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1년 6개월이나 지난 여행 후기를 왜 지금 올리나 하면 내가 공부하기 싫어서야. 기간이 좀 지나기도 했고, 이렇게 열심히 쓰는 거 처음이라 많이 부족하겠지만 잘 봐 줬음 좋겠다 ㅜㅇㅜ 

(주절주절 잡소리 많음 주의. 사진도 많은데 사진 실력 쓰레기 주의...보정..몰라...그런거...ㅠㅠ)

 

기간 1820(2016.11.18.~12.7.)

 

Why 미쿡?? 원래 유럽을 가고 싶었어. 이탈리아와 스위스는 아직도 내 로망이기도 하고!!!(언젠가 꼭 이탈리아에서 피자와 파스타를 먹고, 스위스에서 스카이다이빙을 할 거야.) 근데 여행 준비 당시 IS테러가 연속으로.... 딸내미 혼자 보내기 무섭다는 부모님의 말씀에 따라 눈물을 머금고 여행지를 변경했던 게 미쿡!! 서부!! 근데 너도 알고 나도 알잖아요?? 2016년말이라구요?? 트럼프가 당선됐네요?? 폭동이 일어났대요!!! 근데 뭐 어떡해... 예약 다 했는 걸...ㅎㅎㅎ

 

비용

비행기 약 80만 원 (아시아나 특가)

숙박 약 62만 원

캠핑카투어 약 180만 원 (1600달러)

테마파크 입장료 약 32만 원

이 외 용돈(쇼핑 식비 교통비 포함) 100만 원

안타깝게도 지출 내역을 정리해 둔 파일이 사라졌어ㅠㅠㅠ 내 여행 계획서에 있던 비용인데 금액을 정확히 알려주고 싶지만 그냥 대충 요정도...라고 봐줘ㅠㅠ

 

출국 전 준비

비자 - 미국은 무비자!! 대한민국 여권 만세!! 무비자라도 ESTA라는 전자여행허가제에 신청해야 한다더라고. 이거 신청하면 미국에 3개월 있을 수 있다고 함!!

https://esta.cbp.dhs.gov/esta/application.html?execution=e1s1

그래서 신청함. 여권 정보, 미국에서 머무를 장소 등 그냥 여행 계획 짰으면 입력하라는 대로 입력하고 $14결제하면 따라란 하고 신청 완료. 미국 입국할 때도 ESTA발급 대상자는 입국 심사장이 따로더라. 쉽고 빠름.

환전 - 가장 중요하죠... 나톨은 트럼프가 당선 되면 환율 떨어 질 줄 알았지... 왜 더 오르죠...?? ㅠㅠㅠ 환율은 내가 관여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수수료를 줄일 가장 좋은 방법을 찾아야 하죠. 나톨 그런 거 모름 그냥 가까운 은행에서 환전함. 바보ㅠㅠㅠㅠ

여행자 보험 - DB여행자 보험을 들었던 것 같다...잘 기억이 안 나네... 뭔가 하긴 했어..

비행기 탑승 준비 - 많진 않지만 몇 번 해외에 나갔던 경험이 있어서 내가 비행기 멀미가 심하다는 걸 아주 잘 알고 있었어. 그리고 기압차로 귀가 찢어지는 듯한 고통을 느껴본 토리 있니?? 그거 한 번 겪고 나면 정말...비행 내내 고통이야... 알아보니 공항 약국에서 비행귀라는 기압차를 줄여주는 귀마개가 있다고 해. 그래서 약국에서 멀미약과 비행귀 하나 구입 후 출국 준비를 마침. 멀미약 액체형이 가장 효과가 빠르다더라. 짜 먹는 거든, 마시는 거든. 장거리 비행이기 때문에 오고 갈 때 두 개씩. 4~5시간에 하나 씩 먹는다고 생각하면 돼.

유심 - 로밍은 하지 않고, 미국 통신사의 유심을 샀어. 어차피 전화는 안 쓸 거라 생각해서 통화는 기본 정도로 되고 데이터만 5기가짜리 샀음. 근데 정말.. ... 인터넷 강국 대한민국 만만세다ㅠㅠ

 

 

일정

1118

La 도착

나 톨은 영어를 못함. 하이, 헬로, 하와유 땡큐!! 9년간의 의무 교육 속 영어 수업(3부터 교육과정에 영어 들어갔음)과 대학의 원어민 수업도 소용없던 나의 영어 실력을 가지고 덩그러니 미국에 떨구어짐...

미국 입국심사 심하다는 말은 또 어디서 듣고 엄청 긴장하고 들어갔는데

뭐 하러 왔어?” “트레블!!”

얼마동안 있을 거야?” “쓰리 윜스!”

가족이 여기 있어?” “!!”

아는 사람은?” "노바디“ (여기서 직원 표정 엄청 이상해 졌던 거 기억난다)

어디 갈 거야??” “디즈니랜드!!”

머물 곳은?” “(숙소 주소 보여줌)히어

여긴 어딘데?” “게스트하우스

“Okay, Have a good trip." , 매우 다행.

입국 심사도 끝내고 짐 찾고 이제 숙소를 찾아 가야하는데 분명 계획 할 때는 공항 어디로 나가서 버스를 타고 어떻게 가고 해야지 했었던 게 아무 것도 생각이 안 나... 공항 밖도 복잡하긴 엄청 복잡해...막상 나오니까 정말 막막하더라... 그 상황에서 날 살려준 게 우버 택시!! 미국의 카카오택시 쯤으로 생각하면 되고, 결제는 처음 어플 깔면 카드 등록이 나와. 그걸로 바로 돈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팁 걱정도 없음!! 겨우겨우 숙소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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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첫 숙소!! 미쿡 주택 느낌 낭낭하지 않나요!? 한인 게스트 하우스였는데 아주머니 아저씨도 너무 친절했고, 조식도 잘 나오고 깔끔하고 좋았어. 이 날은 한 게 없음. 숙소 오는 길에 기운 다 뺐거든.

 

 

1119

La 다운타운 - 엘 푸에블로 역사공원 - la현대미술관(moca)관람 

엘 푸에블로 역사공원은 작은 공원에 미국에 정착한 맥시칸들이 여러 상품들을 파는 상점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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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입구에 있던 나무. 오래 되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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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에서 팔던 판초. 갖고 싶지만 입고 다니지 않을 것을 알기에 사진으로 간직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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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입구에 있던 조형물. 새...인 것 같지...??

미술관이 본관과 별관 두 곳이었는데 본관은 현대 미술, 별관은 지구를 테마로 한 전시관이었어. 개인적으로 별관의 분위기가 너무 좋았는데, 사진이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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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과 별관 사이 거리가 좀 되는데 걸어 가는 길에 발견한 공원. 무슨 행사 중이었는데 끝내 무슨 행사인지는 모른채 구경만 했엌ㅋㅋㅋㅋㅋ



1120~ 1125

캠핑카 투어

56일 동안 캠핑카 투어를 했어. 검색창에 미국 캠핑카만 쳐도 나오는 곳. 처음 미국 여행을 알아보다 우연히 알게 되어서 신청해서 다녀왔어. 자세한 일정은 생략할게너무너무 길어지기도 하고, 사실 일정이 자세히 기억 안남... 갔던 곳만 알려주자면 그랜드캐니언, 앤탈로프캐니언, 자이언캐니언, 모뉴먼트밸리, 홀슈밴드 등등 진짜 내 인생에서 다시는 없을 추억을 만들고 온듯 해. 너무 행복했어. 같이 갔던 사람들도 정말정말 좋았고 난생 처음 은하수도 보고 많은 경험을 하고 왔어. 위에 경비에도 있지만 너무 비싸서 처음엔 돈을 버리는 일이진 않을까 걱정했지만 전혀 아깝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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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그랜드 캐니언이 왜 그랜드게요?? 그냥 very very grand하답니다....그랜드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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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니언 기념품 샵 같은 곳에서 발견한 이 담요? 카펫? 무려 $249.. 왜 이렇게 비싼지 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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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뉴먼트 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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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보이는 게 모뉴먼트 밸리. 이 도로도 무슨 영화 촬영지라 했는데 내가 영화를 안 봐서 몰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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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탈로프 캐니언!! 이게 협곡 밑에서 찍은 건데..... 사진 실력 똥망 진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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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슈밴드. 협곡이 말굽처럼 생겨서 말굽협곡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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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동안 신세졌던 캠핑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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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종료 후 여행했던 사람들이랑 먹은 쉑쉑버거. -인생버거 등극하셨습니다.-



1126

식스플래그 마운틴 

사실 식스플래그는 내 원래 일정에는 없던 일인데 캠핑 끝나고 갔던 호스텔에서 한국인 두 분을 우연히 만나서 충동적으로 가게 됐어. 무도에 나왔다던 나사에서 만든 롤러코스터를 탔는데, 워후!! 짱잼!! 근데 그거 하나 탔다가 이 후에 비가와서 홀딱 다 젖은 채로 돌아다님. 춥기도 엄청 추운데 셋이서 이대로 돌아갈 순 없다고 세계에서 가장 긴 롤러코스터를 탔지만 너무 추워져서 결국은 세개 탔던가...그 정도 밖에 못 타고 돌아온 슬픈 놀이공원이었어. 놀이공원 나오자마자 비가 그치고 해가 뜬 건 우리가 운이 엄청 안 좋았던거겠지...그래도 원래라면 혼자서 할리우드 거리나 구경할거였는데 같이 다니자고 해 준 언니, 오빠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림.

가방을 라커에 넣은 채 놀아서 여긴 사진이 없다...



1127

게티센터 - 할리우드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게티센터는 정원이 너무
예쁜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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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가이드가 녹음 된 아이팟을 무료로 대여해주더라고. 그걸로 미술관 관람도 하고 정원이 너무 이뻐서 너무 좋았어. 오전에 갔다가 저녁에 돌아 올 정도로 볼 거리도 많고, 그림 중에 맘에 들었던 건 엽서로도 팔길래 몇장 사와서 보관 중ㅋㅋㅋㅋㅋ

저녁에 숙소 돌아왔는데 뭔가 퍼레이드를 한대서 봤더니 12월이 되기도 전에 크리스마스 특별 퍼레이드를 하더라. 유명 배우 분장한 사람이라든지 실제 티비쇼 유명인사도 나오고 어린 아이들한테는 산타가 사탕이나 인형도 주고 재미있었어!


1128

LACMA

LACMA는 중세부터 현대 전세계적인 미술품들을 전시해놓은 곳이야. 우리나라도 있었는데 우리나라 전시관에는 도자기를 주로 전시해 놓고 우리나라 전통 그림체험도 하고 있었어!ㅎㅎㅎ별 건 아니었고 그냥 한지에 그림 그리기.. 기억에 남는 건 보자기를 전시해 놓은 곳이 있었는데 보자기가 색동으로 알록달록했어. 그 앞에 어떤 할아버지께서 보자기에 대한 설명을 읽어보시더니 오 뷰리풀...하고.지나간게 생각난닼ㅋㅋㅋ내가 왜인지 내가 다 뿌듯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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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전구 전시. 



1129

장미정원 - 자연사박물관 

사실 이 날은 디즈니랜드를 갈 예정이었는데 앞에 예정에 없던 식스플래그를 다녀와서 돈이 부족해지는 바람에 디즈니를 하루로 줄이고 일정이 비는 날이었어. 그래도 숙소에만 있는건 아까워서 급히 일정에 없던 자연사 박물관을 잠깐 다녀오는 걸로 했어. 자연사 박물관 옆에 장미덩굴들이 이쁘게 이루어진 장미정원이 있어서 거기도 잠깐 구경하고 자연사박물관도 급하게 넣은 일정에 비해 재밌게 구경하고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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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친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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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문 너머가 장미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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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솔모(겠지??)친구, 안뇽?


이 날 숙소 돌아오는 길에 버스가 갑자기 내가 알아 온 노선을 이탈해서 나는 멘붕ㅠㅠㅠㅠ 근데 버스 노선 이탈이 이날 처음이 아니었어.. 여긴 왜 노선대로 안가는 걸까...




한번에 다 쓰려했는데 너무 길어지네ㅠㅠ

다음편에 드디어 디즈니!! 아무도 관심 없겠지만 나혼자 신난다!!ㅎㅎㅎ

읽어준 톨들 고마워!!

  • tory_1 2018.05.23 15:01

    으엉 토리야 캠핑카 USA 탔구나 ㅠㅠ 나도 그거 2016년 3월에 탔었어 ㅠㅜㅜㅜㅜㅜ 그립다 미국

  • W 2018.05.23 15:08
    우와 토리도 캠핑카 탔었구나ㅠㅠ 진짜 너무 좋았어ㅠㅠ
  • tory_3 2018.05.23 15:58

    와 토리야 잘 봤어! 이어지는 다른 후기도 기대된다!

  • W 2018.05.23 17:32

    고마워!! 다음 것도 열심히 써올게!!ㅎㅎㅎ

  • tory_4 2018.05.23 16:09

    와 미국 서부여행 내 로망이야ㅠㅠ 후기 고마워!! 토리 글 보고 참고해야지!! 난 내년에 갈거야!

  • W 2018.05.23 17:34

    서부 정말 좋아ㅠㅠㅠ 토리도 좋은 여행 됐으면 좋겠다!!

  • tory_5 2018.05.23 16:36

    와 그랜드캐니언 정말 개 쩐다... 내 버킷인데... 나도 꼭 가봐야지...

  • W 2018.05.23 17:34

    그랜드캐니언은....정말 그랜드해.... 꼭꼭 가ㅠㅠ

  • tory_1 2018.05.23 21:09
    @W

    마자 미국인이 그랜드를 붙인다면 그것은 정말 큰 것이다 ㅠㅠㅠ 꼭 다시 가보고 싶어 ㅠㅠ

  • tory_6 2018.05.23 16:40

    우와.. 나도 미국 서부 여행 갈 예정인데 미리 여행하는 기분이야!! 2편도 기다려져ㅠㅠ

  • W 2018.05.23 17:39

    우와!! 서부 정말 좋았어ㅠㅠ 토리도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고 왔으면 좋겠어!! 

  • tory_7 2018.05.23 17:04

    오아 더더더더 써줘!!!!

    정성글 잘 봤어 ㅎㅎ

  • W 2018.05.23 17:40

    고마워!! 다음편도 최대한 빨리 열심히 써올게!! ㅎㅎㅎㅎㅎ

  • tory_8 2018.05.23 18:23
    잘 봤어! 여행갔던거 생각난다! 2편도 기대할게~
  • tory_9 2018.05.23 21:0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06/09 14:58:41)
  • tory_10 2018.05.23 22:39

    머나먼 옜날 갔던 생각이 나네...ㅜㅜㅜㅜㅜㅜ 평생에 미국땅 다시 밟을 일 있을까 모르겠다 ㅎㅎㅎ 토리야 이동은 전부 우버로 했니? 언젠가 혼자서도 가보고 싶은데 서부는 차없이 다니기 힘들다고 느껴져서 ㅠㅠ

  • W 2018.05.23 22:52
    우버는 몇번 안탔어!! 대부분은 버스랑 지하철 트램 이용했어 구글지도가 잘 되어있어서 타는 곳이나 시간은 괜찮았는데 정말 예상치 못한 버스의 경로 이탈.... 뚜벅이도 그렇게 힘들진 않았어!! ㅎㅎ
  • tory_11 2018.05.23 23:54
    나도 올 가을에 서부여행 가는데 이글 보니까 넘 설레고 기대된다ㅠㅠ올려줘서 고마워!
  • tory_12 2018.05.24 06:22

    오! 캠핑카 투어 색다르고 괜찮아보인다!!! 후기 좀 더 들려줄 수 있어?

  • tory_13 2018.05.24 09:07

    앤탈로프 케니언? 협곡 밑에서 찍은 사진 진짜 쩐다

  • tory_14 2018.05.31 11:38

    와 그랜드캐니언 넘 멋지다 나도 캠핑카투어 하고싶다ㅠㅠㅠ

  • tory_15 2018.06.12 15:58

    으앙!! 나 지난주에 서부 다녀왔어 사진보니까 또가고싶다 ㅠㅠ

    정말 환상적이었어 ㅠㅠㅠㅠ 사진 넘 잘봤어 >_<!!

  • tory_16 2018.06.26 21:43
    대박 ㅠㅠㅠㅠ 캠핑카 식사는 어때? 저 1600불에 음식도 다 포함된거야?
  • tory_17 2020.10.04 11:4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9/17 19: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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