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업종에 꽤 오래일했는데도
아직 적응안되는게 업체다른삼실가는거 ㅋㅋ
꽤 오래일해서 업체들어갔다나가는게 익숙할법도한데..
여기는 이직한곳인데, 이직하기전에는
근 십여년동안 왔다갔다한업체가 10개안팎인거같은데
이직하고 2년남짓인데 벌써 열개는 왔다간거같다 ㅋㅋㅋㅋㅋㅋㅋ
거래처사장은 나보고 담당자분은 엄청잘해주셨는데,
자기 개인사정으로 옮기는거라고는 말은 하지만
ㅋㅋ
들어오는업체는 티가 안나는데 나가는업체는왜 이렇게 티가 나니?
신경써서 엄청 챙겨주거나 정성들여도 갈업체는 가더라.
결국 앞에선 아닌티를 내도 뒤에선 다른사무실에선 세금어느정도 내게 해주는지
다알아보고 다니더라구 ㅋㅋ
어제도 나간다는업체가 있어서 첨엔 아무 신경도 안쓰였는데, 그 사장이 사업장2개관리해서
두개가 훅나가니까 ;; 갑자기 스트레스받아서 잠도못잠 ;;;
기존삼실에선 사람때메 스트레스받았는데
여긴 업체들이 너무 들락날락해서 스트레스받음...;;;
평생 이런스트레스받을생각하니까 뭔가 다른 일을 알아봐야하나 생각이 드네...
원래 성격도 되게 무디고 갈사람가고 올사람오고 이런타입이었는데.. 이런거 하나하나 신경쓰는
스탈로 바껴버렸어..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