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톨들아 이직한 회사 상황 좀 봐줄래?

회사 자체는 업계 1위 수준이고 매출 좋고 유명해
근데 우리 팀이 줄퇴사해서 인원이 없어 별로
내가 맡은 채널들 전임자가
상품 행사후 원복 x, 상품상세이미지 오류나서 엑박인데 수정 x (전상품 모두), 행사 히스토리 없음( 작년에 한 채널당 4~6번함) , 마감 잘못해옴, 수수료율 너무 낮게 등록되어 있어서 행사 못 잡음 +상품등록 어려움
> 이래서 내가 세팅부터 다시해야하는데
등록할 상품만 600개 정도 되나봐
사방넷 그런거 안 쓰고 수작업 등록이야
> 채널 담당자 미팅 했는데 사흘 안에 등록할 상품 리스트업해서 전달해달라는데.. 최저가 기준으로 해서 달래서 최저가 하나하나 검색해봐야하나 고민중이야
(이제 이직 한달 정도 지나서 상품 가격 파악 안되어 있고 특히나 가이드 가격 무너져서 내부 가이드 무쓸모)
이런 상황에다가
하루하루 매일 세팅 업무만 하고 있으니 마치 AMD 수준 같고 업무일지 보면 매 시간 세팅중 작성중 이런거 보니까 좀 현타와..
경력이 길진 않고 3년 좀 안 되는데 처음부터 세팅해서 업무 하는 게 장기적으로 큰 도움이 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