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쌀쌀해지면 꼭 봐 코로나땜에 요즘은 안쌀쌀한데도 봐ㅋㅋㅋㅋㅋㅋ 볼때마다 닥빙이 달라짐,,,
처음 티비로 볼때 마음한구석 불안한 썸이라 생각하고 끊임없이 확인하려는 영주-인터넷으로 다시 볼때 초라하지않게 흔들림없이 딱 끊는 마웨 현주-요즘 집에서 다시보는데 자신감이 없어 자신의 사랑을 시작도 못하고 포기했던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다가가기보다 안전하게 자기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택한 다은이가 나같아서 빙의함...ㅠㅋㅋ 다은이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솔직하게 마음 털어놓는 씬이 계속 생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