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
이사오고 나서야 하부장에 바퀴약 붙어있는거 보고 진짜 울고불고 난리쳤었던 나
아직 반년도 못 살았지만 바퀴 한마리도 못 봤다 다행히
운이 좋은건지 동거중인데 운나쁘게 내가 못본건지 아무도 모를
그래서 말인데 보통 바퀴 본 토리들은 어떤 집 컨디션일때 본건지 궁금해
저층일수록, 더울수록 벌레 유입 잘되는건 아는데
아직은 집게벌레 죽은채로 발견된거 말곤 본적이 없어서 희망회로 열심히 돌리는 중 ㅠㅜ
다행히 저층 아니고 음쓰도 냉동보관 청소도 빡세게 해서 못본것 같지만
여름이 슬슬 두려워진다.....토리들은 어느 계절, 몇 층일때, 오래된 집 or 신축일때 바퀴 봤었어?
* 사계절 무관. 구축(20년 이상) 아파트. 9층
* 집 컨디션 -> 집에서 밥 안해먹음. 리모델링X. 잠깐 살 집이라 샷시나 모기장 제대로 안함.
희한한게 외부 바퀴(엄청나게 큰 먹바퀴. 외부 유입 추정) 본 이후에 작은 갈색 집 바퀴들이 출몰하기 시작했는데, 맥포겔 곳곳에 짜놓고 현관이랑 베란다 배수구 쪽에 마툴키 뿌려놓으니까 항상 죽은 채로 발견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