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간 차타고 좋은 곳으로 소풍 다녀와썽
엄마의 힘든 시간.......
~~~~사유지라 목줄 풀어놨음~~~~
도착해서 목도리도 둘러주고~
햇빛이 안들어온 곳에서 사진이라 추워보이네ㅠㅠ
그래도 춥진 않았어.
넒은 잔디에서 같이 뛰었어 ㅋㅋ 펄쩍펄쩍 얼마나 토끼처럼 뛰던지
햇빛 있으니 따스하고 좋더라 하늘도 엄청 맑았음
우리 잘 있는지 가끔 확인만 하고 자기 가고픈곳으로 감.....
그래도 나이 들었는지 멀리 안가고 주변만 뱅글뱅글~~~
깁스아님 쪼이지않음 다 털이에욧...
아래 계곡도 있었는데 물 챱챱 마시더라 ㅋㅋ
물이 정말 깨끗했음ㅠ 내년 여름엔 수영하자
존잘~ 라이언킹인줄 ㅠㅠㅠ
데려올떈 나보다 어렸지만 지금은 오빠 사랑해여
다시 올라와서 쉬는시간
가져간 후드도 입혀본다.
넘 쪼아
바위가 너무 커서 쫄았어 쉐키
갠차나 내가 있자나!!!!!!!!!!!!!!!!!
널 지켜줄게!!!!!!!!!!!!
귀와 꼬리가 다 하나로 합쳐짐....
집에와선 뻗었음ㅋㅋㅋㅋ 물론 나도....
아구아구 애기 넘 귀엽다~~! 행복해하는 것 같아서 보는 나도 행복해지네..♡
좋은 주인만나 콧바람 잘 쐬고 왔구나~~♥