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톨하! 안녕!!! 나는 얼마전에... 라고하지만 벌써 3개월이 넘었네? 시간 더럽게빠르다
아무튼 코로나 시국을 뚫고 운좋게 3월 중순부터 새로운 회사로 옮긴 첫 이직에 성공한 토리야.

참고로 나는 완전 동일업계, 동일직무로 첫 회사에서 만 3년 채우고, 4년차 들어오면서 대리 달자마자 이직 성공했어!
비슷한 시기에 딱 두번의 지원, 두번의 면접을 연달아 봐서 운좋게 그중 하나에 합격해서 환승이직으로 나름 객관적으로도 성공했다고 볼수있는 이직을 했는데, 우리 업계가 이직이 잦기도 하고 그래서 여기저기서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들었어. 그래서 가능했다고 생각해! 

근데 또 막상 겪어보니까 말로만 들었던거랑, 실제로 느껴지는 임팩트가 달랐고 내가 이직을 결심하면서 이렇게 생각하고 하길 잘했다 싶은 것들도 몇개 있어서 오늘 사수도 연차고, 나도 딱히 일이 없어서 심심하던 차에... 글 남겨보려고 해!
(근데 이게 직장인 방에 맞니? 스펙업으로 가야할까? 카테는 그냥 잡담으로 하는데... 이게 맞니? 수정해야하면 알려줘!)



1. 이직의 기회는 진짜 갑자기 온다 미리미리 준비해두자
이직이 왜하고싶어졌는지를 설명하자면 아주 메모장으로 파일 용량 100M 될때까지 구구절절 쓸수도 있지만 각설하고
3년차 쯤 부터 머리가 컸는지 이회사의 단점 + 팀장 헛짓하는 꼬라지 보면서 현타를 쎄게 느끼면서 이직을 해야겠다.. 이회사 오래는 못다기겠다.. 느끼고있었어. 

친한 사람들한테 힘들다 힘들다 찡찡하면서 풀기는했지만 나는 이직 그거 뭐 어떻게하는지도 모르겠고 진짜로 좋은 회사들에서 나라는 사람이 있는지, 내 경력을 좋게 봐줄지 1도 확신이없었거든? 그래도 꾸역꾸역 시간 되는대로 이력서 업데이트를 해뒀어. 

근데 갑자기 연락이 와서(아 진짜 이직해야겠다 느낀 시점부터 한 4~5개월 정도 텀이 있었음) 여기 자리 났고 딱 너정도 경력을 찾는데 너 생각나서 얘기해놨다. 생각있냐 이러면서 자리 소개가 왔어.. 그리고 난 그 자리를 잡아서갔지.... 심지어 그 연락을 받은건 내가 휴가라 여행중이였었거든;; 해외에서 얘기를 받은거야. 그래서 귀국하자마자 시차적응도 안됐는데 이력서 넣고 난리였음. 그리고 같은 시기에 그동안 눈여겨보던 회사도 경력공채가 떴네..? 그래서 그 이력서 그대로 바리에이션 해서 큰 품은 들이지 않고 2개 회사 동시에 전형 진행을 했어. 

말이 좀 쓸데없이 길어졌는데..... 그래서 여기의 포인트는 ※ 미리 미리 이력 정리를 해두자 ※ 야
급하게 쓰려고하면 생각이 안나.. 알겠지만 매일 똑같은 일들을 반복하다보니까 우리 어제 점심으로 뭐먹었는지도 잘 기억안나잖아? 하물며 1년전, 2년전에 뭘 했는지는 더 기억안나고 그게 어떤 결과를 냈는지 생각해내긴 더 어려워. 

경력 자리가 나는건 정말 내 의지와 1도 상관없이 그 회사의 사정으로 나는거다보니 언제 기회가 생길지 몰라. 그런데 특히 환승이직은 재직중이니까 업무도 해야되고... 정말 틈이 안나는데 쪼개고쪼개서 써야하는거잖아?ㅠㅠ 누가봐도 좋은 기회인데 그렇게하다가 놓치면 억울해서 어떻게해... 올때마다 잡아야지. 그러니까 시간 날 때 마다 미리미리 난 지금 이런일을 했고, 이런 결과를 얻었다 대충이라도 기록해둬. 그리고 그걸 나중에 낼때 지금 눈으로 더 좋아보이게! 살짝 수정만 해서 낼수있도록!




2. 경력사항은 가급적 수치화하자
나 나름 신입때도 자소서잘쓰는 편이라고 자부했었는데.. 경력 자소서는 어떻게 쓰는건지 잘 모르겠더라고;;;
근데 사실 중요한건 경력사항이지 자소서는 아닌거같아. 자소서는 왜 이회사에서 퇴사하고싶은지 납득될만한 사유 만들기, 그리고 너네회사에서 내가 뭘 잘할수 있는지를 한번 더 어필하는 정도인거지 그 외에 더 할말은 없더라고...? 

그래서 경력사항을 어떻게 해야할까 하다가 많은 사람들이 조언하는 것 처럼... 
- 프로젝트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전반적인 만족도 제고에 기여
- 프로젝트 성공적으로 마무리 및 목표 5% 초과 달성

딱봐도 숫자가 기입된 아래버전이 더 간결하고 임팩트있어보이지않아? 그래서 이렇게 정형화 했어


1) ㄱ프로젝트 업무(기간 : 2018.00.00~2019.00.00 / 프로젝트 규모)
 : ㄱ업무를 ㅇㅇ기간동안 담당하며 @@를 목표로 A, B, C 업무 수행. ▶ 간략한 담당 업무 정보
 : 목표한 @@ N% 초과 달성하여 #%&^ 제고 ▶ 업무 결과, 성과(가급적 수치화)

사실 일이라는게 항상 수치화할수 있는 결과가 나오는게 아니잖아? 그래서 저 성과를 어떻게 냈냐를 표현하는게 어렵더라고. 
근데 그래도 가급적 수치화할수있는게 있다면 숫자로 보여주는게 제일 확실한것같아.
난 일 조금 여유로울땐 예전 업무들 다시 꺼내서 보면서 저 수치화 할수 있는게 있는지 찾아보면서 시간 보냈던거같아 ㅋㅋㅋㅋ




3. 결과가 잘 되지 않더라도 내가 못나서가 아니다. 회사와 합이 맞으면 되는거고 안맞으면 안되는 것일 뿐

신입때는 아무리 그렇다그렇다해도 절대 이해못했던 거기도하고, 일 시작하고나서 남들이 이직하는거 보면서도 잘 몰랐는데
직접 경력으로 전형 준비하고, 이직해서 여기와서 일을 해보니까 그제서야 느껴지는 포인트야.

신입은 큰 틀에서 '인재상'을 보고, 포텐셜을 보고 뽑는느낌이라면(요즘은 중고신입도 많아서 좀 변하고있기는 하지만 비교적 신입은 뽑아도 지금 당장 업무에 투입될 사람이라기보단 키워나갈 애라는 느낌) 경력은 진짜 지금 당장 이 자리에서 일할 사람을 구하는거더라고? 그래서 당장 붙어서 일할 사람(사수가 됐든 팀장이 됐든)의 성향이랑 맞는지, 전임자가 맡아서 하던 일을 할수 있는지 우리 팀 분위기나 캐릭터에 녹아들 수 있는지 보기위한 성격/성향 이런 정말 Fit을 보는 느낌이야

당장 내가 온 자리도, 와서 들어보니 내 자리를 뽑으려고 정말정말 많은 이력서를 받고 면접을 봤다가 다 틀어졌는데(그래서 경력풀이 한정되어있는데 이렇게 까다롭게고르면 아무도 못뽑는다 사람 뽑을 생각이 있냐 이런 원망도 많이받았다고함) 정작 나는 엉...? 이렇게 후루룩... 된다고...?;;; 이게 합격이라고..?;;;  이런느낌으로 왔어.. 물론 내가 운이 좋았던게 맞아. 진짜 운빨이였어! 근데 와보니까 날 그렇게 빨리 뽑고싶어했던 이유도 알겠더라고
지금 이 자리는 팀원은 여럿이긴 한데 사수랑 페어로 2명이서 일해야 하는 자리거든? 근데 사수가 팀 차석이라서 맡고있는 다른 일들 때문에 A의 일을 쳐낼수있는 정도의 사람이 필요했던 것 같아. 근데 내가 전에 회사에서 주로하던게 딱 A였어. 이게 딱 보이니까 알겠더라고. 아 이사람들이 나 이래서 뽑았구나. 그리고 진짜 딱 이렇지않으면 안뽑을생각이였구나. 경력은 떨어진다고해서 내가 못나서가 아니라 그냥 진짜 필요로 하는 경력이랑 안맞아서 그런거겠구나.

같은 결로, 여기에서는 거의 합격 통보를 받았지만 입사는 아직 되지않았을 때 동시에 진행한 또 다른 회사는, 면접을 가보니까 아 여기에서 원하는 자리는 내가 아니구나 느낌이 왔어. 
예를 들자면(직무는 아무거나 예시로 든거) 영업마케팅이라고 하더라도 어떤 회사는 "영업"+마케팅이고, 어떤 회사는 영업+"마케팅" 이잖아? 나는 마케팅에 힘을 주고 영업은 곁다리로 같이 경험해본 정도인건데, 면접에 가보니까 아 여기는 영업을 더 잘하는사람을 원하고, 영업이 더 포커싱이 된 자리구나. 난 안되겠네 싶었어. 느낌 그대로 면접에서 불합 받고 탈락했지.

물론 나는 정말 동일직무로 가는것을 1순위로 삼았기 때문에, 업무 성격을 바꾼다던지 업종을 옮겨서 하는 사람들에게는 딱 맞는 조언은 아닐것 같긴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자리에 지원을 하는건 어느정도 원래 가지고 있던 이력이 결이 같은 부분이 있어서 지원하는 경우가 많을거자나? 그러니까 너희와 나는 아주아주 합이 잘맞을 것이다. 경력으로든, 성격으로든! 이런걸 강조했으면 좋겠어.

아니면 아예 다른 일이라고 하더라도, 그 업무의 본질이나 지금 일을 하면서 느낀 나의 강점이 너희와 fit이 잘 맞을것이다, 그리고 빠르게 배울수있다 어필하고 안되면 그냥 내가 못나서가 아니라 그 자리와 합이 맞지않았구나~ 하고 털어버렸으면 좋겠어. 떨어진다고하더라도 내가 못나서가 아니야!




4. 지금 회사를 사랑할것까지는 아니더라도, 미워하지 말자
 이직을 결심했다는 것은, 결국 여기가 싫은점이 크기 때문에 떠나려는거라서 당연히 싫은마음이 클 수밖에없잖아? 나도 그랬고..
당장이라도 망해버릴 무가치한 회사 ㅂㄷㅂㄷ... 하는마음이 목끝까지 올라와도 그 마음을 누르고 지금 다니는(혹은 전에 다녔던) 회사의 장점을 찾아야해.

왜냐면 이 회사의 장점 = 내 경력의 장점 이거든.
이회사가 그~래도 그나마 이 분야에서는 좀 낫다 하는게 있으면 나도 그 분야가 자신있는 분야라고 말할수있게되는거야.
왜냐면 특히 나처럼 첫 이직을 하는 경우, '일'이라는걸 처음 배운 곳이 이곳이기 때문에 여기 스타일, 방식, 능력치에서 절대! 자유로울수 없어. 그렇기 때문에 경력이직을 하는경우에는 기존회사를 예쁘게 포장할줄도 알아야해

나는 그래서 면접을 보면서도 그걸 많이 강조했어. 딱 이렇게 워딩을 한건 아닌데
[ 이 회사가 싫어서 떠나는게 절대아니다. 운좋게 좋은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즐겁게 A 업무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졌다. 그리고 많이들 믿어주셔서 연차 대비 큰 일도 해보면서 정말 많은 걸 배울수있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규모가 크면 더 많은 기회를 얻고 새로운 경험들을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고, 어릴 때 더 많이 도전하고 배우고 싶은 욕심으로 지원했다. ]
이런 느낌을 주려고 노력했고, 난 그게 먹혔다고 생각해




5. (환승이직의 경우) 너무 간절해지지 말자
4번이랑 연결되는 내용이기도 한데, 당장 죽을것 같아서 도피하고싶은마음에 간절해지면 

첫째로 이 회사가 과연 좋은 기회인지 아닌지 살필 객관적인 눈을 잃고
둘째로 현 회사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 커져서 "같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긍정적인 기운을 뿜는 사람" 이라는 인상을 못줄 것 같았고
셋째로 (면접 잘 못보는 편) 면접에서 너무 떨어서 내 어필을 하기 힘들 것 같았어

그래서 계속 마인드 컨트롤 한게 어짜피 난 여기서 떨어지더라도 당장 굶어죽는거 아닌데 왜떨어
아님말고 ㅋㅋㅋ 떨어지면 어짜피 지나가다가 마주쳐도 인사도안할사람 뭐하러 덜덜 떠냐... 아니야 아니야 
난 돌아갈곳이 있어!! 괜찮아!!! 라고 생각했어.

이게 먹히려면 지금 당장 떠나지 않으면 미칠것같으면 안됐기 때문에.. 4번처럼 아니다 아니다 이 회사에서 뽑아먹을게있어. 
아니 하다못해 저새끼 엿을 아직 덜먹였어. 다시 돌아가서 엿먹이는 재미로라도 살거야 
라고 생각했어...  물론 이게 제일힘들었음...ㅜㅜ






6. 연봉협상은 어떻게 해도 후회가 남지만, 덜 후회하려면 이렇게하자
(1) 신입공채를 뽑는 회사라면, 신입공채 테이블을 확인하자
 : 경력직은 기존연봉에서 인상되는거라서... 잘못 협상하면 신입보다 못받을수도있어..^_ㅠ 
 사원급이라면 그냥 테이블 맞춰주세요!! 해도 될듯

(2) 기존 연봉(계약연봉말고, 내 영끌 연봉- 보통 원천징수 기준-) 대비 10%~20% 정도가 일반적이다
 : 평균 그정도 지르는거같은데, 너무 % 차이가 크면 좀 얘 세상물정모르네? 싶을 수 있음. 

(3) 하지만 더 안질렀을때 후회가 될것 같다 싶으면 과감하게 지르자

1,2번을 고려해서 나는 잡플래닛, 취업사이트, 블라인드 등등 동원해서 신입테이블을 대충이라도 알아내고
신입 테이블X연도별 인상률(3~5%가정) 이거 3년 정도 했을때 이정도되겠군... 을 기준으로 삼았어. 그렇게 했을때 기존 회사 연봉 대비 18% 정도 인상 이라서 20%로 지를까말까하다가... 에이... 싶어서 그대로 희망 연봉 제시했어. 그랬더니 한방에 그거 받고 거기다 식대를 얹어서 주겠다고하더라고..?ㅎ... 돈을  더 주겠다고하는데... 왜 기분이 더럽죠...?ㅎ... 그렇게 내 연봉이 정해졌다고한다.... 아직 20% 못지른게 한이야 ㅠㅠ

나는 그냥 ㅇㅋ 그거 받고 식대 더. 이렇게 끝났는데 다른사람들 들어보니까 못맞춰줄 정도로 지르면 어짜피 내가 이정도까지만 해줄수있다 다시 협의하더라고. 후회가남을것 같으면(나처럼..^_ㅜ) 질러도 될것같아





7. (이직후에 느낀점) 어짜피 완벽한 회사는 없다
겨우 회사 두개밖에 안다녀봐놓고 단정지어 말하는게 웃긴거같긴 한데 그래도 다른 회사에 와보니 제일 크게 느낀점이야.

첫 회사에서 단점을 뼈저리게 느껴서 이직을 결심했고, 그 부분은 새 회사에 와서 많이 충족이된 것 같아.
근데, 그 전에는 못느꼈던 단점들을 여기와서 느끼고있어. 오히려 전에 회사에서 장점으로 여겼던 부분들이 여기는 부족한점들이 꽤 있더라고.

그냥 한가지 예를 들자면, 
그전에는 규모가 작은 회사였기 때문에 내가 모든걸 다해야했거든? 그래서 너무너무 바쁘고 바쁘고 바빴어. 대신 업무 사이클이 빠르게 돌아가는 편이고 내가 욕심을 내서 한다면 그만큼 돌아오는 결과도 명확하게 보이는 편이였던 것 같아. 근데 여기는 규모가 크다보니까 그 모든게 다 분업이 되어있어서 정작 내가 내손으로 할수있는 일이 몇개 안돼. 그리고 그전엔 그냥 내가 이렇게 바로 쳐낼수있었던게 손을 하나 더 타야되다 보니 속도가 되게 느려.... 그리고 남이 하는거다보니 결과도 딱 내맘같이 잘 안나오고... 쓸데없는 결재(수기결재는 왜이렇게많니)도 좀 보이고 암튼 프로세스가 답답해.... 이건 전회사에서 못느껴본감정들이거든... 이런식이야.

사람도 그 전에는 이런 사람이 싫어!! 이랬는데 여기선 새로운 싫은사람타입을 발견하고...... 그렇다...
아무튼 완벽한 회사는없는 것 같아. 큰회사, 막연하게 나랑 엄청 잘맞는 즐거운 회사생활~~~ 이런걸 꿈꿨던 내 안의 마지막 환상이 다른회사 와보니까 깨진것같아...ㅋㅋㅋㅋㅋㅋ

어딜가나 단점은 있지만 다만 그게 참을만한 단점인가, 장점이 단점을 누를 정도로 확실한가 그걸로 밸런스를 잡으면서 사는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쓰고나니까 진짜 별내용없는데 길기만한것같다..읽어줘서 고마워!
토리들에게도 잘 맞는 회사와 연이 닿아서 점프업 하는 성공적인 이직 할 수 있기를 바라! 
 
우중충해서 축 처지는 월요일이지만, 다들 힘내자! 적게일하고 많이 벌고 수시로 행복하자!!!

  • tory_90 2021.01.29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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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91 2022.05.0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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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92 2022.05.1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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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95 2022.09.2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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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99 2022.12.1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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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00 2023.02.0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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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01 2023.02.1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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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02 2023.04.0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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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07 2023.11.13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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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08 2023.11.2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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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09 2024.01.0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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