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까지 못 가겠어서 걍 대구에서 할까 싶다
맨날천날 사진 속에 눈쳐져있는 나 못봐주겠고..
애기때부터 안경점에서 속눈썹 눈찌른다고 했는데
뭔가 돌아가신 엄마랑 내가 비슷하게 생겨서 그 닮은 모습 간직하고 싶은 좀 유치한 마음도 있어서 냅뒀었지
쌍액 인조속눈썹도 질린다
이제 드디어 상담 받으러간다
부모님도 허락했다 통보지만
근데 왤케 떨리지
맨날천날 사진 속에 눈쳐져있는 나 못봐주겠고..
애기때부터 안경점에서 속눈썹 눈찌른다고 했는데
뭔가 돌아가신 엄마랑 내가 비슷하게 생겨서 그 닮은 모습 간직하고 싶은 좀 유치한 마음도 있어서 냅뒀었지
쌍액 인조속눈썹도 질린다
이제 드디어 상담 받으러간다
부모님도 허락했다 통보지만
근데 왤케 떨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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