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사는데 서울에 밤 10시쯤 도착예정이고 다음날 아침6시쯤 일을 보러나가야해 처음에는 친구집을 알아봤는데 너무 일터까지가 편도 한시간 반 걸려서...방을 잡자고 하니 애매무한것같고 근처 24시간 카페 있는데 괜찮을까?
혹시 방에 맞지않는 글이면 댓글로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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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안 자면 낮에 피곤할 것 같아서... 한두시간 쪽잠이라도 자는 거랑 아예 밤 새는거랑 다음날 컨디션이 다르잖아. 24시간 까페들은 음... ㅅㅏ람 계속 오가고 번화가면 노숙인도 오고 그래서 쪽잠자기에는 좋지 않아.
24시간 카페 새벽엔 위험해.
카페에서 쪽잠자면 피곤할거같은데
차라리 찜질방같은데가 나음 ㅜㅜ
음 나 인천토리인데 버스 놓쳐서 그냥 24시간 카페에서 밤새본적 있음
쪽잠자기엔 좀 긴장되고
난 신촌 탐앤탐에서 밤 샜는데
너무너무너무너무 힘듦고
사람도 많이 왔다갔다하고
물론 그래도 기대서 자는 사람도 있더라만...너무 힘듦 비추야
건대쪽에 아마 24시간 까페 있을텐데! 혹시 모르니까 호스텔이나 이런데 알아봐 은근히 14000원? 15000원? 하는데도 많아!
24시간 카페에서 자주 밤새는 톨인데 사람 많은 번화가에 가면 괜찮다고 생각함!
서울에도 게스트하우스 같은 곳 있는게 게하를 알아보는게 낫지 않을까? 잠도 편하게 자고 씻기도 편하고... 아니면 여성전용찜질방? 같은거
토리야 24시간 카페 가지 말고 찜질방 가자! 어차피 새벽 되면 불도 어둡게 해주고 사람들 다 자고! 그렇다고 위험하지도 않은 게 탕청소 하시는 분들이나 입구쪽에 계신 분들은 안 주무시거든 ㅠㅠ 저번주 금~토 이렇게 갔는데 심지어 새벽에 오시는 여성분들도 계셨고 ㅎㅎ 카페는 사람도 진짜 많고 불편하고 차라리 찜질방이 나아 진짜로 ㅠㅠㅠ 나톨 경기도 사는데 가끔 그렇게 새벽에 나갈 일 있어서 밤새면 무조건 찜질방 간다 씻을 수도 있고 진짜 최고야.....
서울 어딘지를 알려줘야 말해주기 쉬울 것 같아. 근데 개인적으로는 24시 카페나 찜질방보다 그냥 호텔이 더 안전하고 좋을 것 같아.
여성수면실 있는 찜질방 가는게 더 낫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