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홋카이도 7년산 토리야
ㅇㅋ에서 이사기념 ㅇㅋ에 올렸던 홋카이도 글을 올리구 있당
(아래 글은 홋카이도 그래서 언제가라고 )
http://www.dmitory.com/index.php?_filter=search&mid=travel&search_keyword=%ED%99%8B%EC%B9%B4%EC%9D%B4%EB%8F%84&search_target=title_content&document_srl=242444
냔들의 홋카이도 여행을 위하여 각 도시들 한줄정리 하겠음
홋카이도 여행가는 냔들 많은데 정말 답답할때 많음
홋카이도는 남한면적의 70%정도되는 거대한 땅... 근데
가장 도시화된 삿포로랑 하코다테랑 오타루만 보고
아하 난 홋카이도 다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님이 좀 짱 홋카이도 박사
이러면 노노
홋카이도의 매력은 자연과 음식!
고걸 즐기기 위해 어디를 가야하는가.. 나의 한줄 정리로 이해해보시길
http://blog.naver.com/gratuliere?Redirect=Log&logNo=20060490335&topReferer=http://cafeblog.search.naver.com&imgsrc=data43/2009/1/19/261/hokkaido_gratuliere.jpg
참고로 이 지도 확인하면서 보시면 더 좋을듯.. 내 블로그 아님.
삿포로 : 홋카이도의 중심도시. 치토세공항(국제공항)에서 한시간정도. 중심도시라 가장 번화하지만 대도시들이 그렇듯 특색없음. 볼만한곳... 삿포로맥주공장정도. 눈축제를 할정도이니 겨울에 눈이 얼마나 많이 오는지 말안해도 알수있음.. 추위보다 삿포로는 눈이 문제임. 특색은 없으나 살기는 내가 보기에 1,2위로 좋고 홋카이도 온다면 교통상 꼭 들를수 밖에 없는 곳.
오타루 : 운하의 도시. 운하 실제로 보면... 그냥 그렇다. 그렇다고 홋카이도갔는데 안 갈수도 없고. 운하는 낮에 보지 말고 밤에 보길 바람. 갈만한 곳은 오르골당(미친듯이 오르골이 많음.. 나의 사랑 오르골..ㅠㅠ) 과 악세사리들 파는 거리들. 이 거리는 참고로 5~6시쯤 닫으므로 오타루는 오후에 가서 밤에 오는 것이 좋다. 관광도시므로 호텔도 비싸고 밥값도 비싸다. 왠만하면 삿포로에서 자자. 삿포로에서 전철로 30분~1시간.
샤코탄 : 바다 풍경으로는 내가 가본곳중 홋카이도안에서는 가장 아름답다. 깎아지른 절벼규ㅠㅠㅠ 그리고 바닷물이 들어올것만 같이 바다바로 앞에 만들어진 노천온천탕이 있는 온천등 좋은게 많다. 다만 차 빌리지 않으면 못간다. 삿포로에서 차타면 2시간반?정도
노보리베츠 : 홋카이도의 가장 유명한..일본의 3대 온천지. 일본의 다른 온천들과는 달리 아기자기 온천료칸 스타일이 아니고 온천 호텔 스타일이 많아. 곰목장이 유명함. 안가봐서 평가불가.
하코다테 : 야경이 멋있고 도시가 아기자기함. 오타루의 야경과 하코다테의 야경은 비교조차 불가능. 하코다테는 세계 3대야경이라고 불릴정도로 아름다움.. 큰도시는 아니므로 하루 이틀에 관광이 가능함. 예쁜 카페도 많고 세련된 느낌의 도시. 약간 고베 느낌난다 생각했음.
유노카와 온천 : 하코다테 바로 옆에있는 30분거리의 온천지. 바다를 바라보면서 온천할수있는 료칸과 호텔이 많고 무척 좋다.. 진짜 무척좋다.. 꼭..가보시길..
무로란 : 공업도시&항구도시. 안가도됨
토마코마이 : 공업도시&항구도시. 안가도됨
에리모 : 에리모 미사키라는 곶?이 유명함. 바다풍경이 예쁜데 샤코탄 갈꺼면 안가도 됨.. 샤코탄이 훨 예쁨.차없으면 역시 불편.
조잔케이 : 지도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삿포로에서 1시간거리정도인 온천지. 삿포로에서 가까우니 가기 좋고 좋은 호텔들이 비교적 저렴한(노보리베츠에 비하면)가격에 이용가능.
후라노 : 라벤더꽃밭이며 아름다운 풍경이 유명. 차없으면 불편. 오므라이스 카레가 유행중. 후라노는 5678 이쯤에 가는게 최고
비에이 : 목가적인 풍경이 유명. 아름다움.. 패치워크 들판이라는 곳이 가을에 가면 아름다움. 차없으면 역시 불편. 비에이의 푸른연못 사진은 개 멋있는데 가보면 아~ 이런느낌? ㅋㅋ 이런 분위기...
왓카나이 : 일본 최 북단의 도시~ 와 여기가 일본 최 북단이구나. 러시아가 저기 보여^0^ ... 요거 밖에 없는 마을. 일본인이라면 최북단이라고 좋아하겠지만 왜 우리가 여기까지 왔나요..... 그냥 심심하면 가도 돼지만 정말 너~무 멀다 안가도됨.
아사히카와 : 큰 도시. 아사히카와는 중요치않고 여기있는 아사히야마 동물원이 유명함. 일본의 동물원 붐을 이끈 주인공이자 지금도 일본제일의 동물원. 해양동물과 육지동물들이 실제 움직이는 모습을 보기 좋다. 다만 사람이 쩔게 많으니 조심...음식은 라멘이 유명
소운쿄 : 계곡이 아름다움. 딴때는 안가도 되고 오직 단풍때.. 정말 아름다워서 말을 잃게됨.
오비히로 : 축산의 도시. 홋카이도=축산이므로 가장 홋카이도적인.. 풍경을 자랑함. 푸른 들판과 젖소들...무엇보다 중요한건 이곳은 과자의 도시. 홋카이도의 두 대표적인 과자점 류게츠 와 롯카테의 본점이 있는 곳으로 그 둘의 케익은 여기서밖에 맛을 못본다. 이외에도 과자점과 소프트크림점이 도시크기에 비해 어마어마어마하게 많다. 맛도 죽여주고 가격도 죽여줌. 과자 이외에도 부타동등 먹을것이 유명하다. 일본안에서 가장 날씨가 좋은 날이 많아서 하늘이 무척 아름답다. 삿포로에서 jr로 2시간 (내가 살아서 사견 듬뿍 들어감)
아칸 : 호수가 아름답고 온천지이다. 홋카이도의 인디언들의 마을(아이누)이 있다.
아이누란 아메리카의 인디언들처럼 홋카이도에 먼저살던 토착민들이야. 그러나 일본 본토사람들이 건너와서 홋카이도 접수하고 그래서 지금은 일본인들의 땅이 됐지만... 그들의 문화등을 보여주는 마을이 있음. 고급온천호텔들이 많은데 삿포로에서 멀어서 등급에 비해 저렴함.
쿠시로 : 날씨가 안좋기로 유명하지만... 캇테동이라는 음식이 유명하다. 시장에서 해산물을 골라 밥위에 올려먹는 음식. 아 쿠시로 습지도 있었다. 위에서 바라보면 정말 아름다움...
그러나 안을 통과하면 헐 이건 뭔가요 개신기
통과하는 방법은 2가지. 열차를 타거나 카누를 타거나.
나는 카누를 타는 아이..(-_-)이기때ㅜㄴ에 카누로 지나갔음. 자기카누가 있으면 공짜로 지나갈수 있지만 이 글을 보는 대부분의 냔들은 없을것이므로.. 돈내고 탈수있는 곳이 있음... 비싸!... 근데 가치는 있어염
아바시리 : 예전에 썼던 감옥이 유명하다. 홋카이도에서도 추운걸로 유명한곳으로.. 한국사람들도 많이 끌려왔다고.. 눈물이 절로난다 하지만 냔들은 안가도 된다
아.. 쇄빙선 탈수있다. 몬베츠라고 했는데 아바시리였다.. 나는 참고로 3월에 탔는데 얼음이 다 녹아서ㅠㅠㅠㅠㅠㅠㅠ 12월~2월사이가 베스트
시레토코 : 자연경관이 무~~~~~척아름다우나 여름철만 공개하고 좀 복잡하다. 근데 자연이 아름답다고
교통은..
니냔이 시간이 없고 돈도 없다면 어쩔수 없지! 오타루-삿포로-조잔케이 만 보시라는 그거라도 보면 뭐.. 안온것보단 좋지!!
조금더 돈이 있다면 거기에 하코다테를 추가하고 조잔케이를 빼고 노보리베츠를 추가해도 좋을듯.
난 자연자연 한 곳을 가고싶다! 이런 토리들은 비에이쪽 가면 될듯. 아니면 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곳은 니세코(여름도 좋음. 겨울은 스키천국)
그럼 저곳들을 다 어떻게 가느냐?
나의 추천은 렌터카!!!!!!
헐 일본가서 어케 운전해여 ㅠㅠㅠㅠㅠㅠㅠ나 무서워여......
하는 마음은 이해하는데 대도시는 정말 썅인데..(도쿄에서 운전하다가 진짜 빡도는줄..ㅠㅠ) 홋카이도는 시골이 많으니 차 몰기에 어렵지 않음. 차도 안많고..(물론 삿포로 아사히카와같은 대도시는 힘듬... 아 삿포로.. 일방통행 지옥이여ㅠㅠ)
돈은 들지만 홋카이도를 즐기는데 렌터카 이상의 선택도 이하의 선택도 없다.
근데.......................................... 나 혼자가는데 어떻게 해요...?
나 혼자 렌터카 빌려서 눙물 흘리면서 운전해야해요? 하는 토리들은
홋카이도 jr패스를 산다. 오케!?!
참고로 유학냔들이 살수있는 패스도 있다고 하니.. 이건 알아보시길.
질문은 언제나 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