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활 1급 필기 독학 후기

(글 좀 더 정확하게 수정해봤어 수정하니 글이 좀 길어지는 것 같아서 필기 실기 나누려고 실기는 이어서 금방 글써 올께)

딴지 몇달 되긴 했지만 블로그에 쓴 글 + 기억 의존해서 후기 겸 팁 작성해 볼께

-스펙-

스펙이라 하긴 뭐하지만 어느정도 수준이었는지 간단히 소개해 볼께

보고 자기 수준이랑 비교해서 준비하는 과정에서 참고하는 용도로 봐주면 될 것 같아

행정학과 4학년

그래도 엑셀로 글 작성해 본 적은 있음 

(저 글이 엑셀을 활용해서 글쓰는게 아니라 칸이 나눠져 있어서 시간표 짜기 좋더라고.. )

엑세스라는 것이 있는지 몰랐음 뭐에 쓰는 거지 이건...

(이건 주관적이긴 하지만 암기랑 이해력이 보통수준은 된다고 생각함..)

-시험일정-

필기 시험일 : 6월 15일 (시작일 6월 13일)

실기 시험일 : 8월 6일 / 16일 (시작일 7월 30일)

나톨은 7월에 일+가족휴가가 껴있어서 7월 말 부터 준비했었다.

-필기-

나톨은 일을 미룰때까지 미루는 나쁜 습관이 있어서 

우선 시험부터 신청했다 (그 전부터 봐야지 하고 있었는데 시험을 안등록 하니까 자꾸 미루더라고)

하지만 시험이 점점 다가와도 블로그에서 일주일 필기 합격 수기 들을 보며 나톨 계속 미뤘더니 결국 3일전...

짧은 준비 기간 만큼 점수는 간당간당하게 통과했다. 블로그 보니까 과목별 65/55/70 점 받았었다.

너톨들은 이러지마 솔직히 이건 운도 있었던 것 같아..

필기 준비 과정을 간단하게 적어보면

1. 시나공 필기 요약집 구해서 읽기

2. 데이터 베이스 유투브 강의 듣기

3. cbt랑 도타비 문제은행 돌리기

3단계로 준비했던 것 같아. 

밑은 일정별 진행사항이야

13일) 유투브 강의 2강 듣기 + 2017 1회 기출 풀기 + 잠자기 전 요약집 한번 읽기

14일) 남은 유투브 1강 듣기 + 17(1회 다시 반복해서 풀기)/16(1,2,3회)/15년도(1,2회) 기출 풀기 + 식사시간에 요약집 훑기

15일 당일) 17,16,15회 기출문제 계속 반복해서 풀기 + 점심시간에 요약집 훑기

(나톨은 시험을 오후 늦게 봐서 d-day에 오전 시간에 시간이 남아서 d-day에 위에 처럼 기출을 풀시간이 충분했어)

그리고 시험 전에는 핸드폰 어플로 다시한번 16년도 기출 문제 풀어보고 시험에 들어갔어

필기요약집의 경우 정독으로 3번 반복해서 읽어본 것 같고

밥먹을 때나 시간 남을 때 부분 부분 끊어서 읽은 것 같아.

(참고로 나톨은 시간이 없어서 2과목 함수는 버렸어 점수보면 알겠지...?

그치만 영어가 기본 바탕이니까 sum은 더하기다 이런 정도는 알고 있었어 

그리고 함수 대신에 그래프나 이런 부분들은 더 챙겨보고 갔어) 

유투브 강의는 필기 단기 합격 수기들 읽어보다가 한 블로그에서 추천해서 하루 반 정도는 시간 투자해서 들은 것 같아.

아무것도 생판 모른다 하면 감잡는데 나름 좋은 역할을 한 것 같아. 나톨도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우선 강의 부터 들었거든

솔직히 정말 많이 도움됬다까지는 모르겠지만 필기영역에서 3과목 성적이 가장 좋았던 걸봐서는 괜찮은 것 같아

시간 남는 톨들은 한번 들어보는 것 나름 추천해!

주소는 

https://youtu.be/AkbLLHRvUA0

https://youtu.be/ylfTYCB6xQA

https://youtu.be/qVUb4zCAqx4

3과목 핵심요약이라는 이름의 강의로 3강이야 (한 3시간 반 정도 분량이야)

마지막으로 기출 문제 돌리기

우선 처음 풀때는 cbt로 전체 돌리고 2번 3번 반복해서 풀때는 도타비에서 문제 풀어봤어

cbt는 해설이 있어서 처음 볼때 좋은 것 같고 도타비는 끊어서 문제 풀고 바로 답 확인할 수 있어서

내가 다시 풀때 어디를 잊었는지 어디가 약한지 확인할 수 있었던 것 같아

여기서 조금 주의 깊게 볼 것은 문제은행식으로 필기가 출제 된다고 하는데

나톨은 기출을 모두 보지 않고 가서인지 똑같은 문제가 대부분이라고 느끼진 않았어.

그리고 새로운 기술들(?)을 반영하는 문제도 있었어 2문제였는데 

한문제는 3d 프린트 관련문제였고 한문제는 텍스트마이닝 관련 문제였던 것 같아.  

그래서 내가 말하고 싶은건

1. 기출을 무조건 맹신하지 말자

(그치만 기출을 풀다보면 이아이는 자주 나온다 하는 부분이 있어 

그 부분은 필기요약집으로 따로 자세히 보고 가길바래)

2. 기출을 문제의 감을 익히는 용도로 사용하자.

(대부분 문제들이 옳지 않은 것 고르기거든 소거법사용하면서 톨들의 감을 발휘해보는거야!

그리고 뭔가 읽어보다보면 이건 좀 아닌 것 같은데 하고 보이는게 있더라구 문제 속에 답이 있다란 말이 있잖아)

혹시 필기 관련되서 궁금한 거나 추가하고 싶은 내용 있으면 댓 남겨줘

내가 알고 있는 거라면 알려줄께 다른 톨들도 같이 알려주고 싶은 거 알려주고 공유하면 좋을 것 같다 ㅎㅎ

다 같이 컴활 합격하자!

실기는 금방 다시 써서 올릴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