루어져 있고,

그 중 1~3파트까지 출연했던 두 남녀 '시온' 과 '츠바사'

근데 이 두 사람의 서사가 너무나도 동화같은 로코 재질의 그것ㅇㅇ

심드렁했던 나토리는 잇몸 만개하며 스크류바처럼 몸을 배배꼬고

죽어 있던 연애세포 뽱뽱 터졌다고 함

맘먹고 이 둘의 첫만남부터 데이트 과정을 찬찬히 올려보기로 함!

처음 다른 멤버들과 함께 마주 보고 앉은 두 사람

하지만 츠바사는 바로 일을 하러 가야함

숙소 도착하자마자 나간 츠바사를 위해서 그럼 우리끼리 장 봐서

저녁 만들자고 제안하는 시온

저녁으로 전골을 만들어 모여 앉아서 멤버들에게 대화를 거는 시온

본인의 이상형을 말한다

다들 서로의 이상형을 말하는 사이 체육관 일과 하키 연습을 마치고 돌아온 츠바사

일부러 안 먹고 츠바사를 기다렸다고 뻥치는 시온

츠바사에게도 연애담을 들려달라는 미즈키(검은 옷)

츠바사의 이상형을 물어봄

츠바사의 이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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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첫번째 밤이 저물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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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아침

원두 갈고 있는 시온

멤버들과 있을 때 긴장되냐고 물어보는 시온

전에 전골 먹으면서 체육관 가고 싶다고 한 건 빈 말이 아니었나보다

멤버들끼리 친해지는 와중에 바빠서 끼지 못하는 츠바사를 신경쓰는 시온

늘상 가루이자와에서 체육관과 훈련장만 오가던 츠바사는

좀 먼 곳으로 가보고 싶다고 한다

족욕을 할 수 있는 온천을 제안하는 시온

자신이 플레이하는 영상을 보여주는 츠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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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후 어느 저녁

설거지를 마친 시온이 츠바사에게 쉬는 날을 묻는다

' 아... 그냥 한 말이 아니었던 건가? '

갈 곳을 찾아보겠다는 시온

놀러 가기 전날 밤

시온과 온천 가기로 했냐고 물어보는 아미(흰 옷)

5년 넘게 연애를 쉬었던 츠바사는 

시온과 둘이서만 외출을 하는 게 은근 부담된다

다음날 아침

먼저 준비를 마치고 기다리는 시온

계속 멤버들과 시간을 자주 보내지 못하는 츠바사를

신경쓰는 시온

낯가림이 있는 편이지만 역시 혼자 겉돌게 될까봐

걱정스러운 츠바사

(캡처에서는 말투가 안 나오는데)

'내 그럴 줄 알았지~' 하고 의기소침한 츠바사에게

시온이 오히려 능글맞은 대답을 해서 빵터짐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공

족욕하는 곳에 도착

시온 : 아까 차에서 얘기했잖아 / 츠바사 : 뭘?

(아까 누나 차에서 얼굴 빨개지는 거 봤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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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데이트 끗

(그리고 이후 테라스하우스의 다른 멤버가 츠바사에게 시온이 어땠냐고 물으니

리드해줘서 무지 편하게 있을 수 있었다고 한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