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백수였을땐 막 호화롭게 해먹지는 못해도
나 좋아하는 찌개 하나 끓이고 그날그날 한 밥 먹고 무난하게 지냈는데....
이젠 시간이 없으니까 밥 해먹긴 애매하고 라면먹자니 물리고 배달시켜먹자니 돈아깝고......

어떻게 먹어야 잘먹고 지낸다고 소문이 날까
청소하는 것도 버거운데 밥까지 해먹으려니까 너무 귀찮은디 사람처럼 살고는 싶다..
  • tory_1 2019.12.13 16:15

    나는 거의 시켜먹는데 가끔 아보카도 사와서 아보카도 덮밥만들어서 먹는다

    이거 말고는 집에서 만들어먹는거 없는 듯 ㅠ-ㅠ

  • tory_2 2019.12.13 16:19

    엄마가 준 밑반찬에 김치찌개 끓이거나 삼겹살 냉동해놨다가 꺼내먹거나 

  • tory_3 2019.12.13 16:21
    요리 못하는 톨인데 주먹밥(김+밥+계란후라이), 오뎅1키로 받은거 있어서 물+다시마팩+무 넣고 끓여서 간장으로 간하고 오뎅 마지막에 넣어서 5분정도 끓이기 처음엔 무가 덜익어서 오뎅만 건져 먹고 오뎅 계속 리필해서 끓이면 무가 폭삭 익어서 더 맛있어 카레는 양파,사과,감자,당근,토마토 작게 썰어서 한꺼번에 다 넣고 볶은 다음에 카레랑 물 넣고 끓이면 됨(고기는 선택 사항)나톨 진짜 요알못인데 이런건 쉽더라고
  • tory_4 2019.12.13 16:22
    해먹기힘들면 반찬가게에서 먹는건 어땡??
  • tory_5 2019.12.13 16:42

    비비고 떡갈비같은거 사서 궈먹고... 가끔 감바스.. 가끔 김치볶음밥.. 가끔 간장계란밥.. 가끔 그냥 고추장에 참기름 해서 후라이에 비벼먹고.. 가끔 라면... 가끔 삼겹살... 가끔 삼분카레... 하면 일주일 가더라... 

  • tory_6 2019.12.13 16:42
    난 밥하기싫은날에 김밥천국같은곳 감
  • tory_7 2019.12.13 20:42
    사먹어...
  • tory_8 2019.12.13 20:45
    나물밥 검색하면 냉장으로 되는 나물 4종 파는 데가 있어. 난 그 곳 두번째로 구매해서 이용하고 있는데 따뜻한 밥 하나 있으면 됨ㅋㅋㅋㅋㅋ 시래기는 국으로 가능해서 밥으로 말아 먹거나 국으로 하면 됨. 나머지 다른 나물들은 걍 고추장+참기름+계란후라이해서 비벼 먹었엉. 참고로 난 오뚜기밥 210g로 했는데 양이 맞는 거 같애. 요리하고픈데 체력이나 시간안되면 그거 사 먹어보는 걸 추천해. 난 아침에 가끔 그거 먹고 가는데 덕분에 출근시간 아꼈어 ㅎㅎㅎ 근데 그거만 하기에 좀 그러면 소시지 구워서 같이 먹고 가... 원토리 배고프면 안되니까. 가끔은 편의점 밥 이용하지만. 1인용으로만 제작된 오뚜기의 국물 같은 거 있어. 그거라도 국물 만들어서 국수 간단히 해 먹어봐. 난 이것도 해서 먹었어..당귀 넣어서 하니까 향이 좋아서 금방 다 먹게 되더라.
  • tory_9 2019.12.13 21:08

    오옹.. 나물밥 좋아하는데 댓글 고마워 ㅋㅋ 엄청 주워간다 ❤๑ 혹시 ㅇㅇㄱ의 착한나물 이거 맞니?? ㅋㅋ

  • W 2019.12.13 21:13

    헐 세상에 이럴수가....!!!! 나물밥 좋아하는거 어떻게 알고 이런 강같은 덧글을 남겨주니... 고마워 토리야!!! 덕분에 나물밥 원없이 먹으면서 살 수 있겠다!

  • tory_8 2019.12.13 21:18
    @9 맞아. 냉동으로 된 거랑 건조 나물으로 파는 데도 있는데 내가 말한 그곳의 나물을 산 이유는 냉동고가 꽉 차서 자리가 없고, 냉장보관인데 좀 오래(?) 먹을 수 있는 이점이 있어. 그리고 1인용이라서 ㅋㅋㅋㅋ

    근데 지금 12월이라 아이스팩없이 발송되니까 가능하면 집에서 바로 받을 수 있는 날로 해서 주문을 추천.

    9토리랑 원토리에게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
  • tory_8 2019.12.13 21:22
    @W 도움이 되어서 다행이다 ㅎㅎㅎㅎㅎ 그리고 아까 9토리에게 말한 것에서 깜박하고 빠뜨렸는데, 냉동으로 된 거랑 건조 나물으로 된 거는 양이 크고 방법이 귀찮아서 ㅋㅋㅋㅋㅋ 자취인에게 시간은 정말 금이지... 원토리야 나물밥 좋아한다니 나도 그래.^^ 아까 9토리에게 말한 것처럼 아이스팩없이 발송되니까 날짜 잘 계산해서 시켜 먹어 ㅎㅎㅎ 난 여름에 첫 구매였는데 그땐 아이스팩이 왔었엉...

    그리고 내 기억으론 ㅇㅇㄱ의 착한 나물밥 그거 말고도 한 여성분이 파는 나물밥도 있어. 근데 그거는 나물 1종만 파는 거라서... 뭐 어쨌든 참고만 해줘..^^

    그럼 모두 좋은 꿈꾸길!
  • tory_9 2019.12.13 21:29
    @8

    너어는 지인짜 쏘오오옹오스윗하군화!!!! ㅠㅠ 따끈하고 복이 터지는 새해 맞이해라 !

  • tory_11 2019.12.14 09:42
    요즘은 만사귀찮 게으름모드라 다 사먹어 배달이나 ㄱ반찬가게 ㅜ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허광한 주연 🎬 <청춘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단 한번의 시사회 22 2024.04.25 1416
전체 【영화이벤트】 7년만의 귀환을 알린 레전드 시리즈✨ 🎬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예매권 증정 91 2024.04.23 2614
전체 【영화이벤트】 F 감성 자극 🎬 <이프: 상상의 친구> 예매권 증정 68 2024.04.22 2545
전체 【영화이벤트】 두 청춘의 설렘 가득 과몰입 유발💝 🎬 <목소리의 형태> 시사회 15 2024.04.16 5586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67302
공지 자취방 공지 35 2018.08.21 373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333 질문 필로티 구조 2층 어때? 7 2024.04.26 62
25332 질문 하 지금 사는집 1년만에 보증보험 갱신 조건 안되네... 1 2024.04.26 95
25331 질문 이사온 집에 에어컨이 안방에 있어 7 2024.04.26 162
25330 질문 에어컨 꼭 평수에 맞춰서 사야 할까 6 2024.04.26 98
25329 질문 첫 자취인데 근저당 16억 괜찮을까 8 2024.04.26 201
25328 질문 전세보증금 없어서 못준다는 주인한테 그 집을 사도 될까? 4 2024.04.26 145
25327 질문 에어컨 없는 집으로 이사간 톨들 다 어떻게 했어? 2 2024.04.26 86
25326 잡담 야채탈수계의 에르메스라는 옥소 샀다 ㅋㅋ 5 2024.04.26 253
25325 잡담 꽃 좋아하는 토리들 2 2024.04.26 87
25324 잡담 다들 선풍기 얼마짜리써 8 2024.04.26 139
25323 질문 멀티탭에 드라이기 꽂았는데 소리나면서 조금탔어 3 2024.04.26 180
25322 질문 자취 초보톨..질문 좀 해도 될까? (만기일) 7 2024.04.25 140
25321 잡담 선순위 보증금 공개 안할거면 집을 왜 내놓는거야! 2 2024.04.25 149
25320 질문 자취 초보톨...곧 전세계약 만료구 연장해보려 하는데... 궁금한게 있어! 1 2024.04.25 75
25319 잡담 와 나 바보짓했어 책상 살 때 의자도 사자!! 2024.04.25 157
25318 잡담 와 집주인 개인회생 신청한듯... 4 2024.04.25 471
25317 잡담 얘들아 너네 하루에 세마리씩 ㅂㅋ 마주치는 집에서 계속 살 수 있어? 10 2024.04.25 193
25316 질문 이사 관련 도움...plz 엘베없3층 > 엘베o 이사인데 3 2024.04.25 113
25315 잡담 전세대출 신청 넣고 기다리고 있는데 금리가 계속 오른다... 3 2024.04.25 133
25314 잡담 싼거사면 절대로 후회하는 것 있을까........? 16 2024.04.25 509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2 3 4 5 6 7 8 9 10 ... 1267
/ 1267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