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표 예매할때 호구안당하는법

헐ㅋㅋ 나 호구였겠네

헐 대박... 어떤지 홍콩 이번에 너무 비싸더라...

이거 걍 카더라임 실제로 쿠키랑 항공권 가격이랑 아무 상관없어

걍 항공료가 시시때때로 변하는 거임ㅋㅋㅋ 티켓값은 클래스별로 테이블로 나와서 계속 업데이트되고 모든 사이트가 이 테이블 기반으로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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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직항 없는데? 그리고 잘 보면 편명도 달라.. 이런 경우에는 항공사는 같으니 중국동방항공 사이트 가서 사는게 가장 속편해.



항공권 일정 픽스하겠다! 절대안바꾼다!는 생각이면 현대카드 프리미아에 한번 더 찾아보고 같은 일정이면 카드사 할인받아 사는게 좋고.
혹시라도 변수가 있을 것 같으면 무조건 공홈 절대 공홈. 왜냐하면 프리미아, 인터파크, 국내여행사 등등 항공사가 아닌 곳을 통한 간접발권은 일정한 발권수수료가 붙는데 여정변경으로 인한 재발권시 항공사에서 수수료를 물지 않아도 여행사 자체 발권수수료는 붙기 때문임. 그리고 문제생겼을때 항공사와 여행사 사이에서 핑퐁당하는 최악의 상황도 발생할 수 있음... 이와중에 스카이스캐너같은 외국 써드파티 이용하면 더 빡치겠지.

개인적으로 항공권 구매루트 꿀팁 풀자면
1) 구글플라이트 이용해서 전체적인 날짜-가격 분포 파악하고, 무조건 공홈 예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 구글 검색결과에 나오는 항공사로 이동하여 예매~~이런거 누르면 안 됨. 무조건 새 창 열어서 항공사 사이트 열어야 함. 처음부터 항공사 공홈으로 들어온 사람처럼 공홈 검색부터 다시 해야 함.
2) LCC는 가격 공유 안 하는 곳도 많음(당연히 구글이든 스카이스캐너든 안 뜸). 특히 해외에서 소도시 찍는 LCC는 가끔 엄청 쌀 때가 있음. 이런 경우에는 flightrader24로 들어가서 공항 코드로 루트 검색하면(ex. HND-OKA) 어떤 항공사들이 운행하는지 나옴. 유럽 대도시의 경우 공항에 따라 작은 공항에서 출발하는 초특가 LCC들을 노려보는 것도 좋음(공항 코드 잘 바꿔가면서 찾기!). 그거 보고 한번 더 그 항공사 공홈 가서 검색함.
* 매일 운항이 아닐 가능성이 높으므로 일정 수정도 동시에 고려함.
*단, 위탁수하물 여부에 따라 가격 편차가 심함. 대도시 호텔에 캐리어 맡겨놓고 배낭만 매고 2박3일 훌쩍 다녀오면 됨.
3) 국내출발, 항공편 많은 취항지(ex.다낭, 방콕, 세부 등)은 국내 여행사 땡처리 항공권 알아보기

어디에도 안 썼던 팁이라... 쓰는김에 줄줄 써봄
우리 토리들 언제 어디서든 현명한 여행 되시길. 이상 박토리였슴다

나더 윗토리처럼 함
글고 예매는 돈 좀 더 주더라도 무조건 공홈 가서 해야함

난 그냥 대한항공 앱으로 결제함
일정 변동생기거나 문제있을때 바로 연락 가능한게 너무 좋더라...

정보 고마워! 

우와 정보 고마워!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