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윤식당을 보지도 않았는데 길리 보고 반했어. 그래서 9월에 늦은 휴가를 가려고 정하고 열심히 알아보고 있는데
난 영어가 약한편이라 여행 가기전에 할수있는 공부는 다 해놓고 가는 편이거든!
아무래도 유명해진지 오래된 섬이 아니라 그런가 정보가 너무 부족해서
여러가지 팁이나 해줄 얘기있음 듣고싶어!
(블로그는 여행스케줄이나 식사 위주고 정보는 많이 없더라ㅜㅜ)
내가 공부해서 알아본 내용은
-롬복에서 들어가는 편이 좋으나 비행기가 경유밖에서 없어서 덴파사공항으로 직항 왕복
-보트는 빠당바이에서 1시간반 정도 소요됨
-날씨나 파도 문제로 길리섬에서 못나오는 경우가 있으므로 길리 먼저 4박 다음에 우붓3박 예정
-에자카야 보트가 에어컨 빵빵하고 시설 제일 좋으나 국내에서 예약하고 가봤자 1시간 이상 기다리므로
그냥 가서 끊는게 나을수도 있음
(이거 가능하니? 가짜에자카야 보트도 많다고 하고 워낙 사기꾼들도 많다고 해서 걱정..
그냥 국내에서 픽업서비스같은거 예약하는게 나을까?)
-섬에서 나올때는 꼭 하루전날 오피스 가서 미리 체크인 할것. 비슷한 오피스 많으니 구분 잘할것.
정도...? 추가로 팁 줄수 있으면 많이 적어줭...
아 또 궁금한게
사진 보면 거의 다 백팩족이던데, 캐리어 끌고 이동하기 어려운 일정이니?
큰캐리어들고 갈 예정인데 배에서 옮기다보면 분실될 수도 있을까?
막상가면 진짜 별거 아닐수도 있는데 이동거리가 길다보니 조금 걱정되네!
댓글 많이 부탁해!
나는 롬복에서 갔어
비행기가 저녁에 도착하는거라 밤늦게 택시타고 항구 가는게 무서워서
ㅅㅏㅅㅏㄱ 투어에서 공항픽업, 스피드보트 예약하고 갔엉. 비싸지만 편하더라고.
길리는 항구에서 호텔까지 오고가는 마차 있으니 캐리어는 마차에 실어서 이동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