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하-!
나 톨 이번년도에 영어권 국가로 교환학생을 가는데 내 이름이 외국인이 발음하기 어려운 이름이야 ㅠ
거기다가 음..내 이름의 단어 중 하나가 영어로 발음되었을 때 뜻이 쓰레기통 이더라고..
그래서 영어이름을 정할까 하는데..ㅠㅠ
지금 내 실제이름은 아빠가 엄마랑 합의한 이름을 호적에 안올리고 아빠 혼자 언니랑 돌림자 맞춘다고 호적에 올린 이름이야.
원래 엄마랑 아빠가 합의한 이름은 "혜1리"였다고 해 ㅋㅋㅋ
그래서 harry로 영어이름을 할까 하는데 괜찮을까??
미드나 영드를 봤지만 여자가 해리라는 이름을 쓴건 못봤어가지고 노파심에 물어보아 ㅠㅠ
본명 적어서 댓 수정할게! ㅎㅎ
오 다들 답글 달아줘서 고마워~~~~!!♡
인터넷 기사를 보니까 Harry가 약간 올드한 남자 이름이라 그래서 노파심에 물어본건데 Harrie로 쓰면 딱 괜찮을 것 같아! 다들 너무 고마워 ㅠㅠㅠㅠㅠㅠㅠ
내 본명은 3톨이 맞췄는데 ㅋㅋㅋㅋㅋ 혜빈을 그냥 쓰려다가 bin 때문에 너무 거슬려서 ㅠㅠㅠ 흑흑 abbie는 뭔가 애비..아빠 애비가 생각나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외국에서는 상관없겠지만 뭔가 내 스스롴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추천해줘서 고마워 희희♡ 친구한테까지 물어봐주다니 감동이야...
다들 답글 달아줘서 고마워 ♡
ㅋㅋㅋㅋㅋㅋㅋ아 ㅋㅋ 너무 귀여운 거 아니야? ㅋㅋㅋㅋ
애비, 아빠 생각난다닠ㅋㅋㅋㅋㅋ
Harry는 완전 남자 이름이고 그 발음이 굳이 맘에 드는 거면 Harrie가 좀 낫긴 해. 근데 발음 자체가 여자 이름으로 안 들리고 Harriet 애칭으로 생각할 수도 있는데 Harriet은 완전 진짜 옛날 이름임.. Abby는 보통 그게 본명이 아니고 이름이 Abigail이나 Abrielle 같이 Ab로 시작하는 이름에 붙이는 애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