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하!
난 지금 지방 소도시? 에서 월세살고 있고 9월 중순쯤으로 버팀목 전세로 이사갈까해
지난주 은행에서는 대출 무리없이 진행될거 같다고 해서 이제 슬슬 알아볼까 하는데
이 지역은 직방이나 네이버 부동산에 전세 매물이 거의 없어서 직접 보면서 봐야할거같은데
물론 케바케겠지만 보통 부동산 몇군데 돌고 얼마동안 집 보러 다녔어?
나 월세사는 곳은 직방에서 보고 연락해서 집보고 가계약하고 부동산 집주인이랑 계약서 써서
부동산 가본적도 없고 집 여러군데 비교해본적 없음..
ㅋㅋㅋ그냥 아무때나 찾아가서 조건 알려주고 ~~ 조건으로 버팀목되는 집 보여달라고 하면 되는거지?
동네 근처에 부동산은 싹다 가봤니..? 바보 같은 질문같기도 한데 톨들 경우엔 어땠는지 공유해주면 고마울께 ㅎ
나는 서울인데 딱 원하는 매물이 있었고 워낙 인기템이라 뜨자마자 누가 채가고 그랬어서ㅠㅠ 시간 없어서 발품은 못팔았구 네이버 부동산에 매물 뜰때마다 찜하느라 한달정도? 전쟁함ㅋㅋ
나 시간이 없어서 하루...
인터넷으로 매물 엄청 많이 봤구ㅋㅋㅋㅋㅋ 그 중에 두군데 연락해서 갔는데 다 허탕 치고 우연히 들어간 3번째 부동산에서 계약함 인터넷으로 본거 빼면 하루만에 계약..
보통 일주일. 이번엔 전세대출 한달 잡고 일주일 볼 생각으로 시작했다가 2일만에 계약했어. 부동산 2개돌았고 매물은 15개정도 봤어. 나같은 경우는 지역 기준도 확고해서 (학교 기준으로 도보 10분이내, 버스 지하철 10분이내) 포기할 건 포기하고 위치 좋은데 있길래 낼름 잡았다.
근데 버팀목 전세 같은 경우는 가능한 집이랑 맞춰주는 주인이 있어야 해서 부동산에 미리 연락해두고 시간잡아서 가거나 해야 미리 매물 몇개 찾아두고 볼 수 있을 거야. 그렇게 하고도 맘에 드는 집 없으면 부동산에 매물 나올때마다 연락해달라고 하고. 개인적으론 살고 싶은 동네에 있는 부동산에서 보는거 추천. 다른 동에 있는 부동산은 자기들 어플? 커뮤니티 같은거 통해서 매물보고 방은 보여주는데 그 동네 잘 모르더라고.
전에 살던집 계약해준 부동산 1군데만 물어봤고
그 집에서 3군데 가져와줬어
요새 매물 별로 없어서 다른 부동산이랑 공동으로 해서 가져왔더라. 요샌 다 그런대(서울).
그중에서 정했어. 맘에 드는 집이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