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혼자 주택 자취 어떨까?

주택이 어떤 종류인지도 다르고 동네도.. 신축빌라 정도면 나는 살거같아

아 내가 말하는 주택은 옛날 형태? 단독주택 물어보는거야 2층짜리로 된거!ㅠ.ㅠ 역시 케바케구나...

공구 잘만지고 부지런해야하고 벌레쯤이야 문제없어야할꺼고

보안과 동네상태, 주택상태가 좋은집이라는 전제하에 저 셋에 포함된다면 괜찮을듯해

태어나서 지금까지 주택에 사는데 고장이 날때마다 아빠 찾는다.;;;

요즘 안전기 교체하는  간단한건 남동생이 해주지만 하수구막힘이나 좀더 큰 전기문제는 다 아빠몫임...

벌레는 동생몫이고;;

나는 비추.... 근데 만약 집이 수리를 좀 해서 밖에서 바로 현관문이 안보이게 했다면 고려할 수 있음.

동네는 대학가야! 여기가 원룸보단 주택단지가 크게 있더라구...올리모델링이라 집 자체는 나쁘지 않아보이는데 방범창이 안달려있어서.. 아파트/기숙사/고시텔 거주만 해봤다는 점, 주택에 혼자사는게 많이 걸려서 어떤지 싶어서 물어봤어! 역시 힘들겠구나 ㅠㅠ

집바집이지,,, 난 주택건물 3층에 살았었는데 방범창 없었고 2년좀 넘게 잘살았었어 소음없이 너무 조용해서 좋았음

나 대학가 주택단지에서 자취한다능ㅋㅋㅋ 방범창은 달아달라고하면 아마 달아주시지않을까? 나톨은 평생 주택에만 살다가 여기로 자취구해서 막 이상할건없엇는데 방범창은 좀 걱정된다

애동키우면 좋을 수도 있긴한데, 그냥 본인한테는 안좋을꺼야. 진짜 너무 여기저기로 들어올 구석이 많은 거 같아서 항상 불안했거든.

집 상태를 봐야 알 거 같아. 

3x년 주택에서 살아와서 그런가 이런글보면 심쿵하게되네..

난 안살아봤는데 별로같음.... 위치도 거의 골목에 있잖아 주택들은

주택사는데 딱히 모르겠어
분리수거만 귀찮음

동네마다 다르고 집마다 다르고. 난 본가도 주택이고 나와서도 계속 주택에서 사는데 창문 포함 문단속 잘하고 전등만 혼자 갈 수 있으면 된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