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https://www.dmitory.com/travel/56505403
내게 주어진 할일이 있으나,,, 하기가 싫어서
이번엔 비추도 겸해서 후기들을 쓰겠어ㅋㅋㅋ내용은 댓글을 봐줭!
근데 지난번 글도 그렇고 스크랩수는 30이 넘어가는데 댓글은 10개 이하로 달리고,,ㅠ
톨들이 정보글 쓰고 나서 약간 허탈해진다고 하는 거 본적 있는데 공감가드라....
혹시 스크랩할거면 잘 읽었다구 댓글이라도 남겨주면 좋을 것 같아.
주관적! 후기들이야 ㅋㅋㅋ
5번만 가봤는데 라면 맛있더라. 베지테리언 라면도 있음! 근데 양이 많지는 않음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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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he Lobby. 다운타운 페닌슐라 호텔에 있는 레스토랑. 테이블 간격 넓음. 평일 저녁 가긴 했는데 조용한 분위기. 조명 어두움. 호텔에 딸린 레스토랑 치고 낙 비싸진 않지만 저 위에 언급한 식당들이랑 비교하면 비싼 축에 속하는 건 맞음ㅋㅋㅋㅋ 디너 갔는데 사실 맛은 실망스러웠음. 디저트로 아이스크림이랑 케잌류들 시켰는데 그건 좀 특이했고 괜찮았어. 그치만 식사 메뉴가 내 것도 글코 친구 것도 글코 확실히 실망..우리가 메뉴를 잘 못 골랐는지는 모르지만 비추.
2. Laurel room. 루프탑 바. 야외에만 자리가 있는듯? 크지 않아. 리버노스라는 무수한 레스토랑과 바들이 있는 다운타운 지역에 있고 위치가 편리함. 생긴지 얼마 안됨. 풀? 나무? 암튼 이런 st로 인테리어를 했고 괜찮았어. 근데 뷰 좋은 곳은 아님 ㅋㅋ
맛은 그저 그럼. 목욜 저녁 시간에 갔는데 거의 자리 다 full로 차 있었음. 메뉴에 식사류 없고 다 안주용. 난 알쓰라 술은 마셨는데 가격은 보통보다 위. 딱히.. 또 가진 않을듯.
3. Crosby's Kitchen. 음식점 지이인짜 많은 레잌뷰라는 동네에서도 미시간 호수 근처의 이스트 레잌뷰가 아니라 웨스트 레잌뷰임. 여기도 전형적인 아메리칸 음식 ㅋㅋ 샌드위치, 버거, 스테이크 등. 맛은 무난했어. 개인적으로는 10번 요리가 더 맛있었고 이 곳도 괜찮았음. 가격도 무난. 가족 단위로도 많이 오더라. 역시 술도 파는데 난 레모네이드인가 마셨었구 친구들은 샹그리아 마셨는데 맛있다구 했었음. 맛있게 먹었는데 나 이 날 밤에 배탈났었어ㅠㅁㅠ 후식으로 배부른데 아이스크림을 좀 과하게 먹었더니 그랬던듯..?ㅋㅋㅋㅋ
4. The Dearborn. 디너만 가봐서 그런지 몰라도 비쌈. 다운타운 아주 한복판에 있는 몰 1층에 있음. 바를 겸한 레스토랑. 역시나 아메리칸 음식점인데 그래도 살짝 신기한 메뉴들있고 잘 모르는 식재료 조합쓰고 그러긴 했음. 난 갔을때 버거 한번, 닭요리 한번 시켰는데 맛은 무난했어. 디저트도 괜찮구. 근데 가격에 비해 고급 레스토랑 느낌은 전혀 아니야. 그래도 위치때문인지 항상 손님들은 많더라. 추천은 아님.
5. Strings Ramen. 레잌뷰에 위치했고 역 바로 옆이라 가기 쉬움. 단점이 인기는 많은데 공간은 좁아서 웨이팅 항상 있는 편임. 테이블도 작구. 라멘류들 다 맛있어. 그치만 연어덮밥은 시키지 말기를..한국에서 사먹는 사케동보다 훨씬 허접..넘 짜기도 했고 양도 되게 부실.. 라멘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퀄리티. 가격은 보통! 내가 시카고에서 라멘을 많이 먹어보진 않았지만 최소 맛있다고 나름 이름날리는 5곳은 가봤거든? 근데 이게 내 입맛엔 거의 탑ㅋㅋㅋ
6. The Whale. 바를 겸한 레스토랑. 다운타운이랑 떨어진 동네인 로건 스퀘어에 있음. 통유리 창 다 오픈해서 파티오 느낌도 낼 수 있고 인테리어는 고급 이런건 아닌데 좀 화려한 다이너 st로 화장실도 예쁨. 오래된 가게는 아닌 것 같음. 그냥 아메리칸 음식 팜. 타코, 샌드위치, 프리타, 스테이크 등...맛은..그저 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뿐만이 아니라 같이 다녀온 친구들이 다 맛이 그저 그랬다고 먼저 말하더라공..ㅋㅋㅋ가격은 보통보다 위.
7. Dao. 다운타운 streeterville 이라는 동네에 있는 타이 음식점. 위치에 비해 가격 저렴한 편이고 양도 괜찮은데 맛이..무난~별로 사이같아. 실패하기 힘든 팟타이부터 꽤 여러 종류의 디쉬를 먹어봤는데 점점 맛이 별로 같아 ㅋㅋㅋ 장소는 널찍한 편이고. 딱히 친절하지도 않구 뭔가 깔끔한 느낌도 아니구..비추.
8. Indian Garden. 인도 음식점! 7번이랑 가까운 위치에 있어. 널찍하고 인테리어도 멋스러움. 맛 괜찮아! 난 인도 음식 먹을땐 항상 티카마살라 커리만 먹는뎈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여러 종류 먹었거든? 다 맛 괜찮았어. 가격도 보통이거나 보통보다 살짝 위. 애써 찾아갈 정도는 아니지만 무난한 음식점이라고 생각해.
9. Sun Wah BBQ. 다운타운에서 좀 거리가 있는 업타운이라는 동네에 위치한 홍콩식 오리 바베큐 음식전문점. 인테리어 볼건 없지만 식당이 되게 커ㅋㅋㅋ 단체로도 많이 오더라. 홍콩식 오리 요리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었어. 내가 고기 요리 먹을때 고기 냄새에 민감한 편인데 그런 것도 없었음. 오리를 통째로 굽는 것 같은데 암튼 다 썰어서 주고 나중에 뼈를 탕?국?으로 끓여서 주더라. 고기는 번에 무랑 당근? 채썰어서 만든 피클같은 거랑 달짝지근한 소스랑 곁들여 쌈 싸먹으면 맛있었음. 그치만 오리 뼈 넣어서 끓여주는 국은 맑았는데 내 입맛엔 영...별로였어. 가격은 저렴.
10. Centennial Crafted Beer & Eatery. 다운타운에서 가기 편한 곳에 있음. 2번이랑 가까운 위치. 술집이긴 한데 술집 같지 않은..?ㅋㅋㅋ. 여기 사람들 주말 낮에 브런치하면서 미모사나 같은 칵테일 곁들여서 반주 많이들 하잖아? 내가 갔을때가 이 브런치 시간대여서 저렇게 느꼈음.
저녁에 지나갈땐 술집 같더랑. 그래도 막 혼잡하고 요란하진 않아. 근데 난 언급했다시피 알쓰라 술을 안마셔서 이 장소의 중요한 술에 대한 맛을 얘기할 수가 없음 ㅠ..
맥주뿐만 아니라 다른 리쿼도 있었고 맥주 종류가 무척 많았던 걸로 기억. 약간 우드? 위주로 코지한 인테리어였음. 여기도 정말 전형적인 아메리칸 음식 파는 곳이였고 내가 먹은건 베네딕트류 였는데 맛있었어!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도 자기가 시킨 요리들 다 맛있게 먹음. 가격은 보통이거나 보통보다 살짝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