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톨인데 원래 밤에 혼자 나가서 공원산책겸
다리 윙윙 왔다갔다하는 거 타거든 한 20분
사람 거의 없고 조용해서 좋거든
근데 며칠전부터 어떤 남자도 자주 오더니
이사람도 좀 오래 하더라고
운동할때 신음 소리가 너무 커서 좀 신경쓰이는데
이게 내가 타는 게 벽보고 타는 거고
그 사람은 운동하면서 내가 하는 게 다 보임
암튼 이게 또 삶의 낙이었는데
안가니 아쉽고 가자니 신경이 쓰이는데
걍 신경끄고 가까?
다리 윙윙 왔다갔다하는 거 타거든 한 20분
사람 거의 없고 조용해서 좋거든
근데 며칠전부터 어떤 남자도 자주 오더니
이사람도 좀 오래 하더라고
운동할때 신음 소리가 너무 커서 좀 신경쓰이는데
이게 내가 타는 게 벽보고 타는 거고
그 사람은 운동하면서 내가 하는 게 다 보임
암튼 이게 또 삶의 낙이었는데
안가니 아쉽고 가자니 신경이 쓰이는데
걍 신경끄고 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