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맛) 이거 함소원 진화부부보다 진화 부모님 이야기가 더 재밌어ㅋㅋ

아빠가 이 프로 좋아해서
같이 야식 먹을 때 가끔 보는데
함소원 진화 돈때문에 싸우고 우울증 이야기 나오고
보면서 스트레스 받아서 함진부부 나올 때는
대충 봤는데 진화 부모님 이야기 나오니까 존잼
어머니 너무 귀엽고 부모님 너무 잘 어울리심
뭔가 아따맘마 보는 느낌이야
어머니쪽이 먹는 거 좋아하는 것까지 존똑ㅋㅋ
아버지쪽도 말없고 시크한데 어머니 놀릴 때 개웃김ㅋㅋ 진짜 아따맘마 부부랑 성격 존똑
근데 진화가 왜 돈 못 쓰는 거에 스트레스 받는 지 알겠더라 진화네 존나 부자임 보고 놀랐음
잘생기고 어린 남편이라는 것만 알았는데
옥수수밭이 10만평있고 이것도 일부분이고 아버지가 관리하는 밭은 더 많고 추수할 때만 오는 3층짜리 별장도 있고 중국부자는 클라스가 다르더라
중국에서 저런생활하다가 한국 와서 만원 2만원 아낄라고 하고싶은 거 못하게 하면 나같아도 스트레스 받을듯 저정도 재력으로 살아왔으면 어려서 철없는 게 아니라 답답해서 숨막히는 거 같음 아무튼 함소원네 싸우는 거 보면 결혼 스트레스 대신 받는 기분이었는데 진화 부모님네는 현실 부부같고 너무 아따맘마 생각나서 웃김 먹는 것도 재밌고 대화하는 것도 재밌어
함소원도 너무 빡빡하게 굴지말고 어리고 부자인 남편이 있는데 어느정도 풀어주고 서로 즐길 거 즐겼으면 좋겠음 부모님한테 무조건 의지하자는 게 아니라 저정도로 큰 중국 부자집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면 한국 일반인들이랑 다른 생활했을텐데 말도 잘 안 통하는데 만원 아낄려고 서로 싸우고 이러면 서로가 피곤하고 서로가 고통스러울 거 같음
어느정도는 내려놓고 서로 즐기면서 사는 것도 좋아보임 안 아끼면 당장 집 나갈 위기도 아니고 진짜 급하면 중국 부모님한테 손 빌릴 수 있는 입장인데 돈으로 싸우고 서로 우울해서 화내는 거 보는 내가 너무 스트레스 받아ㅋㅋ 아무튼 진화 부모님 계속 나왔으면 좋겠어 아들 타령할 때빼고는 가족 시트콤같아서 밥 먹다가도 진화 부모님 나오면 계속 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