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작은 새 파운드화로! 신기하게 돈 중간이 투명임
지하철이 되게 좁은데 타보니 왜 튜브라고 부르는지 알겠음
파리 지하철 보단 좋았어 거긴 내가 문을 열어야해서ㅋㅋㅋㅋ
세인트폴 대성당에서 찍은건데 푸릇푸릇 해서 좋아하는 사진
나한테 영국은 이런 느낌
누가 영국 음식 맛 없댔어? 영국에서 잘먹고 다녔는데!
이 뒤로 바질 파스타만 찾아다님 존맛
템즈강&더 샤드
타워브리지 가는 길
레이튼 교수 할 때 많이 지나다녔는데...(아련)
템즈강변을 쭉 걸으면서 느낀건 여기 한강처럼 산책하기 좋다
숙소 근처. 하늘이 너무 예뻤음
호스트가 말해줬는데 집이 엘리자베스 여왕 때 지어진거라나
숙소 자체는 내가 셜록되서 하숙하는 느낌이 났었음ㅋㅋㅋ
런던 탑. 혹시 사진에서 뜨거운 거 느껴져? 머리 익는 줄
영국 비 많이 온다면서 비는 못보고 그냥 너무 더웠음
우산은 비 막는 용도가 아니라 양산으로 쓰고다님
One New Change에 있는 타코집 존맛
누가 영국 음식 맛없댔어?2
물론 진짜 영국 음식은 한번도 안먹었어 아직도 피시앤칩스 무슨 맛인지 몰라
버스타고 워털루ㄱㄱ
런던에 왔으니 런던아이는 타봐야지
분명 빨간 버스에 포커스 맞췄는데... 실패
그낭 찍던대로 찍음 앞에 보이는 건 웨스트민스터 궁+빅벤
런던에서 가장 보고 싶던 빅벤은 보수공사 중
내가 원한건 이게 아냐! 왜 때문에...ㅜ
나에게 영국은 이런 느낌2 청명+푸릇푸릇
영국은 뭔가 도로명이나 건물 이름들이 예쁘다고 생각함
한편으론 너무 직관적이지만ㅋㅋㅋㅋ 퀸, 킹, 세인트 등
세인트 제임스 공원
Hi~
좀 쉬려고 했는데 공원이 너무 자연친화적이라 못 앉음...
리얼루... 연못 쪽은 바닥이 똥밭임 그리고 쟤네 나와서 돌아다님
버킹엄 궁전 늦게 갔더니 역광ㅜ 근위식 보러 다시 갈거임
여기서 뒷모습 찍고 있는데 지나가던 영국인이 왜 뒤로 찍냐고 물어봄;;
“... 빽 이즈 몰 뷰티풀...”
이거시 한국인 갬성 이라고 말 못했음 아쉬움
웨스트민스트 지하철 역. 더러워서 찍음
다음날 옥스퍼드로! 해리포터에서 나온 크라이스트 처치
스테인드 글라스 너무 예쁨ㅜ 무교지만 성당을 꼭 가는 이유
크으 인데버에 나오던 그대로야
해리포터 보다는 인데버 촬영지라 옥스퍼드 감ㅋㅋㅋ
시간 맞춰서 보러간 근위병 교대식
모자 속에서 땀 엄청 날 것 같음
숙소 호스트가 추천해 준 코번트 가든. 쇼핑하기 좋음
먼 타지에서 BTS를 보았다
타디스!! 캐리어에 자리만 있었어도 샀는데
킹스크로스역 안에 있는 9와 3/4 승강장+기프트샵
기숙사 목도리 두르고 사진 찍어줌 유료
나랑 친구 모두 해리포터를 안봤지만 선물 사러 간 곳
체코는 날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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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가려던 곳도 포기하고 마지막 날에 쇼핑하러 다녔는데 역시 즐기기엔 짧았어 뮤지컬이라도 한편 보고 올걸...
물가가 비싸긴 하지만 다시 가보고 싶은 나라야
아 그리고 원래 3편 정도로 예상했는데 지금 보니까 터무니 없는 거였어ㅋㅋㅋㅋ
5편 정도 나올 듯 해 이런 식으로 글은 처음 써봐서 계속 써도 되는건지 모르겠다
아무튼 다음 편은 동유럽이야✈️
아 여름 영국 느낌난다 넘 좋은 영국 ㅠㅠㅠㅠ 사진 잘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