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얘기하는 동료 최악이야

인간성은 진짜 좋은데 정치. 시사 얘기만 하면 확 깨 ㅡㅡ..
같은 여자고 나이대도 비슷한데 이준석 윤석열 좋아한다?? 국힘 좋아하는 20대 여자 1%잖아?? 근데 그 사람이 내 동료야. ..

난 현 정부든 뭐든 관심없어서 동료가 국힘 좋아해도 말만 안하면 ok인데 계속 불만을 말해

재난지원금 주는것도 세금낭비다 받고 좋아하는 사람들 자기 세금 나가는건데 생각없다
집값 폭등하게 만들었다.. 백신도 불안해서 못 맞겠다(맞긴 함)

납득이 가는 부분도 있긴한데 진짜 정치얘기를 너무 자주하고 너무 과하게 싫어해서 그럴때마다 진짜 지긋지긋해ㅠ

완전 인터넷에 있는 남초회원처럼 말해;; 여자인데;; 글타고 페미니즘이슈에 반감가진건 아님.. 그냥 너무 신기함..

글고 난민이나 북한 이슈에 관해서도 엄청 비도덕적이라 해야하나? 보수적이라 해야하나??

근데 또 성격은 엄청 좋다?? 잘 맞춰주고 우리 다 막내라서 잡일 맡으면 미루지 않고 할일하고.. 개인적으로 챙겨주거나 걱정도 해주고... 그래서 호감도 엄청 높은데 정치, 시사 얘기만 하면 하.. 왜이러실까.. <이런 심정 돼...

그냥 잡담이었어.. 어디 말할데가 없어가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