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으면 늦을수록 치료효과가 떨어지고 청력 잃을 가능성이 있어서 위급한병인데 나 오늘 처음 알았어서 토리한테 알려주러옴.
https://mobile.twitter.com/ikedaosamu/status/935271217128288256?
돌발성 난청이 걸리면, 모든 것을 다 내팽겨치우고 병원가세요.발병 후 48시간이 골든타임입니다.스테로이드 주사나 고 산소 캡슐을 처방합니다.
입원할 수 있다면 입원하세요.
알겠습니까?
모든 것을 내팽겨치고 오세요.
나중에 치료는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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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사엔 일주일 이내라던데 일본의사는 24시간이내 방문하라함. 뭐가 맞는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빨리 방문해야 회복률 높아짐.
http://m.mk.co.kr/news/culture/2015/705809/
산책하는 도중에 아무런 이유 없이 한쪽 귀가 갑자기 먹먹해졌다. 하루가 지나도 증상은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다른 쪽 귀에서는 ‘웅~’하는 소리가 들려 집 근처 이비인후과를 찾았다가 깜짝 놀랐다. 문진을 마치고, 몇 가지 검사결과를 살펴본 의사가 내린 병명은 돌발성 난청.
잘 치료하지 않으면 청력을 잃을 수 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특이한 점은 질병 진행속도가 무척 빠르다는 것. 노인성 혹은 소음성 난청의 경우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과정이 서서히 진행된다. 그러나 이 질환은 2~3일 혹은 빠르면 수 시간 만에 옆 사람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직접적인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자가진단법으로 △양쪽 귀에 들리는 전화소리가 다르거나 △갑자기 소리가 웅웅거리며 귀가 막힌 느낌이 들 때 △TV 소리나 라디오 볼륨을 평소보다 높일 때 이 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드물기는 하지만 현기증이나 구토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스테로이드제 등 약물 투여로 치료
일반적으로 환자의 약 33%는 완전 회복이 가능하다. 그러나 33%는 불완전 회복, 나머지 34%는 전혀 회복이 안 되거나 오히려 더 나빠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증상 표현에 서툰 어린아이들은 난청 증상을 늦게 알게 돼 회복률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아이들이 TV 볼륨을 자꾸 높이거나, 소리를 들을 때 고개를 한쪽으로 돌리면 난청 여부를 한 번쯤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치료는 어떻게 할까. 돌발성 난청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발병 초기에 즉시 치료해야 한다는 점이다. 1주일 이내 치료를 시작할 경우 호전율이 70%를 넘는다. 치료 방법은 크게 2가지로, 먼저 경구 약물투여를 꼽을 수 있다. 스테로이드제를 비롯해 혈액순환 개선제나 혈관확장제, 항바이러스제 등을 원인과 증상의 정도에 따라 적절히 처방한다.
다음으로 스테로이드의 경우 고막 내에 직접 주사해 치료효과를 높이는 방법도 있다. 약물을 직접 주입하면 전신으로 흡수되는 양이 극히 적어 스테로이드 약물에 의한 부작용이 거의 없다. 특히 고용량 약물을 치료 부위에 직접 주입할 수 있어 경구 복용보다 우수한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 꼭 보고 상식으로 알아두길
https://mobile.twitter.com/ikedaosamu/status/935271217128288256?
돌발성 난청이 걸리면, 모든 것을 다 내팽겨치우고 병원가세요.발병 후 48시간이 골든타임입니다.스테로이드 주사나 고 산소 캡슐을 처방합니다.
입원할 수 있다면 입원하세요.
알겠습니까?
모든 것을 내팽겨치고 오세요.
나중에 치료는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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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사엔 일주일 이내라던데 일본의사는 24시간이내 방문하라함. 뭐가 맞는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빨리 방문해야 회복률 높아짐.
http://m.mk.co.kr/news/culture/2015/705809/
산책하는 도중에 아무런 이유 없이 한쪽 귀가 갑자기 먹먹해졌다. 하루가 지나도 증상은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다른 쪽 귀에서는 ‘웅~’하는 소리가 들려 집 근처 이비인후과를 찾았다가 깜짝 놀랐다. 문진을 마치고, 몇 가지 검사결과를 살펴본 의사가 내린 병명은 돌발성 난청.
잘 치료하지 않으면 청력을 잃을 수 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특이한 점은 질병 진행속도가 무척 빠르다는 것. 노인성 혹은 소음성 난청의 경우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과정이 서서히 진행된다. 그러나 이 질환은 2~3일 혹은 빠르면 수 시간 만에 옆 사람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직접적인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자가진단법으로 △양쪽 귀에 들리는 전화소리가 다르거나 △갑자기 소리가 웅웅거리며 귀가 막힌 느낌이 들 때 △TV 소리나 라디오 볼륨을 평소보다 높일 때 이 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드물기는 하지만 현기증이나 구토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스테로이드제 등 약물 투여로 치료
일반적으로 환자의 약 33%는 완전 회복이 가능하다. 그러나 33%는 불완전 회복, 나머지 34%는 전혀 회복이 안 되거나 오히려 더 나빠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증상 표현에 서툰 어린아이들은 난청 증상을 늦게 알게 돼 회복률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아이들이 TV 볼륨을 자꾸 높이거나, 소리를 들을 때 고개를 한쪽으로 돌리면 난청 여부를 한 번쯤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치료는 어떻게 할까. 돌발성 난청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발병 초기에 즉시 치료해야 한다는 점이다. 1주일 이내 치료를 시작할 경우 호전율이 70%를 넘는다. 치료 방법은 크게 2가지로, 먼저 경구 약물투여를 꼽을 수 있다. 스테로이드제를 비롯해 혈액순환 개선제나 혈관확장제, 항바이러스제 등을 원인과 증상의 정도에 따라 적절히 처방한다.
다음으로 스테로이드의 경우 고막 내에 직접 주사해 치료효과를 높이는 방법도 있다. 약물을 직접 주입하면 전신으로 흡수되는 양이 극히 적어 스테로이드 약물에 의한 부작용이 거의 없다. 특히 고용량 약물을 치료 부위에 직접 주입할 수 있어 경구 복용보다 우수한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 꼭 보고 상식으로 알아두길
그리고 정성스런 후기 남겨줘서 고마워 훨씬 이해 잘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