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보면 이게 무슨 말이야? 싶을텐데 말 그대로야
작년에 간호학과에 입학했지만 원하지 않는 학교 였고 비대면 수업에 적응하지 못해서 한 달 정도 안되어서 자퇴를 했어
그리고 나이가 20대 후반이라 어떻게든 취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바로 간호조무사 과정에 등록했어
(이때 부모님이랑 간호사인 이모가 엄청 반대했는데 내가 고집이 워낙 쎄서 들어줌)
그리고 4월부터 간호조무사 과정을 듣기 시작하고 올해 3월에 시험을 봐
다시 입학하는 이유는 내가 생각했던거와는 조금 달라서 다시 원서를 넣게 되었어. 간호사인 이모가 주구장창 말해줬던게 실제로 실습을 해보니깐 확 느껴지더라고. 내가 의원급에서는 실습을 안해서 모르겠고 병원급에서만 780시간을 채웠는데 당연히 간호사가 간호조무사 보다 위인건 알고있었는데 비인격적으로 대하는 장면을 몇 번 목격하고 조금 현타가 왔어. 물론 이 병원에서만 그런거고 다른 병원은 그렇지 않은 곳이 대부분이겠지만...
그리고 실습하던 병원에서 간호사, 간호조무사 선생님들이 나에게는 굉장히 잘해주셨는데(단지 서로 관계가 안좋았음) 나보고 다시 학교 가라고 너무 아깝다고 계속 말해줘서 용기를 얻고 다시 원서를 넣었어
이번에는 다행히 원하는 학교에 붙었고 재단있는 병원이라 정말 만족하고 있어(거의 자대병원이랑 다름 없어!)
인생 길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려고ㅋㅋㅋ 그러면 톨들 안녕!! 이제 방황은 그만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21학번이 될게!
작년에 간호학과에 입학했지만 원하지 않는 학교 였고 비대면 수업에 적응하지 못해서 한 달 정도 안되어서 자퇴를 했어
그리고 나이가 20대 후반이라 어떻게든 취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바로 간호조무사 과정에 등록했어
(이때 부모님이랑 간호사인 이모가 엄청 반대했는데 내가 고집이 워낙 쎄서 들어줌)
그리고 4월부터 간호조무사 과정을 듣기 시작하고 올해 3월에 시험을 봐
다시 입학하는 이유는 내가 생각했던거와는 조금 달라서 다시 원서를 넣게 되었어. 간호사인 이모가 주구장창 말해줬던게 실제로 실습을 해보니깐 확 느껴지더라고. 내가 의원급에서는 실습을 안해서 모르겠고 병원급에서만 780시간을 채웠는데 당연히 간호사가 간호조무사 보다 위인건 알고있었는데 비인격적으로 대하는 장면을 몇 번 목격하고 조금 현타가 왔어. 물론 이 병원에서만 그런거고 다른 병원은 그렇지 않은 곳이 대부분이겠지만...
그리고 실습하던 병원에서 간호사, 간호조무사 선생님들이 나에게는 굉장히 잘해주셨는데(단지 서로 관계가 안좋았음) 나보고 다시 학교 가라고 너무 아깝다고 계속 말해줘서 용기를 얻고 다시 원서를 넣었어
이번에는 다행히 원하는 학교에 붙었고 재단있는 병원이라 정말 만족하고 있어(거의 자대병원이랑 다름 없어!)
인생 길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려고ㅋㅋㅋ 그러면 톨들 안녕!! 이제 방황은 그만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21학번이 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