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톨은 취미로 사진을 찍다가 형편이 좀 안 좋아져서 4년정도 카메라를 팔고 일을 하고 있었어.
이번에 여유가 좀 생겨서 (~150만원 정도) 카메라를 다시 사볼까 하는데
일단 나는 1. 단렌즈 사용 2. 포커싱해서 찍는 거 좋아함 3. 외출을 하게되면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데 무거워서 힘들어했음 이런 특징을 가지고 있고 6d를 사게되면 50.4mm(쩜사) 렌즈를 물릴 거 같아.
원래는 6d를 사야지 하고 있었는데 (예전에 사용한 모델이라) 요즘에 작고 디자인이 예쁜 성능좋은 카메라들이 많이 나왔더라구!
그래서 굳이 무거운 dslr을 고집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서 토리들에게 질문하러 왔어.
다만 후지 x100f 같은 경우엔 조리개값 최대치가 1.8이 안 되더라구, 나는 아웃포커싱 빠방하게 들어간 사진을 좋아하거든.
그래도 스냅용이니까 가볍고 예쁜 x100f를 도전해볼까 싶기도 하고... (렌즈 교체 가능한 다른 모델은 후지사 렌즈값이 후덜덜해서 포기했어 ㅜㅜ)
토리들 생각은 어떤지 듣고싶어!
6d
니콘풀프레임이랑 엑백이 쓰는데
붙박이는 영 불편해
엑백 아웃포커싱도 음식사진이나 까페에서 찍는사진 아닌이상은 기대하지 않는게 좋아
이것도 빠방하게 절대 안나오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