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나 예전에는 친구들이 다 애 키ㅏ우고 걔네가 초등학생 고학년 혹은 중딩이라서


뉴스보거나 친구들이 그렇게 이야기 하면 아이고 힘들겠다. 고생이겠네. 애들 키우는게 보통일은 아니구나 했었는데 


그리고 그렇게 말해서 초반에는 애기들 옷도 사주고 잠옷도 사주고 장난감도 사주고 선물도 주고 그랬었음ㅋㅋㅋ 진짜 힘들어서 옷도 그냥 막 입히는지 알고. 



들어보면 애 없는 내 기준으로는 나라에서 지원금도 주고 혜택도 주는데 


아무것도 없이 맨손으로 내돈내산하고 살고 있는 나한테 힘들다고 징징징 


나는 싱글이니까 월급을 많이 받는 것도 못마땅하고- 애 없는데 집은 왜 사냐.- 월세로 살면 되는거지- 한달에 50-60이면 사는데-

(우리동네 한달에 50-60이면 보증금이 겁나 높거나 대학가에 문열고 들어가면 싱크대랑 한구짜리가스렌지랑 신발장이랑 같이 있는 원룸수준임)  이러고


그 소리에 내가 빡쳐서 야 나 그럼 6070대되도 50 60내는 월세집에서 살란 소리냐. 이러니까 암말도 못 한 뒤로는


더이상 애 키우는데 돈 많이 들고 힘들다 이런소리 주변에서 듣고 뉴스에서 봐도 ㅇㅇ 아 아까 먹은 김치찌개 존맛 이런 생각만 듬.


 

암튼  그래서 돈 많이 든다 어쩐다 해도 옙옙 감당이 되니 시키고 징징 거리는거겠죠, 하고

ㅇㅇ 그래 고생이다. 애써라.


하고 넘어감.. 



지금도 애 학원비로 남편이랑 싸웠대서 카톡으로 그렇구나. 하고 울 애들 노래 좋네~~ ㅎㅎㅎ 하고 있음

  • tory_1 2024.05.2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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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 2024.05.2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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