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을 높여준 크고작은 아이템들

제습기,로봇물걸레청소기는 간증글이 너무 많아서 따로 쓰지않겠음 하지만 얘네는 진짜 사기전과 후가 나뉠정도로 획기적인 아이템임

특히 비올때마다 왠지모르게 방안이 꿉꿉하고 숨이 턱턱 막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사야함

1. 샤오미 센서 수도꼭지

기존 수도꼭지에 달아서 쓰는건데 백화점 화장실처럼 센서로 물나오는 수전임.

나름 절수도 되고 편해서 설치해두고 잘 쓰고 있음

단점은 길이가 좀 되다보니까 수전과 개수대 사이가 너무 좁으면 못씀....

충전식인데 한번 충전시 6개월정도 쓸수있다고함! 난 다시 풀기 귀찮아서 배터리 떨어지면 보조배터리 갖다놓고 충전시키려고...

2.샤오미 심플웨이 자동 손세정제 4세대

가성비 디스펜서로 유명했는데 어느새 4세대가 나왔길래 찾아보니까 기존 단점이 어느정도 보완된거같아서 사봄

아래 핸드워시통이 화이트색이 없는건 아쉽지만 성능은 만족했음

1이랑 같이 쓰면 바깥외출에서 돌아왔을때 뭐 안만지고 핸드워시폼 받아서 바로 씻을수있어서 좋음

3.손소독티슈

알콜스왑의 대형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크기가 커지니까 휴대폰 닦고 각종 터치기기들 닦고 손잡이 닦고 바닥 닦고

아무튼 하나로도 오만군데 다 닦은뒤에 버림.

4.프리파라 EVK 진공밀폐용기

보통은 원두보관용기로 많이 찾는 물건인데 난 이걸 쌀보관통으로 씀....후기보니까 강아지 간식이나 시리얼 그래놀라 보관용도로 쓰기도 하더라.

방이 좁고 집에서 요리를 많이 하는 편도 아닌데다 냉장고가 좁아서 냉동밥을 넣을 자리도 없는지라

쌀을 1kg짜리로 시켜서 본의아니게 냄비밥을(....) 해먹곤 하는데 진공쌀통은 대부분 크기때문에 놓을 자리가 없어서

찾다가 쓰고 있는 물건. 조금 비싸긴 한데 나중에 진짜 원두보관하는 용도로도 쓸수있을거고 무엇보다 자리차지가 적어서 잘 쓰는중

쌀 1kg 기준으로 라지 두개 쓰고 안들어가는건 금방 먹어버림.

5.옷걸이,옷커버

세탁소에서 주는 옷걸이,비닐커버랑 결별함. 돈주고 좋은거 쓰니까 정말 좋다.....

6.파자마

집순이라 파자마가 피부임. 진짜 편해.

7. 센서형 무선 부착등

현관이라고 부르기 뭣한 공간에 센서등도 없이 살다가 하나 사서 천장에 붙이지 않고 근처에만 놔둬도 핵핵편함

밤에 들어올때 휴대폰 후레시 켜야했는데 쓸데없는 행동이 하나 사라지니까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