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원래 한달에 한번씩은 당일치기라도 국내여행 가는 스타일이라서 지금 시국이 너무 아쉬운 톨이야ㅠ

해외여행은 고사하고 국내여행도 힘들다니ㅠㅠ

재택근무와 주말 방콕에 질려서 여행 추억 살려볼겸 도시별 한줄 후기 써봅니다...

참고로 나톨의 여행은





1. 자차 있음 / 대중교통도 탐

2. 8할은 혼자 여행

3. 여행 취향

- 하루 세 끼 다 맛집을 가진 않지만 도시 자체가 맛으로 유명하면 좋아하는 편 

- 전망, 풍경 중요하게 생각함!! 높은 곳 올라가서 조망하는거 좋아함

- 절덕후




★ 텍스트만 있어서 지겨울 수 있음 주의




4. 도시 후기


* 전라도


- 여수&순천

아무 기사식당이나 들어가서 먹어도 맛있음. 메인반찬 외 밑반찬들이 기가막힘. 개인적인 베스트 맛집은 로터리식당이었음

혼자 가면 맛집 들어가기 쉽지 않음...ㅠㅠ

여수 케이블카에서 보는 여수밤바다 아름다움...

별거 없다는 후기도 많지만 여름밤에 여수밤바다 노래 들으며 케이블카 탔던 건 살면서 잊지 못할 경험 중 하나였음

향일암 오르는거 너무 힘든데, 막상 올라서 경치 보면 그 힘듬이 다 잊혀짐

순천만 최고. 싱그럽고 광활함


- 군산

수도권 톨이라면 1박 2일로 다녀오면 딱인 도시 (당일치기도 가능)

대중교통으로도 충분히 다닐 수 있는 도시

도시가 오래되다보니 맛집 많고, 최근에는 예쁜 카페들도 들어섰음

가능하면 선유도 들어갔다오면 좋음. 짚라인 꼭 타봐!!

개항장 관련 컨텐츠도 많아서 역사에 관심 많은 톨들이라면 더 재밌을듯

이성당은 난 몇번을 가도, 몇번을 먹어도 좋았음. 유명한 단팥빵, 야채빵 말고도 왠만한 빵이 다 맛있어!!


- 담양

싱그럽고 깨끗하다고 느껴진 도시였음

죽녹원에 갔을 때 느꼈던 싱그러움이 아직까지도 생각이 남. 초록초록 너무 예뻐.

메타세콰이어길은 워낙 유명하고, 난 개인적으로 소쇄원의 그 정갈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음

정자에 앉아서 보던 풍경 잊지 못해...

자차 없으면 이동이 조금 힘들 수도 있지만 못 다닐 거리는 또 아님!

혼자 여행가면 밥이 조금 걱정되지만, 1인 떡갈비집도 간혹 있더라 ㅋㅋㅋ 존맛탱

담양 단독으로 가면 조금 시간이 남을 수도 있음. 난 광주가는 길에 들린거라서...


- 고창

★★★★★★★정말...... 너무 숨겨진 대박 여행지!!!

나만 알기 아까운데 또 많이 오면 그것도 싫다... 맛집이 티비 안나오길 바라는 마음...

1박 2일로 다녀왔는데, 만약 갈거라면 4월말 5월초를 추천합니다.

매년 있는 청보리축제 때 학원농장가면 보리밭 벌판이 펼쳐져 있는데, 내가 보리인지 보리가 나인지 모를 혼이 담긴 물아일체의 경지...

선운사라고 유명한 절이 있는데, 풍경이 예쁜 절임.

맛집도 많음. 풍천장어가 워낙 유명하고, 복분자가 특산물인만큼 관련 상품도 많음. (기념품 사기 좋음)

상하목장이 있는데(그 상하우유 그거 맞아), 대관령만큼은 아니지만 너르른 벌판을 볼 수 있어서 좋음. 안에 있는 상하키친도 맛있더라 ㅋㅋ

유일하게 혼자 여행가서 후회한 여행지였음. 가족여행으로 가서 고창의 매력을 마음껏 즐기고 오면 좋을 것 같음


- 부안

= 변산반도 여행

국립공원인만큼 채석강 같은 자연이 너무 아름답고, 이런곳을 배경으로 한 예쁜 펜션들이 많아.

근데 의외로 치인 건 내소사.... 내소사 진짜 내가 가본 절 중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들만큼 베스트였어

9월 즈음에 다녀왔는데 절 자체의 생김새(?)가 너무 예뻤음. 창살문이 굉장히 유명한데, 생 눈으로 보는게 최고...

절 들어가는 전나무 숲길이 너무 아름답고, 절이 등지고 있는 변산이 너무 너무 예쁨!!

맛집은 잘 모르겠는데, 백합죽이라는걸 처음 먹어봤거든? 새로운 맛이었음 담백하고 맛있어 ㅋㅋㅋㅋ

1박 2일로 가족들, 커플들끼리 다녀오는거 추천! 자차는 필수!



* 경상도


- 부산

나의 국내여행 베스트 of 베스트 도시

유일하게 무.족.권. 대중교통 타고 가는 도시. 

이유1. 대중교통이 너무 잘되있어서. 

이유2. 운전할 엄두가 안나서... 오르막 우회전인데 버스 시속 60km 무엇?

우리나라 제2의 도시다보니 사람 많고 맛집 많고 카페 많음

2박 3일로 있어도 모자라다고 생각... 어떤 여행 테마를 좋아하든 다 충족할 수 있음.!!

자연환경, 풍경을 좋아하는 사람은 태종대/동백섬/이기대/송정/용궁사 쪽 가면 충족 가능

도시 좋아하는 사람은 서면, 남포동, 시장구경, 해운대 있고, 타지사람으로서는 온천장도 좋았음

나는 온천이나 목욕탕 좋아하는데, 웹툰 목욕의 신의 배경인 허심청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x 1000000000 좋았음

개인적으로 부산에서 가장 좋아하는 관광지는 마이너 갬성이지만 범어사랑 금정산성 ㅎ 가파르고 힘든데 경치가 너무너무 좋아.


- 경주

경주는 참 컨텐츠가 많은 도시 같아. 시간만 있으면 2박3일로 친구들하고 꽉 차게 즐기고 오고 싶은 곳.

역사 관련 관광이야 말할 것도 없지. 자전거 빌려서 경주 시내 관광지들 돌아다니면 좋음

초딩때 수학여행을 갔을 때는 별 생각 없었는데, 나이들어서 천마총이나 국립경주박물관보니까 좋더라 ㅋㅋ

맛집은... 딱히 잘 모르겠음. 함양집 진짜 유명한데 웨이팅으로 항상 실패...

경주월드는 어트랙션 좋아하는 톨들이라면 강력하게 추천 ㅋㅋㅋ 굳이 가야하냐고 할수도 있지만, 난 경주월드 가고 싶어서 경주가고 싶을 정도 ㅋㅋㅋㅋ 드라켄 쵝오

시간 되면 문무대왕릉 쪽 바닷가 추천. 경주 바닷가 좋더라. 깨끗해


- 대구

유일하게 먹고 마시는 목적으로 갔던 도시.

개인적으로 맛집 여행을 잘 다니지 않는 편인데, 유일하게 그 목적으로 다녀왔어

입이 짧아서 많이 먹지는 못했지만 막창 맛있게 먹었고, 삼송빵집도 맛있었음

그리고 대구는 개인적으로 국밥의 도시라고 느꼈음 ㅋㅋ 오래된 국밥집 왜 이리 많고 맛있냐...옛집식당 난 너무 맛있게 먹고 왔다

대중교통으로 다녀왔는데, 대도시인만큼 편하게 다닐 수 있음


- 안동

차를 끌고 1박2일 여행 다녀왔는데, 꽉 찬 1박 2일로 다니면 너무나 좋을 것 같음

안동이 선비들의 도시로 유명한만큼 고택이나 서원이 많은데, 취향 맞으면 고즈넉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음

하회마을은 반나절 일정으로 여유있게 다녀오면 좋을 것 같음.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이 너무 많아. 먹을 거 탈 거 볼 거 ㅋㅋ

안동하면 떠오르는 간고등어, 찜닭, 사과 이런거 충분히 맛보고 오면 좋을듯. 다 맛있었음

그리고 안동소주는 술 좋아하면 꼭 한번 마셔봐 ㅋㅋ 독한데 숙취 없어서 좋더라 ㅋㅋ 약주로 마시는 이유를 알겠어

+) 자차 끌고간다면 올라오는 길에 문경세재도 들려보면 좋을듯.

+)기차여행이면 영주 쪽 가서 부석사 가도 좋음. 부석사 최고


- 하동&남해&사천

묶어서 다녀와서 묶었어ㅎㅎ

하동은 1박했는데 너무 재밌게 다녀왔음 ㅋㅋㅋㅋ

쌍계사 너무 아름다운 절.... 아쉬운 건 여름에 가서 십리벚꽃길을 즐기지 못했다는 것 ㅠ

경상도와♪ 전라도♪ 가로지르는 화개장터는 생각보다 작았음. 재첩국은 입에 맞아서 그런지 너무 맛있었음 ㅎㅎ

녹차가 유명하다보니 다원이 많음. 느긋하게 차 한잔하면 좋음.

남해는 정말 차 없으면 못갈 도시인 것 같아. 대중교통으로 정말 힘들어

보리암은 명성만큼 아름다웠음. 금산산장에서 저 멀리 바다를 보며 먹은 컵라면은 잊지 못할듯 ㅋㅋ

근데 정말 가파르고 운전하기 힘듬.... 내려올 때 경사가 급해서 수동운전해야댐

독일마을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끼기에 좋더라. 마을 사연도 먹먹하고.

사천은 잠시 들렀는데 케이블카 ... ㅋㅋㅋㅋ 나 케이블카 너무 좋아하거든? 높은곳에서 바라보는거 좋아해서 ㅋㅋ

근데 사천 케이블카 진짜 높고 진짜 길어 ... ㅋㅋㅋㅋㅋ 와 처음으로 약간의 공포를 느껴봄... 그만큼 돈값을 한다 ㅋㅋㅋ




* 강원도


- 강릉

워낙에 유명한 관광지지 ㅋㅋㅋㅋㅋㅋㅋ 매 년 가는데 갈 때마다 메이저해지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관광스팟은 ★★★★아비오호텔 앞 해변가★★★★

여기 진짜 나한테 속는셈 치고 한번 갔다와주라... 다른 해변에 비해 사람이 없는 편인데, 한적한 가운데 푸르른 동해바다를 독차지할 수 있음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이 배후의 소나무숲 그늘 벤치에 앉아서 파도소리 들으며 바다를 바라봤던 순간인 것 같아

강릉은 워낙에 맛집이 많은데, 딤토에서 추천하는 곳들 위주로 다녀오면 좋을듯 ㅋㅋ 웨이팅이 있는 곳은 이유가 있더라

순두부젤라또는 갠적으로 너무 좋아해... 정말 신비로운 맛. 두유 좋아하면 좋아할 맛이야

정동진은 일출 명소인 이유가 있음. 근데 강릉에서 생각보다 굉장히 멀어 ㅋㅋㅋㅋㅋ 참고하길...

그리고 자차를 탄다면 강릉 넘어가기 전에 오대산 월정사 꼭 다녀와봐!!!! 인기 많은 절은 인기 있는 이유가 있다!! 크고 아름다워!!


- 속초

속초시는 정말 작은 곳이지만, 속초 자체가 꽉 차서 즐길게 많고 양양이나 설악산쪽 가는 것도 좋음!

여름이 성수기지만, 어느 계절에 가도 그 맛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

나는 겨울에 다녀왔는데, 도시 배후로 있는 설악산 울산바위에 눈 덮인거보고 수묵화 보는 느낌 들었음...

먹부림 하기도 참 좋은 곳이야

나는 물회, 속초시장 주전부리, 냉면 먹었는데 진짜... 핵존맛... 특히 이조면옥 나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냉면맛집... 꼭 한번 가주라...

낙산사는 워낙 유명하고 ㅎㅎ


- 철원

★★★★★★★ 제발 철원 좀 가주세요

자연 풍경 보는 걸 좋아한다면, 날것의 자연을 보고 싶다면 당신에게 추천드립니다 철원!!!!!!!

전방이다보니 부대가 참 많아... 그리고 그 이미지로 숨겨진 자연풍경들 ㅠㅠㅠㅠㅠㅠ

고석정 / 삼부연폭포 / 직탕폭포 / 한탄강 유역 / 순담계곡 여기는 꼭 한번씩 좀 봐주라.... 추천은 9월... 단풍이 들때즈음...

DMZ 관련 관광지들도 많으니 관심있는 톨들이라면 추천!


- 영월

영월은 가족일로 많이 다녀왔는데, 가장 재밌던 건 래프팅이었음 ㅋㅋ

동강 자체가 래프팅 하기 참 좋은데, 내가 생각해던 것보다 훨씬 재밌더라

합리적인 숙소들도 많으니 잘 골라서 다녀오면 좋을듯

천문대는 워낙 유명하니 패스하고, 개인적으로 좋았던 곳은 고씨동굴.

생각보다 정말 깊고 신비로운 분위기 뿜뿜이었음. 그리고 여름에 가면 당연한 소리지만 정말 시원함 ㅋㅋ


- 동해

최근에 동해까지 ktx가 연장되면서 뚜벅이가 다니기 좋아졌음. 내 생각엔 조만간 여기 메이저한 관광지 된다...

그러니 그 전에 빨리 다녀오자!! 아직은 동해안 관광도시 중 때가 덜 뭍은 곳인 것 같음

망상해수욕장은 큰 편이지만, 대체적으로 좀 아기자기한 해안가가 많은 도시야. 카페에 앉아서 갬성갬성하게 바다 구경하는 재미가 있음

내가 묵었던 곳은 묵호등대에 있는 바람의 언덕 쪽 게스트하우스였는데, 차가 못다니는 골목골목한 언덕길에 자리한 곳이었음.

바람의 언덕은 압축적이고, 아기자기함을 극대화한 부산 감천문화마을 느낌 ㅋㅋ

동해에 유명한 장칼국수집이 많고, 회 떠다가 먹어도 좋음.

개인적으로 코로나시국이 안정되면 하루라도 빨리 다녀왔으면 하는 도시야.

+) 혹시 시간이 좀더 된다면 삼척도 다녀오길! 삼척 바닷가도 아름다운 곳 넘나 많음


- 정선

차가 없으면 정선 여행은 좀 힘들것 같음... 운전을 해도 좀 힘들더라 ㅠ 길이 워낙에 구비구비해서...

근데 그만큼 풍경은 대한민국에서 손 꼽게 아름다운 곳!

구비구비 국도 타고 다니다보면 정말 아름다운 산천을 듬뿍 즐길 수 있다. 레일바이크도 괜찮았음 ㅋㅋ 

그리고 정선 여행을 하면서 강원도 음식이 맛있다는 걸 많이 느꼈음

곤드레 왜 때문에 그렇게 맛있냐... 강원랜드 함백산돌솥집 강추... 밑반찬하나까지도 너무 맛있었음;;

강원랜드는 한번쯤은 가보는 것도 좋은데, 개인적으로 난 좀 우울했어.

근처에 담보로 맡겨놓은 차들이 늘어져있고, 카지노 사람들 얼굴에 표정이 없어서 음울하다는 느낌마저 들었음.




+) 그 외 짧게 치고 다녀온 곳들

(내가 서울톨이라 충북&충남쪽은 당일치기로 다녀온 곳이 많음...)


- 제천 : 의림지 생각보다 정말 예쁨. 그리고 청량지~제천~영주 이렇게 지나가는 철도 노선에서 보는 풍경이 아름다움. 기차 여행에 딱!

- 대전 : 성심당과 오문창순대국밥집 때문에 주기적으로 감. 핵존맛

- 여주 : 아울렛도 있지만 세종대왕릉과 홍원막국수도 최고!!!! 인생 수육집!

- 태안 : 당일치기 or 1박 2일 여행지로 딱. 안면도에 예쁜 펜션 많음. 서해바다 편견 노노. 물 진짜 깨끗함. 블라인드 테스트하면 동해인줄 알수도.

- 서산&해미 : 해미읍성 최고!!!! 연날리고 간식먹고 너무 좋아!! 서산에 있는 개심사는 청벚꽃필 때 가면 장관임! 절 들어가는 길에 보이는 목장들도 넘 예뻐!!

- 부여 : 갠적으로 경주에 뒤지지 않는 역사도시라고 생각함. 컨텐츠 많음. 맛집은...음...

- 강화 : 루지 꼭 타자!! 그리고 조양방직말고도 큰 카페 많으니 잘 찾아서 다녀보자!

- 팔당 : 전문적으로 자전거를 타지 않아도 가볍게 타고오기 좋은 곳.

- 전주 : 참 좋은 곳인데... 참 관광지화 많이 됐음 ㅠㅠ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통영&거제 / 목포 / 포항 / 구례 / 남원 / 태백 가보고 싶다 ㅎㅎ

계획만 오지게 세워놓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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