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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탐정사무소(완결)
누명을 뒤집어쓴 여주를 탐정인 남주가 구해주고 그 뒤로 여주는 탐정사무소의 조수가 되어 남주와 함께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스토리!
진짜 강추! 260화중에 지금 89화까지 읽었는데 둘이 서로 마음 자각도 제대로 못했음ㅋㅋ
근데 사건해결하는것도 재밌고 여주 남주 둘다 똑띠해서 멋있고 그 서로 자각 못한 상태에서 서로 신경쓰이고 그런게 넘 좋음 ㅠㅠ 로맨스만 원하는 톨한테는 추천 못하지만.. 그래도 사건해결하는 내용도 너무 재밌고, 시대적 배경 잘 살려서 더 재밌음. 나오는 캐릭터들 다 매력적이고 많이 강추하는 소설임.. 예전에 인생 남주 댓글에서 여기 남주 이름 본 적 있을 정도로 남주 매력있음!
그 동화의 끝은 막장 드라마(완결)
동화의 끝인 여주의 언니와 왕자님이 행복하게 사는 엔딩을 맞이했지만 엑스트라인 여주의 세계는 끝나지 않았고...막 살자는 다짐과 함께 찌라시를 만들어 퍼트리다가 우연찮게 황자님을 만나게 되고! 황자님을 왕으로 만들어주는 대신 자신과 결혼한 후 이혼해달라는 조건을 내걸면서 황자와 연애 아닌 연애를 시작하게 되는 스토리!
이것도 강추! 리네트 언니!!!! 여주가 엄청 매력적임!! 진짜 존멋여주 원한다면 당장 봐라!
여주 혼자서 자기 인생 다 개척하고 남주한테 도움받기보다 도움 주는 스타일임.
이건 204화중 94화까지 읽었는데 아직 둘이 안 이어졌고 남주가 적극적으로 구애하고 여주는 밀어내는 중임.
날것(완결)
저주에 걸려 평생 외롭게 살다 죽은 책 속 서브남주! 서브남주 앓이를 하며 잠들었다 일어나보니 그의 하녀가 되었다. 모두가 다 기피하며 무서워하는 남주 곁에서 하녀 일을 하며 남주한테 편견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런 여주한테 남주는 빠져들게 되는 스토리!
만화보고 재밌을거같아서 시작했음!
여주가 남주의 구원자 같은 존재여서 좋아함. 구원서사물 좋아함..ㅋㅋ 그리고 남주 훌륭한 집착남임 ㅋㅋ근데 둘이 완전 이어지고나서 옆에서 방해꾼이 넘 짜증나고 내용도 평범해서 88화에서 그만둠 ㅋㅋ 재미없는건 아닌데..뭔가 둘이 완전히 안이어졌을때가 더 흡입력있고 남주 집착남같고 더 재밌었음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완결)
미래의 악당이 되는 남주의 탄생을 막기 위해 악당의 아빠가 될 예정인 남자를 꼬시는 스토리.
캐릭터가 통통튀는 느낌? 여주 사랑스럽고 남주 철벽 장난아니고.
근데 남주 철벽이 여주가 진심으로 자기 좋아해서 청혼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서 나오는 철벽 ㅋㅋ 근데 여주한테 이미 끌리고 있고...집착 보이고 있고...
여주 몸이 개복치라 능력 요만큼도 없고 툭하면 약해지는데 민폐라기보다는 그냥 개복치이지만 여주매력때문인지 한없이 귀여움..
폐하, 또 죽이진 말아주세요(카카페,완결)
폭군을 향한 아버지의 간언 때문에 가족 전부가 죽음. 회귀한 후 폭군의 간신이 되기로 결심한 주인공!
폭군의 측근이 되어 살아남으려는 스토리
감정선이 이해가 가는 작품. 느닷없이 폭군이었던 남주 상황을 보고 연민을 느끼지 않고 계속 저건 폭군이야를 되뇌이면서, 그런데도 정이 쌓여서 결국은 연민을 느끼고야 마는 여주가 인상적임. 또 아무도 믿지 않던 남주가 천천히 여주를 받아들여 이제는 자신의 목숨을 맡길 수 있을 정도로 변해가는 과정이 카타르시스임. 근데 난 남주의 남자로서의 매력은 모르겠음..
다정한 그대를 지키는 방법(카카페)
주인공을 몹시도 싫어하던 주인공의 엄마는 자신이 학살한 나라의 남주에게 결혼을 명함.
원수의 딸이라는 굴레에 갇혀 남주가 자신을 싫어할것이라고 생각하며 벽을 쌓던 여주는 남주가 자기 대신 죽는걸 보고 죽음과 동시에 회귀하게 되고... 이번에는 반드시 어머니의 마수에서 남주를 살리겠다고 마음먹고 분투하는 스토리
여주가 굉장히 필사적인데 그런 절박함이 맘에 듦.
평생 어머니한테 학대당하고 소문 때문에 모두한테서 미움받아서 누군가가 자신을 좋아할리 없다고 생각하고 조금만 잘해줘도 친절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여주 졸귀... 남주와 동료들이 여주 부둥부둥해주는게 보기 좋음. 본격 여주 부둥부둥물인듯.ㅋㅋ
너의 신이 너를 보냈구나(완결)
무정한 남편이라 생각했는데 황가에서 아내를 반역자로 몰자 아내를 피신시키고 대신 죽은 남주의 진심을 알고, 회귀 후 남주를 살리겠다고 다짐하며 남주와 잘해보려는 스토리.
여주가 ‘하오’체를 쓰는데 초반엔 좀 신경거슬렸음.
오로지 여주능력으로 해결한다기보다는 상황적으로 어쩌다 해결하기도 해서 개연성이 좀 부족하기도 함. 맘에드는 점은 회귀전 기억중 기억안나는 부분이 꽤 있다는 점. 배신자이름도 기억못하고 기억못하는게 현실적이어서 맘에 들음. 그리고 여주가 왕족이라 굉장히 꼿꼿한데 남주한테 다가갈때는 저돌적인게 귀여움 ㅋㅋ 남주 당황하는거 세상귀엽..
그리고 이거 맨 처음에가 맘에들었음. 프롤로그 만화도 굉장히 잘그렸고 소설도 맨 초반부에 회귀전 부분이 잘쓴거같음.
로판후기가 어느새 5탄이나 온게 사실인가요....
내 제 취미가 로판 시작하고 그만두기입니다...ㅠㅠ흑흑 끝까지 본 로판이 정말 몇개없음..근데 시작하는거 너무 좋아함 ㅋㅋㅋ
또 로판 찾고있습니다 추천해주세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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