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 짧은 후기

라운지바 얘기 댓글 더 달아줄 냔들 없니...? ㅋㅋㅋㅠㅠ그럼 클럽얘기 나온 김에 나도 짧은 클럽후기 써볼게 
ㅡ이태원ㅡ 
무브: 메이드 나오기 전에는 여기 사람 많이 몰렸는데, 메이드 터진 이후로는ㅎ....여기 리모델링도 하고 음악도 이디엠으로 바꿈 그냥 메이드 좀 질릴 때 가끔 감 근데 리모델링 이후로 구조가 놀기 불편해짐 

메이드:이태원에서 제일 크고 사람도 제일 몰림. 너무많아서 춤추기 불편할정도..새벽 3,4시에도 줄이길다;; 화장실 가는 통로에서 테이블 앉은 사람들이 막 잡아끌고 플러팅 심한편..앉아쉴곳이없는게 단점. 음악은 힙합,일렉 무난 

춘향: 딱 한번 가봐서 평가하기 어렵지만 음악이 괜춘과 늘어짐을 반복했음 사람 꽉차지 않아서 움직이기 쉬운 건 좋았음 

케익샵: 녹사평역 근처임 여기 밴딩하면 윗층 콘트라에서도 놀수있음. 음악 좋은데 넘나 좁고 담배연기 난리남 바닥이 물바다 술바다 된 날도 있음ㅋㅋㅋ 예전엔 건전한 편이었는데 이름알려지면서 여기도 점차 플러팅하는 사람들 늘어난둡..그래도 아직 케익샵은 케익샵 

베톤부르: 음악 꽤좋음 방(가보면 왜 존이 아니고 방이라 하는지 알것..아주 작고 아늑해ㅋㅋ)이 두갠데하나는 베이스,덥스텝 나오고 다른하나는 테크노틀어줘. 보통 일렉틀어주는 클럽 상상하고가면 실망할지도. 사람들이 각자 음악에빠져서 춤추느라서로한테 관심이없음ㅋㅋ건전건전해 

래빗홀: 토끼굴..이름은 귀엽지만 겁나 베이스,락 틀어주는곳 음악에 심취한 사람들만 옴 아 베톤브루나 래빗홀은 비흡연이야 담배연기 싫어하는 친구가 좋아함ㅋㅋ여기도 건전해 

소프: 요즘 이태원에서 가장 힙한 느낌...?((((내생각))))) 특색있는 파티랑 디제이초청이 빵빵해. 

파우스트: 지상에 위치한 클럽이라 아침까지 놀면 창문으로들어오는 햇빛을 볼수있어 ㅋㅋㅋ 그게 파우스트의매력 

후기 쓰는 냔들 부지런한 냔들임을 느낀다..이태원만 썼는데도 힘이빠짐 
뒤로갈수록 짧아지는건 그냥 무시해줘..

+하우스밍: 외국인 한국인 비율 적절히 섞임 클럽과 펍 섞인 느낌 썰파가 펍에 좀더 가깝다면 밍은 쫌 클럽에 가까운 느낌..술한잔 하면서 가볍게 놀기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