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이 나보고 말 너무 안 한다고 혼냈었는데

여기 나만 여자고 20대고.. 다들 40 먹은 아저씨들이거든

도저히 친해질 무언가가 없단 말임

걍 뒷말 나오는 것도 싫고 그래서 조용히 일만 했는데 사장이 따로 부르더니 막 머라하는거여ㅑ

일은 잘하는데 너무 자기들이랑 친해지려고 하지 않는다 먼저 좀 나서봐라 이지랄 하길래ㅅㅂ

그래 시발 내가 사회생활 해준다 싶어서 티타임에도 얼굴 들이밀고

먼저 짜내서 스몰톡도 하고 한동안 노력했는데

이젠 그것도 배제당함ㅋㅋㅋㅋㅋㅋㅋㅋ

걍 틈도 안줌 지들끼리 쉬겠다고 담배피러 나가버리고 그럼ㅋㅋㅋㅋㅋ

예의없게 행동한 것도 아닌데 뭐지 걍 포기한건가???

나 그냥 할 일 하면 되지?? 이제 노력 안해도 되겠지? 할 만큼 한듯

저래놓고 한 번만 더 조용하다 무뚝뚝하다 이지랄하면 진짜 퇴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