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내가 여기 사는 사람 정도로만 생각하고 살아서 해 달 별 봐도 그냥 뜨고 지는구나 이렇게만 여겼는데 지금 발 붙이고 사는 지구도 우주 속 한 개의 별이란 게 확 피부로 와닿는 느낌? 별 사고 없이 무사히 지나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