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내가 가고 싶어하는 여행이고
막상 가면 좋아할거면서 왜 여행 준비 과정은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는가..
나 톨은 예약 트라우마가 있어서 첫 장기 여행 준비할 때에는
넘어가는 페이지 하나하나 캡쳐 뜨고 폴더별로 분류했었음...ㅠ
그리고 가는 숙소 정보 네이버 검색 쫙 돌려서 항목별로 분류해서 리스트업해서 들고댕김
그냥 리셉션 가서 물어보면 될 것을!!!! 그 짓을 하고 댕겼어ㅠㅠㅠㅠ
지금은 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여전히 스트레스야
숙소 위치는 적당한지, 공항-시내 이동은 어떻게 하는지, 환전은 어느정도가 적당한지,날씨 기타등등
걱정은 끝도 없다
이런 건 성격인걸까 정말
나 같은 톨 없니?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