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고 별거없는 춘천 여행기 (Feat.비의요정)

톨하-!

맥주에 김치부침개 먹으면서 미드나 보고싶은 날씨 아니니 ㅋㅋ

응..일하기 싫단 소리야'-^ 주말에 갑자기 어디든 떠나고 싶어져서 

춘천 당일 치기를 하기로했어..! 

내가 참고한 글은 춘천토리의 엄청난 정성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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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mitory.com/forest/178665639

절받으십셔  ʕっ•ﻌ•ʔっ 

춘천 명동 닭갈비 골목에 여러 닭갈비 집이 있었지만, 

나는 그냥 친절하다는 후기만 보고 갔어.

그런데 진짜 배부른데 저거 다 먹고 볶음밥까지 먹었어..!

내가 간곳은 혜정닭갈비 라는 곳.!

나톨은 여행만 가면 날씨가 좋다가도 비바람은 디폴트라

해쨍쨍, 파아란 하늘 배경 사진은 없습니다 호호

배불러서 동네 마실나온 사람처럼

걷다 걷다 보니 육림고개 청년몰 ? 이란 곳이 나오더라고.

크진 않은데 아기자기 했어!

그렇게 골목을 걷다걷다 발견한 ㅋㅋ 물고기 벽..저기 골목 넘 귀엽더라!

(ALLLA (올라) 카페 올라가는 길목이였어)

그렇게 또 걷다가 보니 Better than Jam 이라는 곳에서

쨈과 스프레드를 파는게 아니겠어?

콘스프레드를 샀어..! 너무 달지 않고 고소한 풍미가 있어 맛있더라 ㅠ

갑자기 액티비티를 즐기고 싶어진 나는 카누를 예약했지..! 

중도 물레길 카누 ㅋㅋ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보트로 잔잔한 곳까지

이동해서 탔는데 ㅋㅋㅋ 처음에 너무 무서운데 재밌었어 !

단점은 카누가 내맘대로 안간다는거 ^^^^^^^

카누타면서 보이는 풍경이 진짜 절경이고요, 장관이네요  (๑˘ꇴ˘๑) 

다큐처럼 찍히 동영상도 있는데 ㅠㅠ 못올려서 아쉽다

그다음 간곳은 세계주류마켓.

리퀴르 종류를 좀 구경하고 싶어서 갔는데 와..진짜 와인 종류 많더라!

맥주보다 와인양이 훨씬 많았어!

그다음 간곳은  라타르타! 

바로옆에 스벅있는데 뷰는 비슷할거 같은데 스벅은

사람이 넘쳐나서 춘천토리의 추천으로 갔는데 밖으로 보이는

풍경도 좋고(는.. 비바람이지만) 조용하게 잘 쉬다왔어! 

갑자기 밖으로 보이는 저 풍경을 보자니 ㅋㅋ 

제작년에 나혼자 떠난 다낭여행도 저랬더랬지.. 하고 추억에 잠김

골든 브릿지가 뭔가요'-^

어케저케 찾은 연산골 막국수.

춘천의 막국수는 내가 아는 그 달고새콤한 맛과는 다른

뭐랄까 김장김치 풋풋한 양념과 슴슴한 메밀의 느낌?

이라 뭔가 새롭고 맛있었어!

그리고...저....감자전이 진짜 레알트루존맛탱, 전병도요!

마무리는..! 

세계주류마켓에서 산 볼스 멜론 맛으로 만든

짭도리사워..! 

그럼 토리들 맛점해  ʕ •ɷ•ʔ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