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학하는동안 원래 망원에서 원룸자취했었어 19년 3월까지 계약이였지만
복학하느라 집내놓고 3월부터 건대쪽에서 원룸자취 시작했는데 1,2학기 내내 망원방이 안빠짐;;
종강했고 건대 원룸은 정리해서 다시 망원에서 3월까지 살려고 하는데 망원집주인이
다짜고짜 3월까지 사는데 그전까지 새입주자가 안들어오면 보증금을 안준다고 했대;;
1. 3월까지 계약 만료인데 그때까지 살고 나간다 -> 그 전까지 새 입주자 안들어오면 계약 만료 되어도 보증금 환급 불가능
2. 3월 계약 만료까지 거기서 안 살면 새 입주자가 들어오건 안들어오건 계약 만료되면 보증급 환급해준다
이게 말이되는소리니? 월세내고 사는데 살지말라니???
일단 오늘은 할수있는게 없을거같아서 내일 부동산 가본다는데 혹시 비슷한 상황겪어본 톨있니?
상담받거나 신고하려면 어디로가야할까?
망원방이 안빠진건 확실해?
망원방에 사람들어와있는데 월세 이중으로 받고 있고 뭐 그런건 아니겠지;
최근에도 아무도없는건 확인했대 ㅠㅠ 내용증명 하라고 하는법 블로그찾아서 링크보내줬어 톨들고마워
보증금은 법적으로 보호되는거라던데!
좀 복잡한 집주인의 사정이 낑겨있을지는 몰라도 보증금 못받는건 아닐거래
안주는게아니고 새로운 입주자 나타나서 계약하면 그때의 보증금으로 이전 계약자에게 보증금을 주는 그런 방법일수도있대
물론 바로바로 줘야 맞는거긴한데, 돌려막기 하는 집주인도 있어서...!
집 내놓은다음에 월세 내진 않았을거아냐...? 설마 집 안나간기간동안 살지도 않았는데 월세를 보증금에서 까겠다 이런 의미는 아니었겠지....2년 계약인데 1년 살고 나가겠다 하면 토리친구가 새 계약자를 물어다주는게 맞을거같은데 그걸 못해서
집주인 입장에서는 계약만 해놓고 1년가까이 손해보고있는 처지라...?
앗 그랬구나. 우리집은 엄청 길게 안나갔던적은 없어서 한두달이면 걍 월세 안받았거든. 원래 그런건줄알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