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나톨 계약직 →중소 → 중견 →대기업 으로 이직한 톨이야

딤토에서 검색과 조회로 알게모르게 도움을 많이 받아서 ㅋㅋ

내가 경검해본 헤드헌팅 내용을 써볼까해 (주관적임)



이직방법은 크게 세가지인데

1) 헤드헌팅

2) 직접지원

3) 지인추천


헤드헌팅부터 써보자면


1. 헤드헌팅은 어떻게 받나?

- 일단 이력서를 사람인, 잡코리아에 헤드헌터 대상으로 OPEN

- 연락처, 이메일 공개로 하면 이메일로 헤드헌터한테 잡 추천을 받을수 있어

- 추가로, 헤드헌터한테 공개하는 이력서는 어느분야의 헤드헌터가 볼지 모르기 때문에 기본이력서를 잘 써놓는것이 매우 중요(★★★★★)

- 연락이 없다면? 사람인 같은 사이트에 헤드헌터들이 올린 잡을 보고 직접지원해도 연락온다!!



2. 헤드헌팅이 들어왔다면?

1) 회사를 확인한다

- 헤드헌팅으로 들어오는 회사들은 매우 좋은회사거나, 사람을 찾기 어려운 회사 둘중 1개가 되더라

- 좋은회사(대기업)는 공개사이트에 오픈 시 이력서가 매우많이..들어오기 때문에, 헤드헌터로 찾는 경우가 많음.

- 사람을 찾기 어려운회사.. 내 경우는 스타트업들이 많이 들어왔음.

- 스타트업의 경우 상대적으로 지원자가 없기 때문이지..


2) 직무확인

- 헤드헌터한테 직무의 전문성을 기대하지마

- 난 개발과 1도 연관없는데 같은 IT라고 개발자 직무를 추천받은 적도 있어..ㅋ 내가 꼼꼼히 잘 살피고, 물어봐야함

- 동종업계라면 회사를 확인한 상황에서 지인에게 물어봐도 좋아. 어차피 비슷한 경력대의 이력서를 오픈한 모두가 받았을거라.. 물어봐도 1도 관계없음

- 어떤 사람을 찾는지도 자세히 물어보면 직무분석이나 헤드헌터에게 이력서를 보낼때 도움이 된다.


3) 이력서 작성

- 헤드헌터한테 받은 이력서 폼으로 보내도 되지만, 가지고 있는걸로 보내도 문제 없음

- 2) 에서 직무를 어느정도 들었으니, 그 회사가 찾는 사람인양 직무를 강조해서 써야 면접기회가 올라감


4) 헤드헌터에게 이력서를 보냈다

- 지원연락을 하고, 언제쯤 회신가능할지도 물어봐라..

- 대부분 헤드헌터는 이력서 콜렉터(내기준) 이라고 생각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아

- 이력서를 가져가지만 허수가 있어서...내가 허수에 들어갈수도 있어...


5) 헤드헌터를 만난다

- 10%의 확율로 이력서 넣고 만나자는 헤드헌터가 있음.

- 매우 성의있는 헤드헌터라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해서 정보를 얻기도 나쁘지 않아

- 그리고 지원회사에 대해 물어보기도 좋고, 헤드헌터들은 이력서를 많이봐서 이력서의 장단점을 물어보고 업데이트하기에도 매우좋음


6) 면접

- 헤드헌터를 통한 면접의 장점은 일정을 바꿀수 있다. (부담없이)

물론 무리한 일정변경은 회사에서도 좋아하지 않지만, 현회사 일정으로 인해 변경이 필요하다면 면접볼 회사 인사팀보다는 부담없이 일정변경을 요청할수 있어

다만, 이건 1차 에서만.. 2차는 보통 임원분이 오시니....하지마!!!! 하지말아..ㅠㅠ


7) 면접결과

- 보통은 ..결과통보 잘안해준다. 기대하지 말오라......

- 탈락사유를 물어봐도 그냥 전문가 다운 형식적인 답변이라... 소용없다..


8) 합격

- 내가 입사해야 회사에서 돈을 받을 수 있고, 내가 저렴하게 (?) 입사하길 바라는 인사팀과 나 사이에서 조율 하지만, 헤드헌터는 이제 회사의 편이야

- 연봉은 결국 나의 만족이라서 내 기준을 가지고 헤드헌터의 속삭임(?) 에 흔들리지 않아야함

- 헤드헌터를 통해 최종합격 하더라도 안가도 전혀 관계없음

- 합격후에도 여전히(?) 부담없이 회사의 복지나. 성과급, 평균연봉 등을 헤드헌터에게 물어봐도 좋음


일단 점심머그러!!!
  • tory_1 2020.03.1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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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 2020.03.1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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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0.03.1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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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 2020.03.1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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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5 2020.03.12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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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6 2022.10.1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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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7 2023.03.1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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