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뭔지 모르겠어..
일단 공무직 지원했고 합격했어
정규직은 도저히 자신이 없어서ㅎㅎ..
2명 뽑는데 88명 지원했더라..
여기서 합격한 후기임..
————
난 공공기관 계약직 톨임..
계약끝나기 1달 남아서
그냥 무념무상 살아가고 있는데
같은 부서 과장님이 다른 공기업 자리 났다고
지원해 보라고 하는거임
근데 난 여기 뽑는거 알고있었는데
내가 공기업 가당키나 하나
어차피 안될줄알고 안썼어
근데 저 과장님이 평소에 나를
엄청 아껴주시고 챙겨줬거든
여기 써봐라 저기써봐라 하면서
얼른 취업시킬거라고 ㅠ
근데 난 맨날 다떨어졌음ㅋㅋㅋㅋ
근데 이런분이 써보라는곳에
내가 쓰지도않았다고 하면 실망하실까봐
일단 했다는 액션만 보이려고
진짜 대충써서 냈어
1500자 9문항인가 그랬는데
진짜로 대충써서 냈어... 2시간도 안걸렸음
그냥 생각나는대로 막 지어서 쓰느라.... ㅋㅋㅋ
서류결과 기다리지도 않았어
어차피 떨어질거니까
근데 서류발표 문자왔길래
그냥 합격자조회 눌렀다?
근데 합격인거야...
대박 그래서 필기시험 날짜를 봤는데
바로 같은주 금요일인거임
어차피 서류에서 운좋아서 붙은거
필기는 당연히 떨어질줄 알았음
왜냐 난 ncs공부 해본적도 없고
할 생각도 없었음
그래도 그냥 함 해보자 하고
초보자용NCS책 하나삼
그러고 모의고사만 바로 푸는데
점수가 나쁘지 않은거..
50문제 풀면 10개인가 틀리고 다맞음
ㅋㅋㅋㅋ문제가 뭔가 그냥 풀렸어
국어영역 푸는거처럼..ㅋㅋㅋ
솔직히 열심히 하지도 않음
주말 끼지도 않았고 바로 당장 금요일이라
하루에 공부 30분 했나?
어차피 떨어질줄알고 공부 아예 안함
근데 필기시험 봤는데..
어라.. 50문제였는데 40개맞고 나 필기 붙었네?
요즘에는 점수도 공개하더라고.. 몰랐는디..
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에..뭐지?
하고 1차면접 일정을 봤어
바로 다음주야...
또 필기에서 운좋아서 붙은거
면접에서 백퍼 떨어질거라 생각했어
근데 난 항상
면접 결과는 좋은편이었어
알바면접 한번도 떨어진적없고
지금 공공기관 계약직 면접도
존나 못봣는데 10:1 붙었거든
그래서 그냥 준비도 별로 진짜 안하고
가볍게 경험삼아 보러갔어
어차피 떨어질거니까..
역시 면접 당일날 존나망치고
난 바보야 이러면서... 자책했는데
결과나오니까 합격인거야
시발..뭐지? 하고 임원면접만 통과하면
진짜로 공기업 합격인거..
이제 심장이 진짜 두근거려
그래서 그다음주 임원면접은 그냥
거기서 무슨사업하는지만 대충 보고감..
그래서 임원면접 봤다?!
예상대로 조오오온나 못봄 진짜로ㅋㅋㅋ
면접관이 내 대답에 이해안된단식으로
고개 갸우뚱함..
근데 뭔가 이쯤되면 기대가 되더라고...
아무래도 최종이니까 ㅠ 취준생이고 ㅠ
결과 나오기 전날 진짜 한숨도 못잠ㅋㅋㅋ
그러다가.. 결과를 봤는데
“최종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와.........?! 이게 뭔지 진짜 무르겠음
내가 공기업 합격했다고??????
이러면서 지금 임용 앞두고 있음..
토리들아
나같은애들도 공기업 합격해 간다..
거의 50:1이었는데
내가 제칠만한 실력도 아니었고..
근데 서류합격은 자격증이 많아서
그랬나 싶어
컴활 워드 회계 한국사 이런 자질구레한 자격증
조온나 많았거든..
근데 이 이후는 진짜 무르겠다
톨들도 운에 모든걸 맡겨봐
난 진짜 우주의 모든 몰빵기운을 받았다고 생각함
나같은애들도 가니까
더 뛰어난 톨들은 쉽게 갈수있을거야..ㅠㅠ
우리 다들 힘내자 ㅠㅠ!
일단 공무직 지원했고 합격했어
정규직은 도저히 자신이 없어서ㅎㅎ..
2명 뽑는데 88명 지원했더라..
여기서 합격한 후기임..
————
난 공공기관 계약직 톨임..
계약끝나기 1달 남아서
그냥 무념무상 살아가고 있는데
같은 부서 과장님이 다른 공기업 자리 났다고
지원해 보라고 하는거임
근데 난 여기 뽑는거 알고있었는데
내가 공기업 가당키나 하나
어차피 안될줄알고 안썼어
근데 저 과장님이 평소에 나를
엄청 아껴주시고 챙겨줬거든
여기 써봐라 저기써봐라 하면서
얼른 취업시킬거라고 ㅠ
근데 난 맨날 다떨어졌음ㅋㅋㅋㅋ
근데 이런분이 써보라는곳에
내가 쓰지도않았다고 하면 실망하실까봐
일단 했다는 액션만 보이려고
진짜 대충써서 냈어
1500자 9문항인가 그랬는데
진짜로 대충써서 냈어... 2시간도 안걸렸음
그냥 생각나는대로 막 지어서 쓰느라.... ㅋㅋㅋ
서류결과 기다리지도 않았어
어차피 떨어질거니까
근데 서류발표 문자왔길래
그냥 합격자조회 눌렀다?
근데 합격인거야...
대박 그래서 필기시험 날짜를 봤는데
바로 같은주 금요일인거임
어차피 서류에서 운좋아서 붙은거
필기는 당연히 떨어질줄 알았음
왜냐 난 ncs공부 해본적도 없고
할 생각도 없었음
그래도 그냥 함 해보자 하고
초보자용NCS책 하나삼
그러고 모의고사만 바로 푸는데
점수가 나쁘지 않은거..
50문제 풀면 10개인가 틀리고 다맞음
ㅋㅋㅋㅋ문제가 뭔가 그냥 풀렸어
국어영역 푸는거처럼..ㅋㅋㅋ
솔직히 열심히 하지도 않음
주말 끼지도 않았고 바로 당장 금요일이라
하루에 공부 30분 했나?
어차피 떨어질줄알고 공부 아예 안함
근데 필기시험 봤는데..
어라.. 50문제였는데 40개맞고 나 필기 붙었네?
요즘에는 점수도 공개하더라고.. 몰랐는디..
ㅋㅋㅋㅋㅋㅋㅋㅋ세상에..뭐지?
하고 1차면접 일정을 봤어
바로 다음주야...
또 필기에서 운좋아서 붙은거
면접에서 백퍼 떨어질거라 생각했어
근데 난 항상
면접 결과는 좋은편이었어
알바면접 한번도 떨어진적없고
지금 공공기관 계약직 면접도
존나 못봣는데 10:1 붙었거든
그래서 그냥 준비도 별로 진짜 안하고
가볍게 경험삼아 보러갔어
어차피 떨어질거니까..
역시 면접 당일날 존나망치고
난 바보야 이러면서... 자책했는데
결과나오니까 합격인거야
시발..뭐지? 하고 임원면접만 통과하면
진짜로 공기업 합격인거..
이제 심장이 진짜 두근거려
그래서 그다음주 임원면접은 그냥
거기서 무슨사업하는지만 대충 보고감..
그래서 임원면접 봤다?!
예상대로 조오오온나 못봄 진짜로ㅋㅋㅋ
면접관이 내 대답에 이해안된단식으로
고개 갸우뚱함..
근데 뭔가 이쯤되면 기대가 되더라고...
아무래도 최종이니까 ㅠ 취준생이고 ㅠ
결과 나오기 전날 진짜 한숨도 못잠ㅋㅋㅋ
그러다가.. 결과를 봤는데
“최종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와.........?! 이게 뭔지 진짜 무르겠음
내가 공기업 합격했다고??????
이러면서 지금 임용 앞두고 있음..
토리들아
나같은애들도 공기업 합격해 간다..
거의 50:1이었는데
내가 제칠만한 실력도 아니었고..
근데 서류합격은 자격증이 많아서
그랬나 싶어
컴활 워드 회계 한국사 이런 자질구레한 자격증
조온나 많았거든..
근데 이 이후는 진짜 무르겠다
톨들도 운에 모든걸 맡겨봐
난 진짜 우주의 모든 몰빵기운을 받았다고 생각함
나같은애들도 가니까
더 뛰어난 톨들은 쉽게 갈수있을거야..ㅠㅠ
우리 다들 힘내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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