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월세 진짜진짜 귀한 동네에서 어제 집이 딱 하나 나왔길래 보고왔어
필로티 주차장 바로 윗방 이었고
점심시간에간거라 자세히 못봤는데 작은방 창문에서 주차장이 정면으로 보이더라고??
운전자랑 눈도 마주칠 수 있을 정도..
부동산 말로는 여기가 2층이 아니고 1층이래
건물은 오래된게 느껴졌어.. 샷시도 옛날샷이 뭔지 알지? 그 은색 단층 샷시에 방 창문은 나무틀..
내가 다른건 참아도 추운거랑
아토피가 심했어서 곰팡이 피는건 안되거든 ㅠㅠ 피부에 뭐가 올라오더라고ㅠㅠ
이런건 지하만 있는 문제인줄 알았더니
딤토 검색해 보니까 필로티 2층도 추위랑 결로가 심하다는 글들이있네?ㅠ
26년된 빌라, 필로티 1층, 샷시 이중샷시 아닐 때
추위랑 결로, 곰팡이 어마무시할까..?
전세금은 1억 5천이야..
이건 집바집이라 살아보기전엔 잘 알수가 없어ㅠㅠ
몇년전에 살던 13년 신축한 2층 필로티에 살았었는데 외벽이였던데는 결로.곰팡이 파티였어.
벽 만지만 차갑고 축축한 느낌 나니까 한번 더 가서 외벽쪽 벽 꼼꼼하게 한번 만져봐.
지금도 빌라는 아니고 오피스텔 필로티 2층 살고있는데 여기는 결로.곰팡이 없어.
여긴 가끔 벽 만져봐도 축축한 느낌없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