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에서 이웃섬에 다녀왔다가 어제 귀국했는데
숙소에서 메일이 와있는거야 분실물이 있다고 ㅠㅠ
뭐지??뭐지?? 했는데 찾아보니까 다이빙 톨인데 다이빙 마스크에 끼우는 끈을 빼놓고 옴;;;;
본섬에 두고온거면 뭐 우편으로 보내달라고할수라도 있겠는데
깡시골 이웃섬이라서 숙소 주인이 우편은 못보낸다고 하는것같아....
짧은 일본어로 겨우 통화한거라 일단 킵해달라고 막 했는데
ㅋㅋㅋ 이걸 받으러 다시 가야하나??? 하 본섬이 아니라 가는 사람도 별로 없는것같고 ㅠㅠ
답답해서 하소연해봤어 ㅠㅠ
그 자체가 비싼물건은 아닌데 마스크가 비싼거라 그게 없으면 마스크를 못쓰게되니까..ㅠㅠ
심지어 새로 사고 두번썼거든 ㅋㅋㅋ 수고비는 당근 지불할 용의가 있는데 그렇다한들 가져올 방법이 없다
하 미련 버려야겠지..곰마워 톨들아
무리데쓰요...ㅠㅠ
다이빙 카페에 가입해서 거기 가는 사람들한테 수고비 주고 부탁...하면 안될까?
난 사람들 잘 안가는 여행지에 기념품 사는걸 깜박해서
여행지 관련 카페 가입해서 수고비 주고 부탁한적있거든~
그생각 들어서 오키나와 여행카페에 가입해 보고있었는데
다이빙 카페는 생각도못했어! 있을것가타 톨 정말 고마워ㅠㅠ!!!
여행 카페, 페북페이지 같은데 거기가는사람 있는지 물어보고 간다면 받아와달라 부탁해
아하 페북페이지도 있구나! 다시 힘내서 찾아봐야겠어 고마워 ㅠㅠ
톨아 찾을 수 있길 바랄게!
근데 카테가 후기가 맞을까? 해외여행 이 아닐까 싶기도...!
지갑이나 여권 아닌 이상 어쩔 수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