꿉꿉한 수건냄새 나면 수건 일절 안쓰는 내가 독립을 했어
본가에서 그런 수건냄새 맡아본 적이 단 한번도 없어서 엄마한테 비법을 물어봤는데
엄마는 수건 두번은 그냥 세탁하고
한번은 삶는 루틴으로 세탁하는데
내가 혼자 살면서 수건 삶기는 힘들테니 뜨거운물로 튀겨만 줘도 된다 라고 알려주심
그래서 요번에 수건에서 사알짝 냄새가 느껴져서
한번 해봤어
우선 다른 흰빨래를 세탁 돌림!(나는 통돌이라서 나중에 수건 빨래를 여기에 합류해서 헹굼-탈수를 함께 했음)
그리고 대야에 수건 세장을 넣고
세제 쪼끔 붓고
포트기로 팔팔 끓인 뜨거운 물 부어서 수건 푹 담기게 했어
뜨거운 물이 한김 식어도 뜨거우니까 면장갑끼고 고무장갑 끼고! 좀 치대주면 됨
근데 난 주물주물 거리다가 힘들어서 ㅋㅋㅋ
찬물 좀 섞어서 양발로 수건을 팍팍 밟아서 세탁함
그리고 찬물로 한두번 간단히 헹굼하다가
헹굼코스로 진입한 세탁기 뚜껑열어서
헹구는 것과 탈수는 세탁기 시킴!!
오늘 오전에 널어서 지금 다 말라서 내가 좋아하는 빠삭빠삭한 느낌으로 잘 말랐는데 냄새 하나도 안난다!
끗
문제시 담주에 오리털 이불빨래함
본가에서 그런 수건냄새 맡아본 적이 단 한번도 없어서 엄마한테 비법을 물어봤는데
엄마는 수건 두번은 그냥 세탁하고
한번은 삶는 루틴으로 세탁하는데
내가 혼자 살면서 수건 삶기는 힘들테니 뜨거운물로 튀겨만 줘도 된다 라고 알려주심
그래서 요번에 수건에서 사알짝 냄새가 느껴져서
한번 해봤어
우선 다른 흰빨래를 세탁 돌림!(나는 통돌이라서 나중에 수건 빨래를 여기에 합류해서 헹굼-탈수를 함께 했음)
그리고 대야에 수건 세장을 넣고
세제 쪼끔 붓고
포트기로 팔팔 끓인 뜨거운 물 부어서 수건 푹 담기게 했어
뜨거운 물이 한김 식어도 뜨거우니까 면장갑끼고 고무장갑 끼고! 좀 치대주면 됨
근데 난 주물주물 거리다가 힘들어서 ㅋㅋㅋ
찬물 좀 섞어서 양발로 수건을 팍팍 밟아서 세탁함
그리고 찬물로 한두번 간단히 헹굼하다가
헹굼코스로 진입한 세탁기 뚜껑열어서
헹구는 것과 탈수는 세탁기 시킴!!
오늘 오전에 널어서 지금 다 말라서 내가 좋아하는 빠삭빠삭한 느낌으로 잘 말랐는데 냄새 하나도 안난다!
끗
문제시 담주에 오리털 이불빨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