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김연지]
연예기획사 RBW가 걸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를 론칭한다.
마마무, 원어스, 원위 등이 속해 있는 RBW(대표 김진우, 김도훈) 측은 “당사는 6년만에 신예 걸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를 선보인다. 올 하반기 데뷔를 목표로, 7인의 멤버를 확정 짓고 본격적인 데뷔 수순에 돌입했다.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RBW의 차기 걸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는 박지은,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으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이다. 여러 가지 색이 섞여 만들어진 보라색처럼 각 멤버의 다양한 개성이 모여 만들어진 음악적 색깔을 뜻하는 퍼플(Purple)과 여러 이야기 속에서 사랑의 힘을 표현할 때 사용하는 소재인 키스(Kiss)의 합성어로, 보라색처럼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멤버 박지은과 나고은은 Mnet '프로듀스48', 도시는 JTBC '믹스나인', 채인은 SBS 'K팝스타' 시즌 1, 3에 출연해 출중한 끼와 재능을 인정받으며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퍼플키스(PURPLE KISS)’는 7인의 멤버 모두 뛰어난 보컬과 댄스 실력은 물론, 작사와 작곡, 안무 창작에도 탁월한 재능을 지닌 '만능돌'로서 새로운 실력파 걸그룹 탄생을 예고한다.
앞서 '퍼플키스(PURPLE KISS)'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오픈, 지난 20일 데뷔 트레일러를 시작으로 개인 트레일러를 순차적으로 공개 중이다. 실제 '퍼플키스(PURPLE KISS)'의 데뷔 트레일러와 개인 트레일러는 10만 뷰를 돌파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도 17만 명을 넘어서는 등 데뷔 전부터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