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가 중요도가 낮고해도 자소서는 쓰기 나름이겠지..?ㅠㅠ
공공기관 행사 관련 계약직으로 일을 하고 있는데
계약도 곧 끝나가
물경력도 아니고 물경험인가
직무는 홍보 마케팅이고
sns 포스팅
뉴스레터 작성
홈페이지 업데이트
이런 업무를 하고 있어
근데 문제는 일의 재미를 떠나
기관 측에서 구색맞추기용으로 sns운영하는 거 같고
아무도 내 업무를 신경 쓰지 않아
결과보고서에 온라인 홍보했다고 쓰려고 하는 느낌
나 입사 전, 이번 행사 첫 포스팅이 이미 올라왔었는데 날짜랑 참여자 이름 틀렸는데 아무도 몰랐더라고
첨엔 좋아요 낮고 뉴스레터 오픈률이 낮아서 고민이었는데 (좋아요 수 진짜 낮아 30개 미만)
정규직 분들 아무도 관심 없고
관심이 없다보니 변화도 싫어하시는지
나랑 디자이너 (이분도 단기)분이 주도적으로 컨텐츠 짜봐도 관심없으시고
걍 과거에 했던거랑 비슷하게 하라고 하심
난 자소서 글 잘써서 뽑았다고 하시는데
사실 글도 안씀
원하는 포맷이 있으셔서
그거에 날짜,이름,디테일을 바꾸는 걸 원하시거든
디자이너분은 컨텐츠 쪽 경력이 있으신데
공공기관 행사에 참여한 데 의의를 두시고
우리 작업은 포폴로 절대 못쓸 퀄이라고 하시더라고
암튼 이 계약이 끝나면
공공기관 말고 문화쪽 같은 업계의 기획/마케팅을 하고 싶거든 (업계가 중소 위주여서 기획마케팅 직원을 거의 같이 뽑더라고)
대부분 sns 운영 경험 우대가 있긴하던데 내가 한게 sns 운영이 맞긴하겠지?
신입인데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는 건가?
행사나 기관 명성은 업계에서 알려지긴 했는데
유명세 말고 업계인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네ㅋㅋ
서른에 첫 취업을 해서 조급함에 생각없이 취준한건가 후회되다가도, 당시에는 저게 내 조건에 최고라고 생각했으니까 한거였으니까 마무리 잘하자 싶고
좋게는 봐주셔서 주변 업계 사람들에게
공고나거나 하면 본인들이 나 추천해준다고는 했는데, 그것도 끝나야 알겟지?
나같은 계약직이 얼마나 많은데ㅋㅋ
나는 계약직이어서 강제로 탈출(?)하게 되어서 다행인건지 아님 경험으로도 부족한 업무에 시간을 버린 사람이 된건지 모르겠네..ㅠㅠ
공공기관 행사 관련 계약직으로 일을 하고 있는데
계약도 곧 끝나가
물경력도 아니고 물경험인가
직무는 홍보 마케팅이고
sns 포스팅
뉴스레터 작성
홈페이지 업데이트
이런 업무를 하고 있어
근데 문제는 일의 재미를 떠나
기관 측에서 구색맞추기용으로 sns운영하는 거 같고
아무도 내 업무를 신경 쓰지 않아
결과보고서에 온라인 홍보했다고 쓰려고 하는 느낌
나 입사 전, 이번 행사 첫 포스팅이 이미 올라왔었는데 날짜랑 참여자 이름 틀렸는데 아무도 몰랐더라고
첨엔 좋아요 낮고 뉴스레터 오픈률이 낮아서 고민이었는데 (좋아요 수 진짜 낮아 30개 미만)
정규직 분들 아무도 관심 없고
관심이 없다보니 변화도 싫어하시는지
나랑 디자이너 (이분도 단기)분이 주도적으로 컨텐츠 짜봐도 관심없으시고
걍 과거에 했던거랑 비슷하게 하라고 하심
난 자소서 글 잘써서 뽑았다고 하시는데
사실 글도 안씀
원하는 포맷이 있으셔서
그거에 날짜,이름,디테일을 바꾸는 걸 원하시거든
디자이너분은 컨텐츠 쪽 경력이 있으신데
공공기관 행사에 참여한 데 의의를 두시고
우리 작업은 포폴로 절대 못쓸 퀄이라고 하시더라고
암튼 이 계약이 끝나면
공공기관 말고 문화쪽 같은 업계의 기획/마케팅을 하고 싶거든 (업계가 중소 위주여서 기획마케팅 직원을 거의 같이 뽑더라고)
대부분 sns 운영 경험 우대가 있긴하던데 내가 한게 sns 운영이 맞긴하겠지?
신입인데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는 건가?
행사나 기관 명성은 업계에서 알려지긴 했는데
유명세 말고 업계인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네ㅋㅋ
서른에 첫 취업을 해서 조급함에 생각없이 취준한건가 후회되다가도, 당시에는 저게 내 조건에 최고라고 생각했으니까 한거였으니까 마무리 잘하자 싶고
좋게는 봐주셔서 주변 업계 사람들에게
공고나거나 하면 본인들이 나 추천해준다고는 했는데, 그것도 끝나야 알겟지?
나같은 계약직이 얼마나 많은데ㅋㅋ
나는 계약직이어서 강제로 탈출(?)하게 되어서 다행인건지 아님 경험으로도 부족한 업무에 시간을 버린 사람이 된건지 모르겠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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