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다가, 앉아있다가 어쩌다 한 번씩 뭔가 톡 쏘는? 지린내? 같은 냄새가 코끝을 스치고ㅎ 사라지는데
왜 갑자기 이런 냄새가 나는지 모르겠어. 청소는 매일 청소기, 물밀대질 함ㅠㅠ
처음 집 봤을 때는 소독 냄새인지 탈취제 냄새인지 아무튼 좋은 냄새가 거슬리지 않게 은은하게 났고
이사하고 몇 주는 새로 도배+이사청소 업체에서 뿌려준 피톤치드 냄새라고 하나 그런 게 났음.
이사하고 며칠 뒤에 더워져서 바로 얼마 전까지 계속 창문 열어놓고 살았고.
전 세입자가 고양이를 키웠다는데 고양이 화장실 냄새를 맡아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어
도대체 왜 갑자기 집안에서 이런 냄새가 나는 거지? 그것도 순간적으로??
고양이 화장실 며칠 안치우면 모래에서 말그대로 톡쏘는 지린내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