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캐스팅만 보고 조인성이 성주에 장군역을 감당할 깜냥이 되나? 했는데 역시나였음.
조인성씨 특유의 가벼운 발성과 건들건들한 발음으로 성주무게감 제로구요.. 장군목소리 말할때마다 깨구요..
대체 왜왜!왱! 조인성이 주연이고 장군이고 성주로 캐스팅됐는지 1도 모르겠는 영화였어.
감독이 노리고 성주민들과 친근한 이미지를 강조하려고 했는지는 몰라도 캐스팅 실패임 이건.
나중에 전투씬가서는 그래도 말수 줄어들고 목소리 쉬니깐 좀 나아지긴했어도 첫 이미지 디게 오래가더라.
오히려 나머지 조연분들 연기나 액션씬은 한국영화치고는 아주 괜찮았음.
우려했던 전투씬마다 난무하는 슬로우모션은 그렇게까지 거슬릴만큼은 아니더라고 좀 오바긴했지만.
나톨이 전쟁영화나 공성전을 좋아해서 넘나 자주본거 땜에 장면장면마다 다른 영화들이 보이는건 함정 ㅋㅋ
다른 영화 그냥 스쳐가듯이 보고 지나간 토리라면 한번쯤 볼만한 스케일의 전쟁영화인거같아.
그리고 그외 참고할만한 부분은 의외로 설현 연기력 좋았던점 정도?
별점은별다섯개 기준으로 3개 반 10점 만점에 7점정도 줄수있는 영화같아.
올 추석에 볼 영화 없는 토리라면 방콕을 추천하지만 그래도 꼭 봐야겠다면 그나마 안시성 추천할게.
마지막으로 이 영화본 기념으로 오늘은 씻지말구 자야겠당..ㅎㅎ
조인성씨 특유의 가벼운 발성과 건들건들한 발음으로 성주무게감 제로구요.. 장군목소리 말할때마다 깨구요..
대체 왜왜!왱! 조인성이 주연이고 장군이고 성주로 캐스팅됐는지 1도 모르겠는 영화였어.
감독이 노리고 성주민들과 친근한 이미지를 강조하려고 했는지는 몰라도 캐스팅 실패임 이건.
나중에 전투씬가서는 그래도 말수 줄어들고 목소리 쉬니깐 좀 나아지긴했어도 첫 이미지 디게 오래가더라.
오히려 나머지 조연분들 연기나 액션씬은 한국영화치고는 아주 괜찮았음.
우려했던 전투씬마다 난무하는 슬로우모션은 그렇게까지 거슬릴만큼은 아니더라고 좀 오바긴했지만.
나톨이 전쟁영화나 공성전을 좋아해서 넘나 자주본거 땜에 장면장면마다 다른 영화들이 보이는건 함정 ㅋㅋ
다른 영화 그냥 스쳐가듯이 보고 지나간 토리라면 한번쯤 볼만한 스케일의 전쟁영화인거같아.
그리고 그외 참고할만한 부분은 의외로 설현 연기력 좋았던점 정도?
별점은별다섯개 기준으로 3개 반 10점 만점에 7점정도 줄수있는 영화같아.
올 추석에 볼 영화 없는 토리라면 방콕을 추천하지만 그래도 꼭 봐야겠다면 그나마 안시성 추천할게.
마지막으로 이 영화본 기념으로 오늘은 씻지말구 자야겠당..ㅎㅎ
처음엔 조인성 혼자 현대물 찍는 것 같아서 별로였는데 전투시작부터 괜찮더니 보다보면 성주같더라구.
무게감있고 근엄한 장군 캐릭터보단 좋았어.(그런 거 너무 너무 식상하고 지겨워서...)연기가 살짝 아쉬워서 그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