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 3시간 전에 도착해야 하는 이유

나도 항상 공항도착은 출국 3시간전에 도착하는데
톨이 공유해준 글들 읽으면서 내가 다 식은땀이 난다...ㄷㄷ
좋은 글 공유 고마워~

무조건 3시간...
공항길이 어려워서 길 멋찾는 경우도 많고 의외로ㅠ줄 서는 시간이 많기도하고. 요즘은 보딩을 아예 출발 30분전에 끝내는(보딩 시작은 출발 50분전임) 비행기도 많아서 출발 3시간 전으로 잡고 도착해도 시간 없는 겅우 많더라

나는 출국장 시큐리티도 웬만하면 빨리 통과하는걸 추천해. 공항에 일찍 도착해서 수속 다 마쳤는데 가족들이랑 헤어지는거 아쉬워서 같이 식사도 하고 느즈막히 들어갔다말이지.. 그런데 줄을 잘못 선 것도 있겠지만 내 앞으로 히잡 쓴 분들이 쫙 줄을 섰는데 뭐가 문제인건지 줄이 줄지를 않는거야;; 그 좁은 곳을 통과하는데 40분이 넘게 걸리고 나 혼자만 있었으면 직원에게 사정 설명했을텐데 옆에 소심쟁이 예비남편이 기다려보자 계속 얘기해서… 음.. 결국 비행기 늏쳤어;;; 아마 우리가 탈 뱅기도 우리 짐 다시 내리느라 연착됐겠지;;;
공항에도 일찍 가고 시큐리티도 가급적이면 빨리 통과해서 휴식은 게이트 앞에서.. 그리고 급하면 직원에게 도움을 청하자!!!

어휴 리무진 버스 의외로 막히는 경우도있고 ..진짜 별별일이 다생기긴함

나 저번에 공항버스가 지각해서 2시간 10분전 공항도착 예상이었는데 1시간 40분전 도착해서 식겁해서 서둘렀는데 다행이도 수하물이랑 검색대는 별로 안걸림. 15분컷했나 ?
그래서 아 밖에서 밥먹고 올걸 ㅋ 할인카드있는데 하고 약간 후회했는데 문제는 인터넷면세 인도장에서 발생…. 사람은 별로 없었지만 내 여권번호 문제로 진짜 겨우 다 받고 뱅기탐 ㅠㅠ 거기서 시간 엄청 잡아머금 …

나 출장가는데 동료가 공항버스 타고 공항 오는 길에 몇키로미터 앞에 차에서 사고가 발생한거야 진짜 겨우겨우 한시간 반 전에 도착했는데 그 때 생각하면 기다리는 입장에서도 얼마나 피가 말랐는지 몰라...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니 무조건 넉넉잡아 출발하는 습관은 필수인거 같아 

진짜 아찔한 경우 많다.. 꼭 3시간 전에 도착해야겠다. 그리고 올해는 다른 일들에도 미리미리 준비하는 습관 길러야지ㅠ

맞아 나도 오사카에서 간사이 공항 가려는데 공항 가는 버스가 있다는거 ㅠㅠ 그거 탈라고 찾아헤매는데 난바역이 넘 복잡했음..간신히 공항버스를 찾아서 물어보는데 이건 국내선만 간대 ㅋㅋㅋㅋㅋ 다른 국내선 공항이 따로 있었던거;; 그 작은 규모에 설마 다른 공항이 있을거라 생각도 못함 ㅠ 근데 나름 여유를 두고 세시간 전에 일찍 나온건데 너무 헤매서 두시간 남음 ㅋㅋ 한시간은 가는데 쓰고 한시간 전에 체크인했다 ㅠㅠ 비행기 날릴까봐 정말 쫄았음;

평일 저녁에 2시간 30분 전에 도착했었는데 그때 겨울에 태국가는거라 패딩 맡기고 가려고 신청해놨었거든. 근데 외투 픽업 업체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한참 기다려도 안와서 식은땀 났음
출국장 나가서 시간 걸린것도 아니고 진짜 ㅜㅜㅜ 전혀 예상치도 못한데서 시간 걸리니까 정말로 식은땀나더라

인천은 그럴거 같은데 지방 공항은 일찍 가서 맨날 후회함

난 사실 준비나 사전정보 꽤 철저히 해가는 편에 혼자ㅡㅡ 주로 가서 저런 해프닝은 없지만 요새 좀 해이해져서 2시간 아슬하게 도착해서 시간안버리려고 애쓰는데 좀 반성 

인천공항은 진짜 일찍 가야겠더라. 온라인 체크인 하고 갔는데도 시큐리티첵 줄이 엄청나서 면세점 구경 하나도 못함.

인천공항은 코로나 전에도 붐비면 보안 검색 하고 들어가는데 한참걸렸는데ㄷㄷ 하물며 제주공항 짐부치느라 1시간 가까이 걸린적도 있고ㅠㅠ 뭐든 일찍하는게 상책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